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서 론
모든 것은 그 기초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 24절에서“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하고 말씀하시며 그 기초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삶의 기초가 중요합니다. 인생의 기초가 중요합니다. 믿음의 기초가 중요합니다.
일본 동경에 있는 제국 호텔은 미국의 건축가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라는 사람이 건축하였습니다. 그는 호텔의 공사를 맡은 뒤 그 기초공사를 하는 데만 무려 2년이라는 시간을 매달렸습니다. 기초공사를 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만큼 돈도 두 배 이상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저렇게 많은 시간과 투자를 통해서 기초공사 하는 것에 대해 낭비라고 비난했습니다. 결국 기초공사에 2년, 나머지 공사에 2년이 걸려 결국 4년 만에 이 호텔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공사는 돈을 무리하게 많이 들여서 지은 대표적인 케이스로 손꼽혔습니다. 그런데 이 호텔이 지어진지 52년이 지난 후 동경에 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대지진 때 많은 건물과 도로들이 파손되었지만 바로 이 호텔만큼은 그 안에 있는 것이 하나도 손상되지 않은 채 견고하게 서 있었습니다. 그 후로 라이트라는 이름은 일본 건축계의 신화처럼 남아있습니다.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기초가 잘못되면 무너져 버립니다. 그러나 기초가 확실하면 곧게 서있을 수 있습니다. 기초가 무엇입니까? 다른 말로는 근본이라고 바꿔서 말할 수가 있습니다. 용비어천가에 "불휘 기픈 남간 바라메 아니 뮐새 꼿됴코 여름하나니"라고 노래했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넘어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꽃이 피고 열음을 많이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근본이 제대로 되어야 좋은 결과를 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II. 본 론
믿음의 기초가 중요합니다. 신앙의 근본이 중요합니다. 현대의 교회들의 어려움이 무엇입니까? 오늘날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바로 근본의 문제인 것입니다. 세상의 풍파가 불 때에, 인생의 어두움이 닥쳐올 때에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여 흔들리고 성도들이 절망가운데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근본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근본이 제대로, 기초가 제대로 되어 있지 못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된 골로새 교회의 문제가 바로 이 근본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데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신앙의 근본이 무엇인지, 교회의 근본이 어디에 있는지 성도의 근본이 어디에 있는지 그 근본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영지주의와 금욕주의 등의 악한 세력이 교회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골로새 교회가 알게 되는 근본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오늘 우리 성도들의 삶은 어떠합니까?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번 근본을 확인하고 점검하실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든든한 반석, 기초, 그 근본 위에 든든히 집을 짓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1. 주님께서 만물의 근본이십니다.
성경의 처음 시작인 창세기 1장 1절은 분명하게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창조자이신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했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천문학과 물리학 등의 수많은 가설과 이론들을 제시하며 창조를 부정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을 부정하고 나니 남는 것은 우연이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우연히 만들어지고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한동대학교 총장 김영길 박사가 한 이야기입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종말이 오는데, 그 때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그 어느 때에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로봇들이 전쟁을 벌이는 때가 있을 거라는 것이다. 그때의 전쟁은 주로 화학전일 것이란다. 그래서 생명이 있는 동식물은 다 죽는다. 그러나 로봇들만은 기계이기 때문에 최후로 살아남는다. 그래서 이제 전쟁이 끝난 후에는 지구상에는 오직 로봇들만 살아 있다. 그로부터 아주 오랜 세월이 흘러 로봇들은 자신들이 어디서 생겼는지 궁금해서 연구를 시작했다. 그러나 자기들을 만든 인간들이 다 죽어버렸기 때문에 도무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자기들의 몸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그랬더니 거기서 구리도 나오고, 철도 나오고 아연도 납도, 인도 나왔다. 이런 물질이 어디에 있나 땅이나 공기 중에 찾아보았더니 거기서 이런 물질이 나왔다. 그래서 로봇들은 마침내 한 가지 결론을 내린다. ‘아, 우리는 바로 저 땅속에서 그리고 저 공기 속에서 저절로 생겨난 것이구나’라고 말이다." 만물의 근원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15-17절에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주님에 대해 확고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다시 한 번 창세기 1장을 보면 창조의 때에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진술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우선 1절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미 처음부터 하나님을 엘로힘 하나님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언어에는 일반적인 대표 명사와 특별한 지칭 명사로 쓰여지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 하나님이란 단어가 바로 그러한 것입니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을 지칭하는 단어로 엘로힘과 엘이라는 단어들이 쓰여지고 있는데 엘이란 단어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사용할 때도 사용된 동시에 출애굽기 15장 11절, 이사야 43장 10절, 44장 10절 등에서는 가나안의 이방신들을 부를 때도 사용된 단어입니다. 