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문의 주셨네요
누구의 안내 없이 하느님을 생각하고 찾겠다는 것은 큰 은총입니다
부르심을 받은 것, 소명이라 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 우선 성당에 가세요. 어디든 찾아가야 뭐가 됩니다.
- 시간상 어렵다면 전화로 상담해도 됩니다
2) 성당에 가서 사무실에 들르세요. 거기서 성당에 다니고 싶다고 하면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 사무실 : 052 - 277 - 1644
3) 만약 수녀님을 만나게 되면 더 좋습니다
- 수녀원 : 052 - 277 - 2782
4) 성당에는 반/ 구역이라는 행정 조직이 있습니다
- 사무실에 들러 사시는 곳을 사무실에 알려주시면 가까운 이웃을 소개 해 드립니다
- 편안하게 이웃하시면 여러모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가톨릭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 기본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을 교리과정, 교육반을 교리반이라 부릅니다
- 교리 과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 교회를 몰라 알게 되는 기초 과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초등학교 어린이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는 수준이고 재미있게 가르쳐 드립니다
- 교리교육 받는 시기가 있습니다만 시기가 맞지 않으면 수녀님과 의논하세요 여러가지 방안을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 교리공부는 일주일에 한번이니 크게 부담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여러 시간 중 본인이 편한 요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6) 교리 후 세례를 받으시면 주님의 몸인 성체를 받아 영(먹을 수) 할 수 있습니다
7) 세례를 받지 않아도 미사에 참석 할 수 있습니다
- 마음 편하게 참석하십시요
- 단 세례 받지 않은 신자는 성체를 받아 영(먹을수) 할 수 없습니다
- 미사 시간은 주일(일요일) : 06:30, 09:00, 11:00, 19:30
월요일 . : 06:30
화요일 : 19:30
수,목,금요일 : 10:00, 19:30
토요일 : 18:30 입니다
8) 성당에 다닌다면 식구들과 다니지 않는 이상 결국 처음에는 혼자다니게 되는데요. 성당에 다니다보면 사람도 사귀게
될 겁니다. (처음 보는 분에게 인사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처음 왔다 이야기 하십시요 여러가지 친절한
설명을 해 주실겁니다)
9) 교리 공부 중에도 여러 활동은 안내 해 드립겁니다
- 교리공부 할 때 단체활동 하는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하거나 수녀님이 소개를 시켜주기도 할 겁니다.
즉 처음에는 혼자와도 늦어도 한달 이내에는 아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10) 주님의 부르심을 외면하지 마시고 꼭 응답하시고 은총 가득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 합니다
* 문의에 답변 되었기 바라며 모자란 부분이 있으면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