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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의 영양관리] - 철분과 엽산의 중요성
임신기는 새 생명을 잉태한다는 점에서 여성의 생애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시기입니다. 이때부터 임신부는 본인의 건강과 함께 앞으로 출산할 태아의 건강에 대한 책임을 가지게 됩니다. 실제로 임신부가 임신기동안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했는지의 여부는 임신부 자신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출산 그리고 태아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좌우하게 됩니다. 많은 영양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기동안의 불균형한 영양섭취는 임신의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하기 전과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필수 영양소의 요구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즉 임신전보다 더욱 주의를 기울여 임신부의 영양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몇몇 영양소는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특별히 부족함이 없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여기에서는 임신부의 영양이라는 측면에서 건강한 모체, 건강한 출산 그리고 건강한 태아를 위하여 어떤 영양학적인 면이 고려되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기의 중요한 영양소는?
인생의 모든 시기에 있어서 건강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영양입니다.
즉 임신기에 있어서도 각 영양소의 균형 잡힌 섭취가 필수적이며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임신기간 동안에는 대부분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게 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특히 몇몇가지 영양소는 더욱 중요해 부족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철분과 엽산 그리고 칼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칼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대표적인 영양소로서 임신부들을 대상으로해서 실시된 섭취량 조사에서도 권장량에 많이 미달되는 결과를 보이므로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적절히 섭취하여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철분은 임신기에 있어서 그 필요량이 크게 증가하고 중요성 또한 널리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영양소로 임신부에 해당하는 권장량을 식품의 섭취만을 통해 얻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철분보충식품의 섭취필요성이 특히 강조되는 영양소입니다. 위의 경우와 달리 엽산은 일반인들에게 임신기동안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임신기동안 그 필요량이 두배 정도로 증가하여 태아의 건강 및 바람직한 출산결과를 위해 임신부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영양소이므로 부족하지 않도록 특별히 고려해야 합니다.
위에서 간단히 설명했듯이 철분, 엽산, 칼슘 등의 3가지 영양소는 임신부의 건강 및 태아의 건강을 위해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영양소들이므로 다양한 식품급원을 통해 적절히 섭취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래에서는 이들 3가지 영양소 중에서 특히 철분과 엽산의 영양학적인 중요성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철분의 중요성?
1. 인체에서의 역할
철분의 가장 대표적인 역할은 혈액 중 적혈구에서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데 사용되어 폐를 통해 흡입된 산소를 인체 각 조직의 세포로 운반 공급하고, 세포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를 폐로 운반하여 방출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철분은 인체에서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여러 가지 효소의 보조인자로서도 작용하며 건강한 면역기능을 유지하는 데에도 필수적인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2. 철분이 부족하면?
널리 알려져 있는 가장 대표적인 철분의 부족증상은 빈혈이며, 임상적인 증상으로는 피부색이 창백해지며, 손톱이 움푹 패이고, 피로, 호흡곤란,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성장기의 아이들에 있어서는 신장과 체중발달에 장애가 생기고 행동 및 학습능력의 발달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철분부족의 경우 빈혈이 일어나기 이전단계 즉,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 철분의 양이 적을 경우도 심각한 철분부족의 단계이므로 철분영양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하며 특히 임산부의 경우는 비록 빈혈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체내에서 철분이 부족하면 사산이나 조산 등 임신의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3. 철분이 부족하기 쉬운 시기는?
성별과 관계없이 철분의 결핍으로 인한 빈혈이 특히 많이 나타나는 시기는 영유아기와 사춘기입니다. 특히 생후 6개월에서 2살까지가 부족하기 쉬우며 여성의 경우는 생리가 시작된 후의 가임기동안 계속 철분 결핍성 빈혈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임신기동안 특히 임신후반기로 갈수록 철분의 필요량이 계속 증가하여 적절히 섭취하지 않을 경우 부족되기 쉬우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4. 철분의 필요량은?
성인 남자의 경우 철분의 일일 영양권장량은 12mg이고 여자의 경우는 16mg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임신부의 경우는 임신 전반기에는 20mg 그리고 임신 후반기에는 그 필요량이 더욱 증가하여 24mg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한국인의 1일 영양권장량 - 제7차 개정 참고)
5. 철분이 풍부한 식품은?
