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우들과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즙 중 밀순의 효능과 올바른 생즙기 선택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밀순은 약 70%가 엽록소인데 엽록소에는 산소가 풍부합니다.
엽록소는 해로운 이산화탄소를 분해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산소가 있으면 살 수 없는 혐기성 박테리아의 활동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밀순에는 항암물질인 SOD, P4D1, 셀렌, 레트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P4D1이란 물질은 당단백질로 RNA 와 DNA 의 재생을 촉진하여 세포가 변질되고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을 저지하며, 염증을 완화 시키는 성능이 코티손보다 더 뛰어나고 암세포의 벽을 허물어 백혈구가 암세포를 공격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밀순은 특히 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아브시스산을 함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밀순에 들어 있는 아브시스산은 어떤 것인가?
미국의 의사인 버지니아 리빙스턴(1906~1990)은 암세포가 융모막 성선자극호르몬과 아주 유사한 물질을 생산하는데 밀순에 들어 있는 아브시스산이 그 호르몬을 무력화시키는 것을 발견한 후 아브시스산이 항암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암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응용했습니다. 아브시스산은 비타민 A 와 아주 가까운 물질로 밀순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리빙스턴의 치료법은 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밀순즙은 단독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나 Hippocrates 건강센타의 설립자인 미국의 위그모어여사는 밀순 생즙을 바로먹기 어려운 사람은 '수박생즙'을 함께 매일 마시길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밀순 및 생즙 재료는 생즙으로 먹기 때문에 철저하게 유기농이나 최소한 무농약을 사용하도록 권유합니다.
밀순생즙을 올바로 섭취하려면 올바른 생즙기가 있어야 합니다.
회전속도가 빠른 믹서나 주스는 회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이 생즙에 있는 비타민C등 중요한 원소를 파괴시키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환자를 위해서나 건강증진을 위해 생즙을 마시려면 절대로 저속 생즙기 그중에서도 쇳가루나 플라스틱, 중금속 성분이 전혀 배출되지 않고 착즙된 밀순을 1주일이상 보관할 수 있는 생즙기를 이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에서 생즙을 가장 선호하는 국민은 미국인들입니다.
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저속의 생즙기로는 노워커생즙기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계는 분쇄기와 착즙기가 분리가 되어 있어서 다루기가 까다롭고 일반 가정의 주방에 비치하기는 어려울 정도로 큼으로 미국의 생즙 동호인들이 매우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좋은 생즙기는 노워커기처럼 분쇄기와 착즙기로 분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서도 밀순 등 까다로운 채소가 쉽게 갈아지기 때문에 미국의 동호인들은 대단히 놀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생즙기의 품질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쇳가루나 플라스틱 중금속 성분이 전혀 배출되지 않으며 착즙된 밀순을 1주일이상 보관 가능하게 하는 특허를 가지고 있는 그린파워생즙기가 미국이나 유럽에서 가장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