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정하복)고창지구협의회(회장 강순자)는 9일(화) 오전10시 르네상스웨딩홀에서 한해를 마무리 하는 정기총회 및 회장 임원 이ㆍ취임식에 신입봉사원 8분이 입회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정기총회는 ▲전차회의록▲감사보고▲사업보고▲국제적십자운동 ▲2023년 사업보고 및 수지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회 및 수지예산(안)및주요안건심의▲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 표창장수여 ▲ 격려사▲ 축사 ▲신규봉사원 배지패용 ▲ 오찬 순 으로 진행됐다.
강순자 (13~14대)이임회장은 재임기간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적십자 봉사원들의 협조로 덕분에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회장직을 내려놓지만 "적십자봉사회 평 봉사원으로 계속해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작은 불빛이 되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나순희 신임지구협의회장(15대)은 지난 93년 12윌 봉사원으로 입회 지난 30여 년간 봉사원으로 활동 금일 협의회장에 취임 인사말을 통하여 사람을 살리는 행동에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하며 “그동안 고창지구협의회를 위해 애쓰신 강순자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300명의 봉사원이 마음 편히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고창지역의 군민과 손잡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 정하복회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고창지구협의회는 지난 1994년 11월 1일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 지난 29년간 작지만 정겨운 몸짓으로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였고 강순자 이임회장은 재임 기간동안 인도주의를 실천하시기 위해 헌신 하셨다며 그간의 노고에 존경의 마음과 감사에 인사를 전하고 나순희 신임 고창지구협의회장은 늘 한결같은 믿음으로 봉사를 실천하시는 지역사회 지도자의 한분으로서 적십자 고창지구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시리라 믿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고창지구협의회 강순자 회장은 재임기간 부드러운 지도력으 로 23년 한 해 동안 4,200 시간(누적 봉사활동 160,255)의 봉사를 실천하였고 30년의 전통을 이어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시고 아름다운 이임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