철분의 가장 좋은 급원식품으로는 육류, 어패류, 가금류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곡류나 곡류로 만든 가공식품(빵, 면류) 그리고 콩류 및 진한 녹색채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6. 철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철분은 권장되는 범위 이상 너무 과량으로 섭취하면 다른 미량 미네랄인 아연과 구리등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과량 섭취했을 경우 인체가 가진 저장능력을 초과하여 체내에 철분이 축적되므로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의 경우는 성인을 위해 만들어진 철분보충제를 다량 잘못 섭취할 위험이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엽산의 중요성
1. 인체에서의 역할
엽산은 적혈구를 만들어내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세포분열과 성장 그리고 임신중의 면역체계 및 태아의 면역발달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영양소입니다.
2. 엽산이 부족하면?
일반적으로 엽산이 부족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빈혈, 설염, 설사, 성장장애등이 있고 임신부의 경우 엽산이 부족되었을 때에는 임신의 결과에 많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태아의 신경관결손은 심각한 문제로 가장 심할 경우 무뇌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무뇌증보다 더 빈번한 경우는 이분척추로서 마비, 배변실금, 지능장애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조사된 바에 의하면 이러한 신경관결손의 발병률은 보통 서양인의 경우 1000명당 1명꼴로 매우 높은 편이며 동양인의 경우 1000명당 0.9명 정도로 보고가 되고 스코들랜드에서는 1000명당 7명까지도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매년 2500명에서 3000명 정도의 유아가 신경관 손상을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몇몇 연구에 의하면 임신부의 엽산부족은 뇌성마비의 위험을 크게하고 사산 및 조산 그리고 저체중아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적절한 엽산섭취가 구순구개열(언청이)와 같은 선천성기형의 발생위험을 감소시킨다는 보고도 있어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과 관련이 깊은 영양소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3. 임신전 섭취의 중요성
임신기때의 엽산섭취와 관련하여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섭취시기가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임신기에 해당하는 엽산의 권장량을 섭취해야 하는 가장 바람직한 시기는 임신한 사실을 알고 난 후가 아니라 임신을 계획중일 때부터입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태아의 신경관 결손의 경우 임신 후 처음 몇 주 동안(한달 이내)의 시기에 많이 발생하고 이 시기는 임신부다 임신을 했는지 안했는지 그 여부를 모를 가능성이 많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임신부는 임신 후는 물론 임신을 계획할 때부터 엽산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4. 엽산의 필요량은?
한국 성인의 엽산 권장량은 1일 250μg으로 책정되었으며 임신기의 경우는 그 중요성으로 인해 임신전과 비교해 두배에 해당하는 500μg으로 책정되었습니다.(기초영양가이드의 일일 영양권장량 표 참조)
5. 엽산이 풍부한 식품은?
엽산이라는 용어가 라틴어 folium(식물의 잎이라는 뜻)으로부터 유래되었듯이 엽채류 즉 짙푸른 잎채소에 엽산이 풍부하며 시금치와 같은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그외에도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등의 채소류와 간, 오렌지쥬스, 밀의 배아 등도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입니다. 참고적으로 엽산은 산화되어 파괴되기 쉬운 영양소이므로 식품을 조리, 가공하는 과정에서 50~90%까지 파괴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열에 의해 쉽게 파괴되며 조리수를 통한 손실량이 절반에 이르므로 신선한 생과일과 지나치게 열처리하지 않은 채고가 엽산의 식품급원으로서 유용합니다.
6. 엽산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엽산은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과량 섭취시 소변을 통해 배설되어 대체로 인체에 미치는 독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B12가 부족한 사람이 엽산을 과량으로 섭취할 경우 비타민 B12의 결핍상태를 가리워 결핍증상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상실하게 될 우려가 있으며, 또한 과량의 엽산은 신장의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위에서 우리는 임신기의 건강 및 영양과 관련된 중요한 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서두에서도 설명했지만 임신기동안 영양소의 균형 잡힌 섭취는 모체의 건강 및 바람직한 출산 결과 그리고 태아의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에서 설명한 몇몇 영양소의 경우는 이와 같은 면에 있어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므로 다양한 식품급원을 통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참고문헌>
1. 21세기 영양학, 최혜미 외, 교문사, 2000
2. 한국인 영양권장량 제7차 개정, 한국영양학회, 2000
3. Understanding Normal and Clinical Nutrition fifth edition, Eleanor Noss Whitney, Corinne Balog Cataldo, Sharon Rady Rolfes, Wadsworth Publishing Company, 1998
4. Vitamin and Mineral Safety, John N. Hathcock, CRN, 1997
<임신초기 영양부족, 조산 위험>
수태 시점을 전후해 심한 다이어트나 고르지 않은 식사로 영양 부족을 겪은 여성은 조산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의과대학의 조산아 담당 소아과 전문의인 프랭크 블룸필드 박사는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암양 10마리에 교미 전 60일과 교미 후 30일 동안 먹이를 제한한 결과 정상 임신기간인 평균 146일보다 7일이 빠른 평균 139일만에 새끼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블룸필드 박사는 암양 실험에서는 임신 초기 영양부족이 부신을 일찍 활성화시켜 태아 코르티솔 분비가 일찍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하고 태아 코르티솔의 증가는 분만을 위한 진통을 촉발시킨다고 밝혔다.
