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뭐~ 제일 시간이 한가한 관계로 자꾸 들락달락 하다보니...자꾸 글을 올리게 되네요...
쑥쓰~~ 쑥쓰~~부끄~~부끄~~(무슨 트로트 가사 같네요)
2기 등대지기 학교 입학생이 약 600명이 넘는다고 대표님이 오리엔테이션때 말씀하셨는데
저희 그룹은 몇명이나 될런지....좋으신분들 많을 거라는 기대를 확신하는바...
다음주면 본격적인 강의를 앞두고 있는데요....
먼저 인사라도 나누고 지냈으면 합니다...
오셨다가 그냥가시지 마시구요...
가입인사 마냥 한줄이라도 ...."하이루~~~" 남기면 어떨까요......
먼저 저부터 해야 하나요? 하이루~~~
까페닉네님 나도되고파 쓰고 있는 남형은입니다...7살 된 아들이 하나 있고 멋진 남편이 있는 ....
EBS에서 비정규직 PD 생활 4년 아~ 정말 약한 자의 고통 심하게 당해봤고
그 다음은 프리랜서 PD 한다고 먹이감을 찾아 돌아다니면서 소속감없는 것이 이런것이구나 눈물 흘렸습니다
이제 결혼도 했고 엄마도 되었는데 좀 편한직장 다녀볼까 해서 홈쇼핑으로 갔다
경쟁사회란 이런거구나 뼈뿌러지게 느끼다가 짤려도 봤습니다
이렇게 파란만장한 직장생활 10년 정도 했고 지금은 남편이랑 6년째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무슨일을 할까요? ㅋㅋ
너무 많이 보여드린것 같은데요... 저의 모습을 ...쑥쓰~~ 쑥쓰~~부끄~~부끄~~
EBS 제직 시절부터 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하는일이 관련된 일들이고.... 그리고 엄마가 되니 더욱 ...그리고 세상이 더욱 척박해지
니 더욱.....간절했습니다...무엇이? 왓? 그냥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세상이....
그러다 신문을 통해 한줄이 빛 "등대지기"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저부터 엄마인 저부터 변하고...
차차 세상을 같이 바꾸어갈 동지(넘 거창한가요? 그럼 친구?동기생? )를 많이 만나 기쁩니다
아 ! 자! 아 ! 자!
그래도 날자 ~ 이먼지의 세상을~~~ 화이팅 합시다... 여러분~~ 동지들~~ 친구들~~
첫댓글 '나도되고파'님의 계속적인 활약이 기대됩니다..^^ 앞서주심에 감사.. 감사.. 감사..^^
에고에고~다 승현샘이 이끌어 주심이..꾸벅..근데, 저희 둘만 오는건 아니겠죠
글쎄말이에요..^^; 둘이 놀고 있으면 인제들 오시겠죠.. 다들 놀러오실 때까지 꾸~욱 눌러앉아서 기다리죠 뭐..^^ 그래도 둘이 놀고 있으니 외롭지는 않네요..ㅎㅎ
첫글부터 이렇게 많은 내용 올리시고, 열린 마음으로 임하시니 나도되고파님 등대지기2기 최우등 졸업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 최우등 졸업하시면 바로 코꿰는 수가 있는데... 이상 등대지기 1기 최우수 졸업(자칭), 2기 학교 교감 지성학입니다.ㅎㅎㅎ
ㅎㅎ 1기에서 최우수 졸업하면 '교감'인가요??? 우와~~~ㅎㅎㅎㅎㅎㅎ
말만 들어도 헉~ 가슴이 벅차오릅니다...반짝반짝님이 용기를 주시니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제가 은근히 승부욕이 좀 있거던요...안하면 안하지 하면 잘 해야 한다...하 하 하...과한 승부욕은 아니구요, 남들은 알아주지도 않는 하지만 스스로에게는 부끄럽지 말자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