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우리 학생들에게 꼭 읽혀지기를 바래 봅니다. 나는 이 책이 우리 국군 장병들이 꼭 읽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국군의 모체인 북로군정서를 알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총 소리와 칼 소리만 들어도 몸이 주뼛거리며 움츠러듭니다.우리 독립운동가분들께서도 그저 나약한 인간 이었습니다. 너무나 무섭고 두려웠을 것입니다. 강을 건너고 산을 넘어 영하 수십도의 모진 추위의 타국에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내어놓았습니다. 나라를 되찾고 민족을 구하기 위해 제 몸이 타들어 갈것을 알면서도 독립운동의 화마에 스스로 몸을 던지셨습니다. 이러한 용기와 사기의 근원이 바로 대종교 사상 이었습니다. 널리 인간사회를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사상이자 내 배를 채우기 위해 다른 민족을 침범한 역사가 없는 단군 민족주의가 바로 그것입니다.
나철 평전을 출간한 꽃자리 출판사의 한종호 대표님은 목사님 입니다. 이 책을 준비하면서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아시게 되었고 대종교에 대해 눈뜬것이 의외의 선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초기 한반도에 들어온 기독교와 천주교는 단군과 대종교 사상을 배척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하였습니다. 명동학교의 김약연 선생이 대한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안중근의 스승이 대종교인 보재 이상설인 것도 그렇습니다. 대종교를 중광한 홍암 나철 대종사님의 평전이 목사님에 의해 책이 출판되는 것도 기이한 인연이기도 합니다,
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역사 이야기도 하고 우리의 뿌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역사 수업시간에 경험해보지 못한 우리의 진짜 근대사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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