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애청자 여러분!
오늘 주안에서 모든 만남이 행복하고 승리하는 날이 되시기을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제목: 만남
마가복음 5장 2절 (5:1-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사건배경)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불어 닥친 광풍으로 제자들이 놀랐습니다.
제자들은 황급히 주무시고 계신 예수님을 깨우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풍랑을 꾸짖어 잔잔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큰 이적과 표적이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거라사 지방에 이르렀습니다.
이때 오래 전부터 사나운 귀신 들린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심한지 쇠사슬로 맬 수도 없고, 쇠사슬로 매어도 끊을 정도로 힘이 세고 사나웠습니다.
밤낮 무덤 사이에서 지내며 정상적인 생활이 되지 않고, 소리를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상하고 있었습니다.
가정에서도, 동네 누구도, 세상에서는 어찌 할 수 없는 버림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군대 귀신이 들린 사람이었습니다.
결론은 이런 사나운 귀신 들린 사람도 예수님을 만나니 깨끗이 고침 받고 해결 받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C B S 애청자 여러분!
만남이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합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 제일 중요한 축복은 만남의 축복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님을 만나기 시작하여, 자라면서 친구, 선생님, 아내와 남편, 자녀,
직장 상사, 이웃, 친척 등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남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 같은 만남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만남은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나기 때문입니다.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으로 꽃송이 같은 만남이라고 합니다.
피어있을 때에는 환호하지만 시들게 되면 버리고 말기 때문입니다.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입니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어떤 만남일까요?
그것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입니다. 힘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주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누구든지 모든 고통과, 모든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찾아 나와 주님을 만나면 해결을 받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주님을 만나는 복된 삶의 주인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만난 사건, 천사를 만난 사건, 하나님의 사람을 만난 사건을 통하여 축복의 주인공들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남으로 행복의 주인공이 되었지만,
마귀를 만남으로 가정이 파괴되고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천사를 만나 극진히 대접하다가 독자 이삭 아들을 선물로 받게되었습니다.
야곱도 천사를 만남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축복을 받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바로 왕은 하나님의 사람 요셉을 만남으로 나라를 평안하게 다스리는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사무엘 선지자를 만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 한 시대에 가장 위대한 선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별 볼이 없던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세계 복음화를 선도하는 증인의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열등감과 소외감으로 살아온 삭개오가 주님을 만남으로 자유와 기쁨을 얻고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잡혀 돌에 맞아 죽기 직전에 여인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죄를 용서받고 행복한 여자가 되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남으로 인생의 방황이 끝나고 복음 전하는 행복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감옥에 있으면서 찬송하며 복음을 전하는 용기와 담대함이 있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귀향 살이 하면서 주님을 만남으로 계시록을 기록하며, 하나님의 비밀을 전하는 사도로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애청자 여러분!
인생의 아픔이 있습니까?
환경이 너무 어려워 힘들어 하는 분이 계십니까?
이 귀한 아침에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으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주인공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만남의 해결자 예수님!
만남의 행복자 예수님!
예수님을 만난 기쁨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시고, 이웃에게 예수님의 만남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는 행복한 인생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참 좋으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주님을 만남으로 살아가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람에게 손수건 같은 만남이 되어 눈물을 닦아주며, 땀을 닦아주며 꼭 필요한 존재의 만남의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아픔과 문제가 있을지라도 주님을 만남으로 깨끗이 해결 받고, 고침 받고 승리하는
애청자들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 멘-
첫댓글 전해주시는 만남의 말씀은 무더운 여름날 한낮의 빗줄기의 만남처럼 지역에 갈급한 심령들에게 갈증을 해소하는 귀한 청량음료가 되었으리라 믿으며 감사드립니다/울 목사님을 귀하고 멋지게 사용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아~멘
나는 오늘 누구에게 어떤 만남의 존재가 되었나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