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문화유산인 조선왕릉 42기 분포도이며
능(陵)은 왕과 왕비의 무덤을 말하며 42기의 능 가운데 북한 개성에 있는
제릉(태조 원비 신의왕후의 능) 후릉(정종과 정안왕후의 능)을 제외한40기의 능이 남한에 있습니다
동구릉 관람 코스 입니다
매표소 ㅡ 재실 ㅡ 수릉 ㅡ 현릉 ㅡ 견원릉 ㅡ 목릉 ㅡ 휘릉 ㅡ 원릉 ㅡ 경릉 ㅡ 혜릉 ㅡ 숭릉 ㅡ 매표소
동구릉은 서울을 중심으로 동쪽에아홉개의 왕릉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조선왕조를 세운 태조를 비롯한
역대 왕과 왕후를 모신 9개의 능이 있습니다
제1대 태조 재위 1392 ~ 1398, 재임 기간 : 6년
제5대 문종 재위 1450 ~ 1452, 재임 기간 : 2년
제14대 선조 재위 1567 ~ 1608, 재임 기간 : 41년
제16대 인조 재위 1623 ~ 1649, 재임 기간 : 26년
제18대 현종 재위 1659 ~ 1674, 재임 기간 : 15년
제20대 경종 재위 1688 ~ 1724 , 재임 기간 : 36년
제21대 영조 재위 1724 ~ 1776, 재임 기간 : 52년
문조 추존왕
제24대 현종 재위 1834 ~1849, 재임 기간 : 15년
조선 왕릉을 찾아서 동구릉 2부 입니다
건원릉(조선 제1대 왕릉)에서 목릉으로 이동 합니다
(사진속 홍살문은 건원릉의 홍살문 입니다)
목릉 입니다
목릉의 정자각과 비각 입니다
목릉의 대문(大門)인 홍살문 입니다
정자각 넘어 왼쪽에 있는 능이 조선 제14대 선조(宣祖 1552 ~ 1608)의 능이며
오른쪽은 원비 의인왕후(懿仁王后 1555 ~ 1600) 박씨의 능 입니다
조선 제14대 선조의 계비 인목왕후(仁穆王后 1584 ~ 1632) 김씨의 능 입니다
조선 제14대 선조(宣祖 1552 ~ 1608)의 능과
오른쪽은 원비 의인왕후(懿仁王后 1555 ~ 1600) 박씨의 능 입니다
조선 제14대 선조(宣祖 1552 ~ 1608)의 왕릉 입니다
조선 제14대왕 선조(宣祖 1552 ~ 1608)의 능(목릉) 입니다
조선 제14대 선조의 계비 인목왕후 김씨의 능 입니다
조선 제14대 선조의 계비 인목왕후 김씨의 능 입니다
선조의 계비 인목왕후 김씨의 능 입니다
봉분 좌우 곁에는 석호(石虎)와 석양(石羊)의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석호는 영혼을 호위하며 잡귀를 쫓고
석양은 영혼을 위안하는 역활을 한답니다
목릉은 조선 제14대왕 선조와 원비 의인왕후, 계비 인목왕후의 능 입니다
선조의 원비 의인왕후 박씨의 능 입니다
목릉의 정자각 입니다
선조의 원비 의인왕후 박씨의 능 입니다
선조의 원비 의인왕후 박씨의 능 입니다
목릉의 정자각과 수복(壽福)방 입니다
선조의 원비 의인왕후 박씨의 능 입니다
선조의 능과 원비 의인왕후 박씨의 능(오른쪽) 입니다
목릉 관람을 마치고 휘릉으로 이동 합니다
목릉에서 30분 걸려 휘릉에 왔습니다
휘릉 입니다
휘릉의 정자각 비각 입니다
조선 제16대왕 인조의 계비 장령왕후 조씨(趙氏 1624 ~ 1688)의 능 입니다
휘릉의 정자각과 비각
휘릉에서 원릉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원릉의 정자각과 비각 입니다
위 사진과 동일 합니다
원릉의 정자각 입니다
원릉의 정자각 입니다
원릉에 왔는데 많은 비기 내리고 있습니다.