우리가 흔히 신이라고 부르는 단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엘로힘이라고 부르는 하나님은 다른 신에게는 사용되지 않는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 만이 사용하는 복수형태의 단어로 단수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창세기 1장 처음에서부터 엘로힘 하나님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신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창조하시는 때에 말씀으로 창조하시는 그곳에 살아계신 말씀, 역사하시는 말씀으로서의 성자 예수님의 속성이 드러납니다. 극적인 부분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자고 결정하시는 대로부터 보게 됩니다. 우리 인간의 구체적인 육신의 형태까지 성자 예수님의 형상을 빼닮은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우리 인간을 포함한 모든 만물의 창조주, 근본이 주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신약성경에서 요한복음 1장은 창세기 1장과 동일하게 다시 투명하게 설명을 합니다. 창조 때에 이미 계셨고 창조의 근원이 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기록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에 대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바로 말씀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3절의 말씀은 결정적으로 오늘 본문의 15-17절 말씀과 정확하게 일치를 이룹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주님이 만물의 근원이라는 것입니다. 주인이시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창조의 세계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이 세계의 주인이 누구신지 알게 됩니다. 우리의 환경과 우리의 소유와 우리의 모든 시공간이 주님께 달려 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되어질 때에 주님의 말씀에, 주님의 뜻에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으로 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곁에 존재하는 모든 것, 우리가 앞으로 만나게 될 모든 것,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2. 주님께서 교회의 근본이십니다.
리처드 하버슨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맨 처음 교회는 살아 계신 그리스도 안에서 친밀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관계를 가졌다. 이 관계는 그들과 그들 주변의 세계를 변화시켰다. 그 다음 교회는 그리스로 건너가 하나의 철학이 되었다. 나중에 교회는 로마로 넘어가 하나의 제도가 되었다. 그 다음 교회는 유럽으로 퍼져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미국으로 건너가 하나의 기업이 되었다. 오늘 우리는 너무나 많은 교회를, 그러나 너무나 적은 친교를 가지고 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교회가 근본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근본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근본이 어디에 있으며 그 근본이 무엇입니까?
성도가 예수님을 믿게 되면 그 순간부터 교회와 끊을 수 없는 관계가 됩니다. 이 교회를 통하여 믿음이 성장하고,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됩니다. 교회란 무엇입니까? 교회는 단순히 건물이나 모임이 아니라 성도들의 모임과 교제입니다. 성도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받은 자들을 가리키며 참된 신앙을 고백하는 성도들이 연합하여 교제하는 곳에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는 누가 세웠을까요? 교회는 주님이 세우셨습니다. 교회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교회는 믿음 위에 세워졌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에 예수님께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진심으로 고백하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마 16:18)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교회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주님은 신앙고백을 반석으로 보셨습니다. 그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결국은 신앙고백의 중심은 주님이십니다. 교회의 근본은 주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4절과 고린도전서 12장을 보면 바울은 교회를 몸에 비유하여 설명함으로써 성도들 상호간의 긴밀한 유기체적 관계와 통일성을 강조하곤 했습니다. 각 지체가 몸을 세우고 그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순종할 때 건강한 몸이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18절에서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라고 확고히 말씀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교회의 근본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시고,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주님이 교회와 더불어 그의 생명을 공유하시고 교회는 주님께로부터 생명력을 공급받음으로써만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은 교회의 주권자로서 절대적 지배권을 갖으신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권자인 예수님의 뜻과 명령에 복종함으로써만 생명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교회는 주님이 부활하심으로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생명이 있는 곳에 교회가 교회로서의 근본을 온전히 지켜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인간이 주인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인간의 뜻대로 인간의 방법대로 교회가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이 근본이 되심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따라 교회가 그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게 될 때에 순전한 모습으로 주님의 사랑받는 신부된 교회가 되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가 근본되신 주님을 온전히 따를 수 있도록, 그분의 말씀이 우선되어 교회를 인도하시도록 더욱 기도하며 순종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3. 주님께서 성도의 삶의 근본입니다.