조산을 유발하는 것은 단순히 칼로리 섭취량 부족이라기보다는 특정 영양소나 비타민의 결핍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블룸필드 박사는 지적했다.
블룸필드 박사는 이 동물실험 결과가 사람에게도 적용된다면 임신을 전후해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하거나 균형된 식사를 하지 않은 여성은 조산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도에서 영양실조 여성들이 조산하는 경향이 높고 2차대전의 식량부족 시기에 네덜란드 여성들의 조산율이 높아졌다는 사실도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블룸필드 박사는 말했다.
이에 대해 미국 워싱턴대학 의과대학의 조산아 전문의인 세션스 콜 박사는 수태 전후의 모체 영양이 임신기간 내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학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워싱턴 AP=연합뉴스)skhan@yonhapnews.co.kr
<임신 중 먹는 음식 2세 건강 좌우>
임신부의 식사가 자녀의 성격과 건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과학자들은 최근 노랑쥐라는 특정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임신 기간에 먹는 음식이 자녀의 유전자를 활성화시킬 수도, 잠재울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노랑쥐에는 털의 색깔과 비만, 당뇨병, 암 등의 발병을 결정하는 유전자 옆에 유전자의 발현 여부를 결정하는 방아쇠와도 같은 부위가 있다. 그런데 새끼를 임신한 노랑쥐에게 비타민 등 영양보충제를 먹였더니 방아쇠가 새끼쥐 유전자의 스위치를 꺼버렸다. 결과적으로 뚱뚱한 암컷 노랑쥐에서 보통 몸피의 갈색쥐가 태어났으며 이 새끼쥐는 날씬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새끼쥐는 암쥐와 유전자 배열은 같았다. 이는 새끼쥐의 변화가 숫쥐의 유전적 영향 때문이 아님을 뜻한다.
과학자들은 종(種)에 관계없이 임신한 동물이 먹는 음식에 따라 새끼의 질병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미국 듀크대의 랜디 지르틀 박사가 ‘분자 및 세포 생물학’ 최근호에 발표한 노랑쥐 실험 결과하면서 “최근까지 몰랐던 이유가 밝혀지고 있다”고 말는 그 이유를 알려주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비교적 최신 학문인 ‘방아쇠 이론’(후성설)의 시금석이 될 듯하다. 방아쇠 이론은 임신부의 식사, 스트레스 등이 유전자의 배열 구조는 바꾸지 않지만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학설이다.
방아쇠 역할을 하는 요소들은 자녀의 심신의 성향을 결정할 뿐 아니라 암, 뇌중풍, 당뇨병, 정신분열병, 우울증 등의 질환 발병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아쇠 이론은 지금까지 과학에서 풀지 못했던 질문에 대한 해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일란성 쌍둥이 중 하나는 정신분열병이 발현하고 다른 하나는 멀쩡한가. 왜 질병을 결정하는 특정 유전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일까.
이런 질문을 풀기 위해 방아쇠 이론 학자들은 새로운 사실에 주목했다.
가속페달 또는 제동장치의 역할을 하는 ‘메틸화(化)’라는 현상이다. 메틸화는 물질이 메틸기를 갖게 되는 반응을 말한다. 특정 유전자에 메틸기가 붙으면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잠자게 되기도 한다. 메틸기란 메탄(CH4)에서 수소 H 하나가 빠진 CH3가 붙어 있는 물질.
메틸기는 진화 과정에서 인체에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 등 ‘침입자 잔당’의 활동을 잠재우기도 한다. 이 잔당은 ‘트랜스포슨’이라고 불리는데 인체 유전자의 40%를 차지한다.
