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페이지
보고 걷고 | 두동회관- ★백암산 -옥산치- 임도- 대봉산-외간- 동산(옥산성지) 1 - Daum 카페
10분 후
임도를 가로질러
정면으로 내려간다.
임도 방향만 나타내는
이정표
잠시후 갈림길
★ 좌측으로 내려간다.
♠ 우측길이 조금 뚜렸하다.
잠시후
"계룡산" 을 바라보며 ~
"고자산치, 선자산" 라인
공동묘지 였던 것 같은데
어수선하지만
오른편으로 내려가면
뚜렸한 등로를 만나다.
7분 후
넓은 숲나무 길
1분 후
한창 공사중인 현장
"계룡산" ~
"옥산성지(동산)" 뒤로
"고자산치" ~
"선자산" ~
빌라촌을 조성하려나??
좌측으로 내려간다.
2분 후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간다.
3분 후
"외간교회정류장"
"거제남서로" 따라
좌측으로 간다.
♠ 뒤돌아 본 "대봉산"
지도를 참조하여 ~
4분 후
"외간리 동백나무" 갈림길
계속 도로따라 →
외간마을 역사
3분 후
눈앞으로 다가오는
"계룡산" 을 바라보면
자꾸 아쉬움이 밀려온다.
왜? 아쉬움 때문에
오늘 예상했던 코스는
"계룡산" 까지 가는 것이었는데
돌발살황을 만나
그 뜻을 이루지는 못한다.
잠시후
"거제식물원" 을 지나며
뒤돌아 보는 ~
"대봉산"
연이어
"거제시농업개발원"
5분 후
직진 "읍내로" 방향
지도를 참조하여 ~
10분 후
마을로 들어오면 갈림길
좌측으로 들어간다.
"옥산금성 243m" →
2분 후
"사슴영농조합" 앞에서
계속 좌측 직진 →
"옥산금성 201m" →
2분 후 갈림길
좌측으로 →
이정표
잠시후
우측으로 들어간다.
1분 후 갈림길
좌측 돌계단을 올라간다.
5분 후
성벽을 지나 오르고
정상이 보이는데
아래 바위들
저녁 햇살을 받는다.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도는
1971년 완공된 거제대교로 인해 육지와 하나로 이어진 고장이다.
고려시대만 해도 거제도는 유배지 구실을 했었다.
고려 말에 정중부의 무신정변으로
폐위를 당한 의종이 이 섬으로 추방된 이후,
고려 왕족 중 일부도 왕조가 망하자 이곳에 새로운 터전을 가꾸었다.
거제도를 고향으로 둔 옥씨가
그때 도망한 고려 왕씨의 후예라는 설도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한다.
거제면 동쪽 계룡산 밑의 작은 산정의 수정봉(水晶峰) 정상에 위치한 옥산금성은
산성 내에 맑은 물이 솟아난다고 하여 수정봉성이라고도 한다.
이 산성은 조선 고종시 부사 송희승(宋熙昇)이
거제 군민들을 동원하여 쌓은 성으로, 경상남도 지방기념물이다.
직경 40~80m의 장방형 자연석을 끝은 가지런히 하여
산능선의 굴곡에 맞추어 타원형으로 쌓아 올리고
성내의 요소마다 루가, 무기고, 호(壕), 연못(池) 등을 구축하였으며,
동쪽과 서쪽은 성문을 "ㄱ"자 형으로 하여 만들었고,
석단의 층계를 만들어 성내로 출입 하도록 하였다.
이 산성의 축성기는 성내 동쪽에 비석을 세워
송희승 부사가 성을 축성하게 된 내역을 상세히 기록하였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기록하면,
고종 10년 당시 거제부사 송희승이 읍성을 축성할 것을 조정에 건의하였던 바
거제는 이미 읍을 3회에 걸쳐 옮겨
백성의 부담이 너무 크다는 이유로 허가치 않으므로,
그 대신 수정봉에다 산성을 쌓을 것을 결심하고
거제도민을 강제적으로 부역케 하고 거금을 각출하여,
8개월만에 석축을 완공하여
이곳에다 군기 및 군량을 비축하고 바다방어에 대비하였다 한다.
후에 조정에서는 군민들의 무리한 부담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하여,
송희승 부사를 파직하였다고 한다.
"金城臺(금성대)"
능선을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
"둥근산" 뒤로
"선자산" 라인 ~
중앙에
"가라산" 방향 ~
"거제면" 일대
해 넘어가는 바닷가에
"한산도" 가 보이고 ~
지나온
"대봉산" 왼편 뒤로
산방산" 이 보이고
오른편으로 백암산" ~
"시리봉" ~
"계룡산" ~
한바퀴 쭉 둘러본다.
거제 옥산성(巨濟 玉山城)은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수정봉에 있는 성 터이다.
1974년 2월 16일경상남도의 기념물 제10호 옥산성지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옥산성은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읍 동산리 수정봉 정상에 쌓은 산성으로,
높이 4.7m, 둘레 778.5m이다. 수정같이 솟아있어
'수정봉성' 이라고도 부른다.
성문 밖에 세워진 비석에 새긴 글에 의하면
조선 고종 10년(1873) 거제부사 송희승이
조정에 지방의 행정·경제·군사 중심지에 읍성을 쌓자고 건의하였다.
이에 왕은 거제의 읍터를 3번이나 옮겨서 백성의 부담이 너무 크다하여 허가하지 않았다.
그러자 송희승은 대신 수정봉에다 백성들을 강제로 동원하여,
8개월만에 성을 완성시켜 군기와 군량을 비축하고
해변방어의 거점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후 송희승은
백성들의 강제동원 및 임금의 명령을 어긴 죄로 파직되었다.
동산리와 서상리를 연결하는 곳에 있는 성으로
동·서·남·북 4개의 문이 있고,
성안에는 우물이 있으며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이후 축성기록이 없어 사실상 조선의 마지막 산성으로 불린다.
성터 모습
집수조
오늘의 산행은
여기까지만 하고
☞ ☞ 다시 뒤돌아 내려간다.
"거제향교", "서정" 정류장
"거제제일고등학교"
◆ 오늘 "계룡산" 까지 예정했었는데
출발도 늦었고
백암산" 에서 "옥산치" 등로를 헤매었고
"옥산치" 에서
초입을 찾는다고 헤매었고
"조망점 0, 5km" 를 확인하느라고
괜한 시간만 허비했고
어차피 힘들다고 포기한 후로
천천히 진행하고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