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지 120년이 되는 갑오년입니다.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되새기고 사람이 사람 대접 받는 세상을 위해, 상주동학농민군의 상주 읍성 점령(1894년 10월20일 - 26일)을 기념하고자 시낭송회를 개최합니다.
행사명: 동학농민혁명 문화제
주최: 사단법인 상주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주관: 원불교 상주 교당. 동학 문학마실
행사 내용:
1부 위령제 - 주관: 원불교 상주교당
2부 시낭송회- 주관:동학 문학마실
2부 시낭송회 안내
1. 일시 : 2014년 10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2. 장소: 왕산공원(옛 상주 읍성 자리)(우천시 상주문화회관 지하전시실)
3.주최: 사단법인 상주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4.주관: 동학 문학마실
5.후원: 웹진 문학마실
6. 행사내용: 시퍼포먼스(살풀이춤과 시낭송), 동학혁명기념 문집 시 낭송, 민요창(상주아리랑 등), 통기타 공연
7. 참가단체: 상주시낭송회, 상주 문협, 들문학회, 느티나무시 문학회, 숲문학회, 상주 작가,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노래하나햇볕한줌
8. 기념 문집은 당일에 시민과 작가들에게 배포합니다. 참석하지 못 한 작가들께는 집으로 우편으로 발송해드립니다.
기념문집 <밥 한 그릇> 차례
차 례
5 머리말 / 국민이 주인이다
<특집 1>
14 고석근/ 소는 내가 잘 몬다
21 권석창/ 동학농민전쟁의 숭고미
<특집 2 - 박찬선 : 동학 시>
27 박찬선/ 하늘에도 잔디가 자란다 외 9편
<특별기고>
39 김영태/ 상주의 자랑 공갈못(공검지)이 위협받고 있다
<시>
47 강상률/ 위국헌신
48 강정이/ 봄, 그 사내
49 고경연/ 외딴집
50 고현자/ 연꽃
52 곽도경/ 뇌졸중
53 권숙월/ 몸으로 말하다
54 권천학/ 킬러들의 도시
56 권혁재/ 대자보
58 권현옥/ 빈집 느티나무
59 권형하/ 감골
60 김기옥/ 꽃이 피려고
62 김다솜/ 저수지의 아침
63 김만수/ 요여(腰輿)
64 김미연/ 모서재를 넘으며
66 김설희/ 기울다
68 김소영/ 감자를 먹으며
69 김수화/ 상사화
70 김연복/ 파도와 섬(Waves and an Island)
72 김연자/ 벽
74 김영수/ 너하나 나하나
76 김요아킴/ 황령산 봉수대에서
78 김원희/ 녹색전투
79 김위숙/ 늙은 오후
80 김은령/ 와중에
82 김이숙/ 뿌리
84 김인구/ 숲속의 진언
85 김재수/ 마늘 밭에서
87 김재순/ 녹두꽃, 저 녹두꽃
89 김정희/ 은척 동학교당
90 김종인/ 재앙을 잉태하는 자들
92 김주애/ 목공소이야기
94 김진문/ 엿장수
96 김차순/ 해제(解除)
97 김춘자/ 마당에서
98 김현만/ 제세안민(濟世安民)
100 김희수/ 그리움 세어보고
101 나병서/ 종로기생
103 남수현/ 어머니는 노래를 부른다
104 남태식/ 쓰나미가 오는 밤
106 노정희/ 범벅
108 동길산/ 부러진 가지
110 민병덕/ 잡초
111 박경조/ 개옻나무
113 박규해/ 세월 따라 왔더니
115 박순덕/ 처마
116 박승민/ 안계들판
117 박은숙/ 적국의 별
119 박은주/ 나락의 노래
121 박일아/ 대나무
122 박정우/ 고추꼭지 따는 할머니
124 박해자/ 질경이
125 송영미/ 그냥
126 신대원/ 오월과의 별리(別離)
127 신성철/ 풍장
128 신순말/ 감자를 깎으며
129 신재섭/ 나무 5
130 안병호/ 전포대 일기
136 유재호/ 망초꽃밭
137 윤경숙/ 세월호(봉숭아 꽃)
138 윤순열/ 솎아내기
139 윤임수/ 저 맷돌
140 윤진숙/ 꽃을 그리다.
141 윤현순/ 사소한 기억
142 이미령/ 시장순대 국밥집
143 이상훈/ 송아지
144 이순영/ 오갈미댁
145 이승진/ 두고 온 여자
146 이원준/ 아이의 동굴 1
147 이위발/ 그대 떠난 빈자리에
148 이창한/ 상실
149 이해리/ ㄱ자(字) 할부지
150 임성호/버버리 아들
151 임술랑/ 발동기
152 임연규/ 백합꽃
153 장운기/ 사월은 섧다
154 정동재/ 2차와 3차 사이
155 정 숙/ 동학농민 만세!
156 정숙정/ 한 아이가 떠날 때
157 정훈교/ 해프닝
159 조영숙/ 창고
161 조영옥/ 인생의 스승
163 조재학/ 장생의 숲
164 조정숙/ 아버지의 발
166 차영호/ 백련(白蓮)
168 차진환/ 여름날
170 천승현/ 볕
171 최기종/ 고맙다
173 최성익/ 개미
174 최순섭/ 바다
175 최형심/ 봉천(奉天)
177 하재영/ 별
178 허남기/ 가을
179 황정철/ 꽃을 꺾으며
<수필>
181 권홍열/ 왕산 옛터전
186 김인기/ 일금 오천 원의 위엄
192 박래녀/ 갑오년 일기
195 박종희/ 피베리(Peaberry)커피
198 윤정숙/ 낙엽의 향기
202 이병순/ 권정생 선생님께
206 이양섭/ 줄탁동기
209 정경해/ 아는 척
<소설>
214 고창근/ 편견과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