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워온 격자문을 이렇게 리폼해봤습니다... 옆집 가게가 이사하면서 버린 문인데... 처음 나와 대면한 이 격자문의 느낌은 자태는 극히 양호하나... 색상이며... 뭐 여러가지로 맘에 썩 들지는 않았지만, 우쨌건간에... 그래두 어디 쓸떼가 있겠지 하고 언넝 가지고 왔지요. 한자리 차지하는 이 문이 몇일을 창고에서 내눈을 거슬리게하더니 결국은 기발한 아이디어 감(?)을 주더군요... 파티션으로 만들기로 결정~! 오로지 삘로 시작했는데... 역쉬... 멋지게 변했습니다.
1. 플라스틱 창을 다 제거한 후 전체를 흰색 페인팅으로 마무리... 2. 망사천으로 위와 아래에 주름을 잡아 글루건으로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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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이트데코*인테리어소품/리폼/프로방스 원문보기 글쓴이: 데코
첫댓글 정말이쁘네요^^*저도같고싶어요ㅠ.ㅠ
너무 솜씨가 좋네요.버린 물건도 예사로 보지않는 님의 마음의눈이 예뻐요.진짜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