복종없는 자유로운 세상
광주교육대학교목포부설초등학교
6학년 2반 나성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라는 책의 내용은 급장 엄석대가 반의 권력을 잡고 있어서 모든 일이 엄석대의 말로 이루어지고, 새로 전학 온 아이가 급장 엄석대에게 반항을 하여서 그 아이가 따돌림을 당한다는 이야기이다.
먼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 전학 급장 엄석대가 오랜 시간 동안 반 안의 권력을 잡고 있었던 이유를 살펴보자면 첫 번째로 반 아이들이 엄석대의 폭력성에 주눅이 들어서 엄석대의 횡포에 대해 대항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또 두 번째로 반 아이들이 정의감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석대가 시험을 볼 때 부정행위를 하는 것을 보고도 모른 척 넘어 가기 때문이다. 또 마지막으로는 석대의 권력을 함께 사용하는 반 아이들이 몇몇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 선생님이 종이에 엄석대의 잘못을 적으라고 하였지만 반 아이들은 엄석대의 사람 즉 부하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엄석대의 보복이 두려워서 엄석대의 잘못을 마음대로 적지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엄석대의 독재를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나는 그 해결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먼저 첫 번째로 엄석대를 설득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잘못하면 엄석대에게 영원히 따돌림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다. 그러므로 다른 방법도 생각해 보았다. 혼자서 석대와 싸우면 진다 하지만 여럿이서 석대와 싸우면 이길 확률도 꽤 높다. 이 방법은 내가 생각해낸 방법에서 시도 해 볼만한 방법이다. 세 번째 로는 엄석대와 친구가 되는 방법도 있다. 만약에 위의 방법들을 시도해볼만한 용기가 없다면 차라리 엄석대와 친구가 되는 방법이 낫다. 하지만 친구가 되어서 엄석대가 하는 잘못된 일들을 지적해 준다면 그냥 친구가 되어서 엄석대의 권력을 마음대로 사용해서 편리한 학교생활을 하는 것보다 낫다.
끝으로 지금 이 세상에 엄석대와 같은 독재자가 나온다 해도 우리들은 끝까지 저항하여서 그 독재자의 비열한 독재를 막아 복종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어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