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ING 팝핑의 방법과 용어의 설명
팝핑이라는 춤은 근육과 관절을 사용하여 몸의 각부위를 튕기거나 끊어지게 보이는 테크닉이며 이를 이용해서
리듬을 타면서 추는 춤을 팝핑댄스라고한다.
춤을 제대로 배우지않고 비디오를 보고 따라한던시절 팝핑의 고유한 느낌을 유사하게 내기위하여 어깨를 들었다가
놓는 방식으로 많은 댄서들이 따라하며 각기 ,꺽기,컷트 등 수많은 잘못된 용어를 만들어서 부르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러한 것들이 대표적으로 잘못된 비디오댄스시절의 오류이다.
이러한 방벙으로 춤을 추게되면 팝폼도 이상하지만 무엇보다도 어깨관절이 많이 안좋아질 뿐더러 여러 각도에서 팝을
할수있는 근육을 사용하는 방법과는 달리 위에서 관절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인하여 제한된 각도에서만 딸각거리는
느낌만을 낼수있기 때문에 어깨를 사용하면 안되는 것이다.
우선 팝핀을 하는 기본적인 몸의 부위들을 살펴보면 손목, 전완근 ,팔의 삼두근육, 가슴, 허벅지,목 등의 부위를 튕기듯이
해주고 거기에 활배근과 목옆에 승모근도 팝핀할 때 사용한다.
각부위를 개별적으로 혹은 동시에 팝 할수도 있는데 이러한 방법이나 강도의 차이 등에 따라 여러 느낌을 내주며 또 소위 팝폼이라고 하는 다양한 포즈로 음악을 표현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튕기는 느낌과 잡아주는 느낌의 팝핑 말고도 hitin 힛팅,ticking 틱킹, struting스트럿팅,
dime stoping 다임스톱핑 ,strove 스트로브 ,팝핀은 아니지만 에어 포즈의 용어로 정의되는 많은 느낌들이 있다.
(힛팅) 은 자신이 낼수 있는 가장 강한 팝핀을 뜻하는 것으로 몸 전체를 사용하여 세게 튕기듯이 해주는 팝핑이다.
강한 팝핑을 강조하는 용어로 이해하면 될것이다.
실제로 미국의 O.G댄서들을 만나보면 팝핑이라는 용어보다 힛팅이라는 용어를 쓰는 댄서들을 많이 만날수있다.
틱킹은 팝핀중에 가장 어려운 테크닉으로 꼽힌다. 말 그대로 시계초침 소리 처럼 틱틱하는 느낌으로 빠르게 팝을 진행시키는 방법이다.
팝핀 자체로서 표현되어 질수도 있고 wave의 동선에 넣어서 사용할수도 있다. 이런 틱킹은 EB의 pop 'n' taco가
팝&웨이브와 애니메이션을 할때 즐겨서 사용하기도 하고 피트나 스킷도 자주하는는 팝핀 종류중 하나이다.
다임 스톱핑의 다임이란 말은 아주작은 동전의 이름인데 길을 걸어가다가 길에 떨어진 동전을 발견하고 순간 멈춘다는
재미있는 뜻이 담긴 용어로 로봇이나 애니메이션 스타일에 주로쓰인다.
다임 스톱핑은 삼두근 뿐만 아니라 목근육과 승모근 활배근등의 근육을 비트에 맞춰서 동시에 잡아주는 방식으로 하는
팝핑으로써 강약에 따라서 여러가지 느낌을 낼수있다.
팝핑댄스를 추면서 중간중간에 다임스톱핑을 사용하면 리듬이 바뀌면서 조금더 리드미컬하게 느껴질수있고 팝느낌도 다양하게
표현할수있는 장점이 있다.
스트럿팅은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발전한 팝핑스타일로서 팔을 직각으로 구부렸다 폈다하는 동작을 취하면서 여러각을
만들어서 팝을 하는 스타일로서 여러명이 일렬로 줄을 서서 다른사람과 팔을 교차해가면서 추는 형태로 발전해왔다.
스트로브는 우리나라에서는 스트럿팅과 같은 말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스트럿과 스트로브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팝핀없이
순간순간 멈춰서 화면이 끊기듯이 보이는 느낌으로 춤을보는 사람의 눈의 잔상을 이용한 테크닉이다
.
스트로브라는 말자체가 조명이름을 따온것임으로 어떠한 느낌인지 쉽게 이해할수있으리라.
스트로브의가장 대표적인 예로 플랫탑을 들수 있는데 플랫탑은 팝핀과 함께 스트로브를 많이 쓰는 대표적인댄서이다.
에어포즈는 공중에서 걷는 느낌으로 초기형태는 팝핑을 사용하지않고 움직임중 호흡을 이용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는데
팝핑을 섞으면서 훨씬 그러한 느낌이 강력해지는 것을 경헙할수있다.
이상 팝핑의 방법과 용어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했다.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들은 팝핀의 가장 일반적인 용어들을 구분하여 설명한 것으로 그 이외에도 많은 개념들이 있고, 똑같은 테크닉에서도 하는사람과 체형, 힘의조절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표현되어 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