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성에 갔다가 낚시할 여건이 안되는 관계로 사천까지 유랑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오늘(5월 15일)아침부터 낚시점 탐방...
통영 척포낚시점 구경하고 다시 거제로..아주 소규모 낚시점이 많이 있네요...
거의 선상..혹은 갯바위 낚시팀을 상대로 영업을 합니다...
저는 집근처 낚시점 한곳과 대우중공업앞에 있는 대형 낚시점을 초이스 하였습니다.
이것 저것 하다보니까..오후 1시...
지렁이 한통 구매하고 칠천도로 고 ~~~
좋은 방파제가 있는데.. 차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곡방파제로 가 봅니다..
이 방파제는 차 주차가 아주 좋습니다...
요즘 정보에 의하면 무늬오징어와 갑오징어가 조금 나온다고 합니다
저도 포인트는 아는데....만석이라서....
그냥 원투해서 잡어라도 몇마리 잡자...해서 원투 채비를 합니다...
5호대 (부시리대)에 20호 봉돌 가지채비...
덩치는 조그만 사람이 이 무거운 낚시대 들고 낚시를 합니다...
그냥 거치대에 놓고 하니까...거의 입질이 없는데.
저가 대를 들고 살~살 움직이면 ..원줄 7호줄을 쫘 ~~악 하고 가져갑니다...ㅎㅎㅎ
보리멸입니다... 큰보리멸...5마리 잡아서 옆에서 낚시하는 분들에게 분양
천천히 돌아본다는 개념을 가지고 거제도, 통영,사천쪽 방파제를 전체적으로 돌아볼 예정입니다....
기록도 하면서....
칠천도는 팬션이 무지 많이 있네요...
그냥 쉬기는 최고입니다...경치도 좋고....
내일은 능포방파제에 가 볼 예정입니다...
첫댓글 유터 조행기도 안올라오고~~
조용하시다 싶었는데...
지방으로 이사를 가신거예요??
그냥 1년 살기....3주간은 거제도에서 1주일은 본 집에서...
아마도 6월초 대부도에서 낚시할 것입니다..
1년 살아보고 진짜로 좋으면 아주 이주 예정...
@섭지코지 (金勇杓) 오~~
좋으시겠네요.
저도 나이좀 더들고~~
애좀 키워놓음 시골내려가서 살고 싶네요.
6월에 기회되면 함뵈요.
자월에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