메틸기는 또 임신 전후 과정에서 부부에게서 물려받은 서로 다른 코드의 유전자가 특정 방향으로 발현하도록 하는데 이 때문에 임신 때의 음식이나 환경이 중요한 것이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배아가 만들어질 때 정자와 난자는 각각 다른 형태로 메틸화된 유전자를 갖고 있으므로 서로 자신의 코드에 따르기를 요구한다. 이처럼 수정 이후 ‘화학적 부부싸움’이 벌어질 때 외부 환경이 중요한 것이다. 이때 여성이 음식이나 환경 등에 직접 반응할 수 있는 ‘주도권’을 가지므로 난자가 부부싸움에서 유리하다.
베일로 의대의 아서 보데 박사는 “우리는 유전자 배열과 여러 방아쇠들이 모자이크된 존재”라고 말했다. 그는 DNA 배열이 암호문에 비유된다면 방아쇠들은 글자를 만드는 프로그램 격이라고 말했다. 알파벳 문자는 26개에 불과하지만 실제 글자로 나타날 때는 다양한 크기, 글꼴, 대문자 또는 소문자, 밑줄 또는 음영에 따라 온갖 형태를 띠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것.
순간적으로 어떤 환경에 노출돼 메틸화가 진행되면 이것이 어떤 동물이나 사람을 평생토록 규정할 수 있다. 메틸화는 여러 요인으로 시작되지만 메틸기는 거의 전적으로 섭취하는 음식에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임신부가 먹는 음식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지르틀 박사는 털 색깔을 결정하는 유전자 바로 옆에 트랜스포슨이 있는 쥐를 골라 살펴봤다. 트랜스포슨은 털 색깔을 결정하는 유전자에 영향을 미쳐 털을 노랑, 얼룩반점에 노란색, 갈색 등으로 결정한다.
지르틀 박사는 메틸화가 과도하면 어떤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기 위해 임신한 쥐에게 비타민 B12, 엽산, 콜린, 베타민 등을 복용케 했다. 그랬더니 메틸기가 트랜스포슨의 역할을 잠재웠고 정상적 색깔인 갈색쥐가 태어났다.
과학자들은 아직 어떤 영양소가 정확히 트랜스포슨을 잠재우는지 정확히 모른다. 지르틀 박사는 “메틸기가 풍부한 보충식품이 비만이나 암의 위험을 잠재울 수 있지만 이것이 되레 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1980년대의 역학조사는 엽산을 적게 섭취한 여성은 신경관이 결손된 아기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후 미국인들은 엽산 섭취를 늘렸다.
정신의학자들은 방아쇠 역할을 하는 물질이 정신분열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캐나다 맥길대의 마이클 민니 박사는 “출생 직후 메틸화는 공포, 자신감 등의 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www.nytimes.com/pages/health/mutrition/index.html)
<동아일보 / 이성주기자 stein33@donga.com>
<등푸른 생선을 먹어라/10월20일자 굿데이 기사>
'심신이 건강하려면 등푸른 생선을 먹어라!’
고농도의 지방산 오메가-3이 태아 발달부터 우울증, 치매 발병률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의 정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시사 종합 주간지 최신호(73호)는 최근 다시 불고 있는 '오메가-3' 열풍을 집중 조명했다.
먼저 임신기간 중 태아는 600g의 DHA를 필요로 하는데, 출산 후 신생아의 정상적인 조직발달을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지방산 오메가-3을 섭취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DHA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지방산 오메가-3은 뇌 구성성분으로 태아에게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신경계와 망막조직을 구성하는 주성분이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지방산 오메가-3이 정신질환에 효능이 있다는 사실은 좀 놀라운 결과다. 얼마전 일본에서 우울증과 생선 섭취량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실험을 통해 밝혀졌는데, 비교적 생선 소비가 많은 일본과 생선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미국의 우울증 발생건수는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일본의 우울증 환자 발생률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과 의사들조차 오랜 연구 끝에 알코올 중독자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사람은 충분한 양의 지방산 오메가-3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네덜란드와 프랑스에서는 노인성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함께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메가-3을 섭취하려면 플랑크톤, 해산물, 등푸른 생선을 자주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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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임산부를 위한 건강보조식품
임신 12주까지는 뱃속에서 아기의 형태가 갖춰지는 시기이다. 이때 이물질이 들어가면 아기 몸 생성의 프로그램이 잘못 되는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인체는 이 기간만큼은 함부로 먹지 말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것이 바로 입덧이다.
