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앙보훈병원에 영상의학과에 오전 09시에 MRI 찰영을 하고 귀가 길에 그냥 갈가 하다가 우분트님 한데 전화 해서 어디서 만날가 했더니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역에서 만나자고 해서 그곳에서 만나서 커피 한잔 하면서 맛집에 들려서 점심식사 하자고 했더니 식사한지 얼마 않되어서 이니 송파두네길 성내천길을 걷고 식사하자고 한다. 걸을 준비는 않되었지만 다행히 편안한 구두를 신었으니 걷는데 문제 없으니 걷기로 하고 8호선 전철을 타고 잠실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해서 잠시나루역에서 하차 해서 송파둘레길 1코스 성내천길을 걷기 시작전 트랭글앱을 작동 시키고 잠실나루역에서 출발해서 성내천길 출발 지점에 도착해서 걷기 시작했다. 성내천 좌측 아산병원쪽 벗꽃터널길을 걸으면서 느낀점은 시철따라 이길을 것는 사람을 줄겁게 해주는 길이란것을 알게 되었다.오늘은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햇빛을 차단 해 주어서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해준다. 맑은 공기를 마실수 있게 해 주었다. 일직선으로 쭉뻣은 둔치길은 보기에도 멋져 보였다. 성내천변의 잘 조성된 전경은 다시 걷고 싶게 마음을 사로 잡았다. 줄거운 마음으로 걷게 되니 운동 효과도 배가 되는 기분이들었다.오늘 걸으면 세번째 걷는 길인데도 실증나지 않고 주변에 백일홍이 만개 하여서 눈호강을 시켜 주었다.하천에는 커다란 잉어 떼가 노니는 모습이 보이고 왜가리가 무엇을 노리고 있는지 떠날줄을 모르고 있다. 조금 걷다 보니 코스모스도 벌써 아름답게 피어 있다. 걷는 도중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날씨가 후덥지근 해서 온몸에 땀이 고인다. 우분트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젊은날의 꿈 많았던 지난 추억에서 현대까지의 대화를 하면서 성내천길을 걷고, 이시간이 줄겁고 행복한 시간이였다. 우리 모두 건강관리 잘해서 오래동안 걸어 보자고 다짐 하면서 걷기를 마무리 했다. 점심은 뚝배기 한우불고기로 선택 했는데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이 일품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