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교회에서 온 서한 ,(우분 전달)
대구 달서교회
박종철목사님
께서 보내주신
말씀입니다(하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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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9일 / 출 40장, 잠 16장, 요 19장, 빌 3장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3~14).
위엣 것을 생각하고 사는 자는 땅에 메이지 않습니다. 사도바울의 삶은 너무 단순하고 명쾌하여 누군가는 삶의 방식에 대해 바울과 달리 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빌 3:15). 그러나 사도바울은 누군가 자신의 삶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리스도께서 하신 약속을 믿고 믿음의 경주를 계속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빌 3:16). 사도바울과 빌립보 성도들을 둘러싼 세상 사람들 속에 나타나는 특징은 “땅의 일을 생각”하는 삶입니다(빌 3:19). 세상 사람들의 삶의 목표는 그들의 신인 배를 채우는 일이 전부이지만 성도의 삶의 목표는 육체를 벗고 부활하여 하늘 시민권자로서 그리스도와 같이 변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는 것입니다(빌 3: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성막이 완성되었습니다(출 40:33).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완성된 성막에서 여호와의 영광을 보았으며 거친 광야 하늘 위에 떠 있는 구름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눈으로 보는 구름을 따라 앞으로 나아갔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않았습니다(출 40:37).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 없는 광야에서 항상 위를 보며 오직 한 길을 가야만 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미 주신 땅을 향하여 나아갔듯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이미 약속으로 받은 것을 얻으려고 달려가는 성도의 삶입니다.
(적용)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약속으로 받은 것을 얻기 위해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