입덧 자체가 태아가 스스로 보호하려는 작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건강보조식품을 권하지 않는 것이 현명 하겠다. 특히 이 시기에는 비타민 A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되어 있다. 임신 초기에 비타민 A를 과량 섭취한 경우, 여성의 경우 자연유산과 두 개골 만면기형, 심장 흉선, 신경계 변화 등의 선천적 기형이 20% 정도 발생했다.
그러나 카로티노이드는 과량섭취시 그 흡수율이 급격히 감소되고, 장과 간 및 다른 기관에서 비타민 A로의 전환율이 감소되기 때문에 과량섭취로 인한 독성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러 주일 동안에 카로티노이드를 과량 복용시 손발이 노랗게 착색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러한 증상은 감량시 바로 회복된다.
임신시에도 카로티노이드는 안전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칼슘의 섭취가 중요하다.
태아의 골발육을 위하여 일일 1500mg 정도는 공급한다. 또한 DHA의 공급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한 임신의 성공적인 출산결과물을 위해 엽산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엽산결핍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 철분 섭취가 중요하다.
태어날 아기의 혈액의 원료이니까 말이다.
[추천제품]
더블엑스 하루분이면 산모 필요량에 거의 다 충족한다. 그리고 그 부족한 것을 채운다.
따라서 임산부는 임신 후반(25주)부터 더블엑스+칼디+철분 영양제를 공급하면 되겠다.
또한 임신 34주부터는 태아의 두뇌발달이 급격히 시작되는 때이기 때문에 임산부도 30주부터 빌베리 DHA를 먹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과량보다는 적당량이 좋다.)
그 후 분만이 가까워 오면 일단 DHA를 일시중단하고 출산 후에는 산모도 먹고 아기에게도 반드시 공급한다. 아기의 두뇌는 2세까지 거의 완성되고 4세면 99% 이상 완성되는 것을 상기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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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 산( folic acid )
유산균의 일종으로 발육촉진에 관여하는 물질 중 시금치에서 분리시켜 추출해 낸 것이 엽산인데 비타민의 한 종류이다(8가지 비타민B군 중의 하나이다.).
1. 엽산의 기능 및 역할
1) 엽산은 정상적인 성장과 번식, 혈색소 형성, 혈구의 생성에 작 용하여 빈혈중에 효과적이며 세포대사의 정상적인 진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2) 임신 중 면역체계와 태아의 면역발달에도 관여한다. 따라서 임산부는 엽산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최근에는 혈액을 엉기게 하여 심장마비, 심근경색, 뇌졸중등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을 청소 하는 엽산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4) 엽산은 뇌에 초기단계인 뇌 신경관의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최소한 임신전 4주 동안 혹은 임신 첫6주 동안은 반드시 엽산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엽산을 복용하게 되면 척수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거나 막히는 등의 일을 예방할 수 있다.
⇒ 태아의 건강과 뇌 신경관 형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위대한 성분이다.(충분한 엽산 섭취시 신생아의 뇌 신경관 결함 이 세배나 줄어들게 된다고 한다.)
5) 엽산은 수용성 비타민 B복합체의 일부로 비타민B12, 비타민 C 와 함께 조효소로 단백질을 분해해 이용케하는 역할을 한다.
6) 엽산은 정상적인 뇌기능 수행에 필요해 주로 척수와 세포외액 에 농축돼 있다.
2. 결핍증상
1) 빈혈, 2) 설염, 3) 설사, 4) 성장장애, 5) 구강궤양, 6) 식욕부진
7) 조산 및 임신결과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친다(사산, 저체중아 출산등)
8) 신경증상으로 불면, 불쾌감, 기억장애가 일어나며 태아나 유아 의 현저한 결핍증에서는 뇌형성 부전에 의한 뇌기형이나 소두 증, 정신발육 부전을 초래한다.
9) 임신부의 엽산 부족시 태아에서 언청이 두뇌손상, 기형아 출산, 출생 후에도 발육부진, 학습능력 부족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3. 엽산의 일일 권장량
1) 보통성인 400㎍
2) 임신부는 800㎍
3) 수유부는 600㎍이다.
※연구에 따르면 엽산은 우리 식사에서 가장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중 하나라고 한다.
※ 식품중의 엽산 활성도는 가공과 조리과정에서 50-95%가 파괴된 다고 보고되고 있다.( 열에 약하다. 5분간 가열하면 50-90%, 15분 가열하면 90-95%가 파괴 된다고 한다.)
