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골프 경력의 제가 많은 경험은 없지만 골프를 시작하면서
프로로부터 첫 선물받은 공이 "타이틀 리스트"공이였고.
이후로 계속 이공이 아님 골프가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항상 챙겼던 공이었건만,
다른 사람들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2~3홀만 돌면 공의 흠집이 넘 많이 생겨 퍼팅이 힘들 정도여서
18홀에 보통 4~5개의 공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크로에서 협찬 받은 "볼빅 4피스 공"으로 18홀의 라운드를 끝내고도 공의 흠집하니 없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저는 아이연 샷을 누구보다 찍어 치기때문에 세컨타에서는 아이언에 밀려 공이 찢어지는 것을 볼수 있는데
볼빅 4피스는 부드러운 감촉(?)과 감칠맛 나는 느낌이 넘 좋았으며 스핀도 상당하여 "타이틀"은 투 바운드에 서는데
볼빅은 원 바운드에 빽스핀까지 걸리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야 비로소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국산 볼도 대단하다는 것과 외국산 애용의 국내산
편견을 완전히 버릴 수 있었으며, 거리감 또한 상당하였습니다.
저는 체격이 외소한 편이라 세컨타는 항상 5번 우드를 사용하였는데,
이번 아크로에서는 7번,6번 아이언을 주로 사용하였으므로 평균20미터는 더 멀리 간 것입니다.
방향성 또한 좋아 18홀 중 반은 2온을 시켰는데 그동안 1년정도 휴식을 가진 저는 퍼팅이 넘 안되 죽을 지경이었는데도
평균타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볼빅4피스라고 생각되고 퍼팅 시 타격감 또한 부드러운 맛에 반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편견을 버리시고 이제 국산품 "볼빅"을 많이 애용하여 애국도 하고 스코어도 줄이고, 손바닥에
느껴지는 감칠맛(\)을 보면서 골프를 즐기십시요.
위의 글은 제가 느낌점을 그대로 적은 것이나 글이 짧아 제대로 표현을 하지 못한점 이해 요망.
첫댓글 멋쪄요~~
볼빅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