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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신경과 협업
"파킨슨병 근본적 치료 기술로 기대"
[서울=뉴시스]세브란스병원은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지 5년 이상 지났고 약물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떨어지거나 이상운동증 등 부작용을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중뇌 도파민 신경전구세포(임상시험용 의약품)를 이식했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제공) 2023.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세브란스병원은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세포치료제를 뇌에 이식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지 5년 이상 지났고 약물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떨어지거나 이상운동증 등 부작용을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중뇌 도파민 신경전구세포(임상시험용 의약품)를 이식했다.
이번 이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아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연구책임자 장진우 교수)와 신경과(이필휴 교수)가 협업했다.
의료진은 파킨슨병 환자 3명에게 각각 저용량, 고용량으로 중뇌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투여했고, 용량별로 3명씩 추가 선발해 이식술의 안전성과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장 교수는 “환자 6명 모두 수술 부작용을 보이지 않고 증상 호전도 관찰할 수 있었다”며 “추가로 6명 환자를 모집해 치료제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며 이후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배아줄기세포 유래 도파민 신경전구세포 이식은 근본적인 파킨슨병 치료법으로 기대하며 안전성과 효과 관찰을 장기간 이어가겠다”고 했다.
세포치료제 개발자인 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김동욱 교수는 “이번 수술에 앞서 다양한 비임상 기초 실험과 동물 연구에서 치료제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첫댓글 배아 줄기세포 치료가 하루 속히 상용화가 되었음 바램이고 희망을 갖고 열심히 버티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좋은 정보를 어케,,,,,,
Gccd!!! 입니다요 화초남^^
베아 줄기세포 유래 도파민 신경전구세포 이식 수술에
내가 한번 지원해 볼까?
ㅎ ㅎ 한번 세포 이식 수술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선택이 빠르지 않을까요?
저 경우는 뇌심부자극기로 수술하고 조금 있으니 충전식 기기가 나와서 뇌심부자극수술 했던 것을
다 걷어내고 충전식 으로 교체를 했어요
수술비가 이중으로 지불를 했어요 그때 당시 뇌심부자극술 수술비 (8백만 원 )
충적식으로 교체할 때는(4백이)들어갔어요
지방에서 서울까지~경비하고 ~교수님께서 집 한 채 값 들었지요
농담을 하셨어요
@화초. 아직은 아니죠
버틸 수 있을때까진 버텨보구요
근데 뭔 수술비가 글케 많이 나와요
앓니 죽어야겠군요
전에 서울대에서 수술하기 위한 입원과 모니터링하는것만 해도1박에 60만, 글고 5박6일에 2백 50만원 게다가
입원이 길어지면 하루 30만원씩 추가, 그것도 검사비 수술비를 뺀 상태의 금액이니,,,,
혹 시간 나시면 수술전 입원 기간, 수술 후 입원기간 그리고 병원비(수술, 검사비 등등)을 쪽지로 부탁 좀해도 될까요 넘 많으면 죽어야죠 ㅋ
@T Time 쪽지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