※ 엽산은 소장에서 흡수가 되는데 저장량이 3개월 정도면 고갈이 된다.
※ 400㎍은 오렌지주스 8잔, 양배추 3인분 이상을 섭취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양이다.
따라서 매일 섭취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일로 건강과 예방을 위해 따로 섭취하는 수밖에 없다.
4. 엽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1) 짙은 녹색잎 채소(보리녹즙): 파슬리, 시금치, 브로콜리, 상치, 아 스파라거스 등
2) 육류내장, 3) 효모, 4) 굴, 5)정제 되지 않은 곡류: 현미, 밀의배아
6) 우유, 7) 살코기, 8) 땅콩, 9) 소고기 간, 10) 오렌지 주스
※ 매일 필요량을 음식물로 섭취하기 곤란하기 때문에 좋은 천연 종합 비타민의 섭취가 권장 된다.( 양질의 천연식품에서 얻어진 것이 바람직하다.)
철 분 (Fe, Iron)
철분은 혈액의 주요 단백질인 hemoglobin(헤모글로빈)과 myoglobin(미오글로빈), cytochrome(치토크롬)rhk 같은 heme(헴) 복합체와 catalase(카탈라제-산화효소), peroxidase(페라사이데이즈-과산화물부 활효소)등의 금속효소의 중요한 구성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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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의 태교 중에......
다음은 신평론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태아때부터의 경고] 8페이지에 쓰여있는 기사입니다.
*** 유산이 증가 하고 있다.
<미국에서 보통 일어나고 있는 태아사망율은 놀랄만큼 높다. 예를 들면 수년전 당시 다우케미칼사의 의학담당 책임자 였던 해롤드.L고든 조차 현재 임신한 사람중에 30% - 40%가 자연유산, 사산 혹은 선천성 기형아를 낳고, 수는 부정확 하지만 어떤 종류의 환경인자로 인한 영향탓이라는 것이 인정될 정도이다>
유산은 지금도 이렇게 우리의 주위에서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원인은 무엇일까요? 아기를 둘러싼 환경이 파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임산부가 매일 마시는 물이 위험한 것입니다.
어른의 체중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60%이고 아이는 70%에 달합니다.
임산부가 자신이 매일 마시고 있는 물이 오염되고 있는 것을 모르고 수돗물을 마시면 태내의 물 또한 오염되어 세포가 이상해집니다.
일본 전역의 모든 물에서 논에 사용하고 있는 유기염소계 제초제 CNP가 검출되었습니다.
이것은 다이오키신이라는 기형을 초래하는 성분과 사상최강의 독물을 미량이나마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경대학의 연구로는 수돗물로 밥을 지으면 비타민 등의 영양 95%가 파괴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비타민제를 넣어도 수돗물로 마시면 영양이 제로로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수돗물로 야채를 씻으면 귀중한 미네랄을 잃어버립니다. 그 결과 체내의 미네랄을 잃어갑니다.
체내에 미네랄을 잃으면 반드시 병을 얻고 마지막에는 죽게 됩니다.
세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중요한 미네랄인 것입니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죽음에 이릅니다. 유전자가 올바르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세포내 미네랄의 농도가 필요합니다.
수돗물은 그 미네랄을 파괴하므로 수돗물을 마시는 것은 무서운 독을 마시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비타민은 체내에서 만들어지지만 미네랄은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공급을 해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무엇보다도 깨끗한 물을 마시고 체내의 미네랄을 파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는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것은 위험해 정수기를 사용해서 물을 만들어 마시는 시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불행이 일어난 후에는 늦습니다. 매일 마시는 물이므로 인체에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아둡시다.
*** 물과 관계있는 병이 금세기에 대유행한다.
미국정부의 전문기관이 정리한 리포트[서기 2,000년의 지구의 수질원 예측과 환경]에 의하면 지구상의 하천이나 호수의 물이 오염되어 수원으로 마시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물에 의한 병이 널리 퍼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미시시피강을 수원으로 하는 뉴오린즈시에서 최근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현저하게 증가했습니다.
유산도 임산부가 매일 마시고 있는 물의 오염에 의한 원인이 큽니다.