우산을 준비하지 않아 크다란 소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중 입니다
원릉은 조선의 제21대왕 영조(英祖 1694 ~ 1776)와 계비 정순왕후(貞純王后) 김씨(金氏 1745 ~ 1805)의 쌍릉 입니다
영조(재위 1724 ~ 1776)는 제19대왕 숙종의 넷째 아들로 1724년 경종이 승하하자 왕위에 올랐습니다
영조는 탕평책을 써서 붕당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백성들을 두루 살폈습니다
조선 최장수 왕으로 보령이 83세에 이르며 재위 기간은 52년 입니다
정순왕후는(1745 ~ 1805)는 오흥부원군 김한구의 딸로
영조의 원비 정성왕후가 승하하자 1759년(영조 35) 15세의 나이에 66세 영조의 계비로책봉되었습니다.
훗날 사도세자의 죽음에 빌미를 제공하였으며
사도세자의 손자인 순조 때에도 수렴청정을 하며 권력을 누렸습니다
내리던 비가 잠시 그처
원릉에서 경릉에 왔는데 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휘릉과 원릉에서 처럼 내리는 비를 피하기 위해 경릉 홍살문 곁 소나무 밑에서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16여분 동안 대피하고 있습니다
경릉 홍살문 입니다
소나무 밑에서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기를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경릉 입니다
경릉에서 휘릉으로 이어지는 길 입니다
왼쪽으론 경릉으로 가는 길이며
오른쪽 길은 산책로 입니다
경릉에서 혜릉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방금 지나왔던 길을 뒤돌아 보고~
혜릉 입니다
조선 제20대 경종의 원비 단의왕후의 능을 혜릉이라 합니다.
단의왕후(端懿王后 1686 ~ 1718) 청은부워군 심호의 딸로1696년
세자빈으로 책봉되었으나 경종이 즉위하기 2년 전 세상을 떴습니다. 1720년 경종이 즉위하자 왕비로 추봉되었지요.
혜릉으로 이동해 왔는데 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크다란 소나무 밑에서 꼼짝달싹도 못하고 있는 중 입니다
1시간여를 혜릉 홍살문 곁 소나무 밑에서 머무르고 있는데 빗물을 먹은 솔잎에서 빗줄기 보다
더 굵은 빗물방울들이 머리위로 우두둑 떨어지기 시작 합니다
하는수 없이 빗속을 뛰어시 재실 대문의 처마밑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립니다.
정자각 넘으로 혜릉 입니다
1시간 20여분 동안 쏟아지는 빗줄기에 혜릉 관람도 못하고 소나무 밑에서 또는 재실 대문에서 비를 피해 있다가
어느정도 비가 그처 숭릉에 왔습니다
숭릉 입니다
숭릉은 조선 제18대왕 현종과 명성왕후의 능 입니다
숭릉은 조선 제18대왕 현종과 명성왕후의 능으로서
현종(顯宗 1641 ~ 1674, 재위 1659 ~ 1674)은 제17대 효종의 맏아들로
병자호란 후 봉림대군(효종)이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 있을 때 조선 왕 중 유일하게 타국 청나라에서 태어났습니다
1659년 효종이 승하하자 19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습니다
현종은 군비를 강화하고 재정구조를 다시 정비하는 등
양 난을 겪으면서 흔들렸던 조선왕조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명성왕후(明聖王后 1642 ~ 1683)는 영돈녕부사 청풍부원군 김우명의 딸로
1651년(효종 2년) 세자빈으로 책봉되어 가례를 올렸으며 1659년 현종 즉위와 함께 왕비로 책봉되었다
조선 왕릉을 찾아서 동구릉 탐방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각 사진에 년도 표시가 잘못되어 정정 합니다
2017년도에서 ▶ 2016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