오늘 본문의 21-22절 말씀에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전에 악한 행실로 하나님을 멀리 떠났었고 마음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범죄함으로 인하여 우리와 원수가 되셨었고 우리도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었습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어 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케 되었습니다.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의 말씀처럼 우리를 구속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워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려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우리의 삶 속에서의 여러 가지 시련 속에서 연단과 양육을 번갈아 받으면서 점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로 되어져 가야 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성도, 거룩한 무리 안에 속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서울 강남의 어느 큰 교회에 주일이면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와 예배를 합니다. 어느 주일 예배에서 담임 목사는 모든 인생의 중심에 믿음이 있어야 하며 모든 것의 가치 기준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다라고 역설하였습니다. 예배가 마치고 교회 문을 나서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혼자말로 하는 말이 있었는데 자기도 모르게 크게 말해서 그 주병의 모든 사람이 들었는데 그 내용이 이렇습니다."아무리 그래도 강남에서는 돈이 최고다." 무슨 이야기입니까? 아무리 예배를 드려도 그는 근본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 잊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온전한 거룩한 무리 가운데 속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저 선데이 크리스챤이라고 불리우며, 한 종교인으로 그치기에 성도라는 불림이 부끄러운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님의 날인 주일에만 성도이고 삶 가운데에는 근본이신 주님의 말씀과 다르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본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로 20절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주의 피로 값주고 산 주의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성도의 근본을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성도의 근본은 주의 피로 값주고 사신 주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의 소유되었기에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성도의 근본입니다. 그 근본이 또한 성도의 삶의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성도의 머리이십니다. 성도는 그 지체입니다. 주님이 성도의 근본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성도의 삶의 근본과 목적을 알고 그에 따라 진실된 신앙인으로서 살아갈 때에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성도로 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성도의 근본이신 그리스도와 그분의 뜻을 따라 사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초청과 요약
몸은 머리가 지시하는 대로 움직여야 정상이며 건강한 것입니다. 오늘 날 건강하지 못한 세상과 교회, 성도들의 모습은 바로 그 근본이요, 머리이신 주님을 알지 못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목적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온 만물의 근원은 주님이십니다. 모든 만물이 그분으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분에 의해서 창조되었습니다. 온 세상 만물은 그 근본되신 주님을 으뜸으로, 머리로 온전히 순종하며 섬겨야하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는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근본 위에 세워졌습니다. 그분을 주로 고백하는 신앙 고백위에 세워졌습니다. 주님이 교회의 근본이며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건강한 교회는 주님이 원하시는 바를 온전히 따르는 교회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을 주로 고백하는 교회 안의 모든 성도는 주님을 삶의 근본이시며 머리되심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그럴 때에 온전히 주님의 기뻐하시는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근본을 바로 아시길 바랍니다. 참 생명의 근본이시오, 우리의 삶의 온전한 머리가 되셔서 올바른 길로, 생명의 길로, 복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 사시길 바랍니다. 주님께 온전히 맡기워사는 성도가 되도록 결단하시는 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III. 결 론
주님은 마태복음 6장 33절에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삶의 가장 중요한 일은 근본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최우선이라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22장 37, 38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된 자녀들의 올바른 가치 기준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여러분의 오늘 삶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 교회가 행하는 모든 계획과 행사들의 가치 기준이 어디에 있습니까? 혹시 근본을 잊고 있진 않습니까?
오늘 주님은 우리가 흠 없고 책망할 것 없는, 부끄러움이 없는 자녀들로, 성도들로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믿음에 굳게 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길 주님은 원하십니다. 근본이신 주님이 모든 것의 으뜸이시며 우리의 머리이십니다. 머리이신 주님을 따라 사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