물이 깨끗한 오끼나와현, 나가노현, 시즈오까현에서는 장수자가 많습니다. 반대로 수돗물이 맛이 없고, 수질이 나쁘다고 하는 후꾸오까현이나 오오사까부에서는 암 사망자가 많고, 간장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도 많습니다.(암이 가장 많은 현은 남녀 모두 후꾸오까현)
세계의 장수국은 생수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 나라입니다. 일본, 티벳, 우랄 알타이지방의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장수하고 물을 마시지 않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은 단명국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 태아의 건강은 양수가 문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계에는 지금 자연이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예전 그대로의 자연환경이라면 물도 깨끗하고 태아가 유산하거나 뇌장애아가 태어나는 일도 적을 것입니다.
뇌성마비로 태어나는 아이들은 출산 때 난산에 의한 산소결핍 때문에 뇌가 파괴되어 뇌성마비가 되는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수가 깨끗하고 태내에서 건전하게 자란 아기는 난산이 되지 않고 안산으로 태어납니다. 뇌성마비로 태어난 아기 중 대부분의 경우가 <양수오탁(羊水汚濁)>이라는 첫째 항목이 들어 있습니다. 양수가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장애가 발생하고 난산이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이 말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매일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장애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 지혜가 임산부에게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매일 깨끗한 물을 마시기 위해서는 일본의 수돗물이 지금 위험한 상태라는 것을 깨닫지 않으면 안됩니다.
*** 수돗물이 위험하다.
수돗물은 강이나 호수를 수원으로 하고 이것을 정화해서 가정에 보내고 있습니다. 이 정화 과정에서 2천종의 화학물질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위험한 것이 살균을 위하여 수돗물 속에 들어가는 염소로 이것이 그들의 화학물질과 화합해서 트리하로메탄이라는 암 생성물을 만듭니다. 수돗물을 정화 시키는 지혜를 가지지 못하면 우리들은 매일 위험한 화학물질을 체내에 받아들이게 됩니다.
인체에 있어서 산소를 용해하고, 영양물을 보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해내는 기능을 하고 있는 물이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반대로 발암물질을 전신에 공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병의 구도입니다. 지금 내인성(內因性)의 병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물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 생명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물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
인체의 60-70%가 수분이라고 합니다. 인체속에 있는 물이 깨끗하면 병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물이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병이 생기게 됩니다.
수돗물이 위험하다면 우물물은 안전할까요?
우물물은 소독이나 정화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합니다.
미국에서는 EPA(미환경보호국)가 1983년9월30일 지하수의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아직 그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데 지하수에는 EDB라는 발암물질과 생식기능을 잃게 하는 물질이 있어 수돗물보다 위험하다고 말해집니다. 그래서 각 가정에서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좋은 물을 만들려는 지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카스미가우라 남안의 비우라무라에 1978년 중앙경마회의 트레이닝 센터가 설립되었습니다.
홋까이도에서 이 숙사로 말을 데려왔을 당시 말들이 물을 마시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원인불명의 고열이 나타나는 말이 늘어났습니다. 말을 보살피는 쪽에서 카스미가우라의 오염된 물이 원인 아닐까 추측하고 정수기를 사용해 정화시킨 물을 먹이자 말이 물을 마시기 시작하고 병이 없어졌습니다.
그 후 말들을 위하여 거대한 물여과탱크를 설치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쯔꾸바학원도시에서 가정의 정수기 보급율이 5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출전:<마시는 물이 위험하다> 덕간서점
*** 물오염, 이대로라면 인류의 80%는 사망
우리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수돗물을 그대로 계속 마시면 몇십년 후에는 인류의 80%는 사망해 버릴 것이라고 분석화학의 대가 오오사까부립대학의 다께모노 소이찌로 교수는 기술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매일 하루에 2.5리터에서 3리터의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러면 매일 0.0075미리그람의 발암물질을 체내에 축적해간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 때문에 내인성 병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1980년7월 12일 매일신문은 석간에 "수돗물에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을 계속 마시면 위험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쿄또대학의 연구반에서는 수돗물로 밥을 지으면 비타민B1이 파괴되어 버린다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또 수돗물로 버섯을 씻으면 비타민D가 파괴되고, 야채를 씻으면 비타민C가 파괴되어 우리들이 먹는 음식물의 영양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일본의 물은 계속 오염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 정화하고 전해한 이온수를 마실 것
수돗물이 위험하게 되면 어떤 물을 마시면 좋을까요?
단지 정수된 물을 마시면 좋을까요? 아닙니다. 정화하면 염소 등의 독은 제거되지만 영양을 포함한 물로 변화시켜 주지는 않습니다. 정화된물을 전해하고 칼슘이온화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이온화된 물은 세포에 흡수되기 쉽고, 손상된 세포를 급속히 소생시켜 줍니다.
알카리 이온수를 임산부에게 마시게 한 결과를 와따나베병원장인 와따나베 카오루 박사는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 있습니다. 불가사이하게도 임신중에 알카리 이온수를 마신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근육질이 대단히 건강한 아이로 태어나고, 성장하면 IQ가 대단히 높다는 것이 어머니들로부터 보고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알카리 이온수를 많이 마시고 임신하면 남자아이가 태어나기 쉽다는 것도 박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박사는 유치원이나 국민학교에 들어가 교육을 시작하면 늦고, 한마디로 말하면 어머니가 아기를 임신하고부터 영재교육을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임신중에 알카리 이온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알카리 이온수를 마시고 있으면 임산부가 입덧을 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쿠니나까 히로나가 의원의 쿠니나까 박사는 알카리 이온수를 반년-1년을 마시면 체질이 변해서 천식이 없어진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퇴치, 아르레기 퇴치에도 전해 알칼리 이온수가 가장 좋습니다. 어머니가 나쁜 물을 마시고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체질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원래 장애는 영양 밸런스의 붕괴로부터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로잡는 것은 근본을 고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요법 보다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임산부가 미네랄 밸런스를 알면 유산도 되지 않고, 기형아나 뇌장애아도 생기지 않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스트레스는 곧 마그네슘의 부족을 일으키고 마그네슘의 부족은 뇌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옛부터 모유는 완전영양 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최근에는 모유 속에 필수 미네랄인 아연이 전혀 없고 동, 크롬이 부족한 어머니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유로 자란 아이중에서도 아토피가 나오거나, 알레르기 체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자폐증아가 태어납니다.
*** 칼슘이 중요
임산부의 영양분 중에서 특히 부족해지기 쉬운 것은 칼슘입니다. 칼슘을 많이 섭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태아는 자신의 뼈를 만들기 위해 칼슘을 열심히 어머니로부터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우유로 칼슘을 보충 섭취하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우유의 칼슘은 알고 보면 인간의 몸에 맞지 않는 칼슘이어서 우유를 열심히 마실수록 뼈를 약하게 하고, 건강에 해를 입힙니다.
저는 뇌성마비의 아이를 낳은 어머니에게 "임신중 우유를 많이 마시지 않았읍니까?"라고 종종 묻습니다.
그러면 그 어머니는 "예. 많이 마셨습니다. 건강한 아이, 머리가 좋은 아이를 낳으려는 생각에 하루 10개 정도 마셨습니다." 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그 대답을 듣고 "역시!"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임신중에 우유를 많이 마신 어머니는 뇌에 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기 쉽다는 것을 저는 보고, 듣고 있습니다.
자연식에 의한 육아를 설명하는 모리시따 의학박사도 <자연식에 의한 육아교실>속에서 우유나 분유로 아이를 기르면 허약 체질, 알레르기 체질이 되기 쉽고, 뇌성마비 등의 장애도 일으킨다고 쓰여 있습니다.
<아이의 현대병>이라는 책을 쓴 하야시 마사유끼 씨도 아이를 죽이는 유해식품 베스트 8로 다음의 8품목을 들고 있습니다. 1. 분유, 2. 베이비푸드, 3. 초코릿, 4. 츄잉껌, 5. 아이스크림, 6. 인스턴트 라면, 7. 코카콜라, 8. 우유
우유가 완전한 영양식품이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미국의 낙농업의 사업성을 위해 생각해낸 선전입니다.
그럼 칼슘을 어디에서 섭취하면 좋을까요?
무엇보다 권장하고 싶은 것은 "산호 칼슘수"입니다. 산호 칼슘수를 제조하는 산호 칼슘 정수기 "미네타"를 수도에 설치하여 수돗물을 산호 칼슘수로 바꿔 마시면 됩니다.
-- 경이의 태교 출판사 한국시찌다교육원
이상에서 본바와 같이 물, 정말로 깨끗한 물이 우리의 몸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충분히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서가는 연구, 개발로 이미 14개의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암웨이 정수기 NSF인터내셔날 인증으로 더욱 그 품질과 성능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정수기 검사 기준을 만족하여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으로부터 "물"마크를 부여받았읍니다.
첫댓글 내용은 거리가멀고 그림은 좋은그림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