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씽 윤쌤입니다...
기본적으로 강의자는 20년 분량을 다 살펴봅니다. 그 속에서 출제의 경향과 추이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5급 공채뿐만 아니라 입시 문제도 함께 살펴봅니다. 입시문제가 5급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5급이던 입시던 정치학 문제 중에 국제정치 분야 문제가 1문제 통상 들어가기 때문에, 강의자는 5급 공채 국제정치학 선택과목, 국립외교원 기출문제 등로 20년 분량을 함께 살펴봅니다.
수험생들이 감당하기에는 기출문제 범위가 너무 넓죠? 그래서 이 부분은 강의 자가 우선 책임있게 분석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주제별 출제 경향과 주기를 판단해 강의합니다.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일단 5급 응시 시 10년 분량 정도의 기출문제를 공부해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강의자처럼 시간이 많지는 않으니까요.... 이를 통해 문제의 출제 유형과 난이도 등을 습득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해설서 등을 통해 답안의 목차를 잡는 요령, 기술되는 방식과 심층성의 수준을 판단해 보아야 합니다. 아울러 실제 모의고사 형태로 작성해 보면서 답안작성 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기출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미 해설서들도 있고 하여 이를 토대로 그룹스터디 형태로 공부를 하거나 과외선생을 찾아 공부하는 경우도 있는 듯합니다. 또한 강의자가 강의 중에 중요 기출문제로서 학습 차원에서 필요한 내용 그리고 재활용되거나 변용되어 채용될 만한 내용은 다루어 줄 것입니다. 윤정진의 핵심 정치학에서는 모든 기출문제를 다 다루지는 않고, 재활용 또는 변용되어서 나올 만한 내용은 강의책자에 반영, 강의시 해설, 또는 모의고사로 실시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윤정진의 핵심 정치학 강의에서는 <페데스>에서 발행한 5급공채 및 입법고시 기출문제 해설서를 추천하여 수험생이 활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합격생들이 작성한 답안에 대해 대학교수가 추가 코멘트를 하여준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체로 수험생이 실제 2차 시험장에서 작성해 낼 수 있는 수준의 해설서여서 매우 유용한 측면이 있습니다. 해설자의 너무 주관적 주장이 많은 경우 수험생에게는 너무 어려울 수 있으며, 기출문제가 재활용 또는 변용되어 출제될 때 그 주관적 해설의 내용이 제대로 활용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기출문제는 일정한 학습주제 영역에서 일부가 출제된 것입니다. 따라서 그 학습주제에서 다음에 기출문제가 꼭 활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기출문제에 대한 공부는 기본으로 하되(남들도 다하는 것이므로), 기출문제가 심화응용되어 나올 가능성 그리고 그 주변에 있으면서 기출문제와 중요성에서 비슷하나 어직 출제되지 않는 주제에 대한 학습을 병행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기출문제나 그 학습주제와 무관하여 전혀 새로운 주제와 이슈가 출제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신출문제에 대한 대비까지 하여야 보다 완벽한 수험대비가 됩니다.
그러나 수험생이 이들을 감당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잘 소화해서 전해주는 강사를 잘 만나는 강사선택의 운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합격이라는 관운은 그 먼저 강사선택의 운에 의해 상당히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윤정진의 핵심 정치학이 불의타가 적고 적중이 높은 것은 그냥 운이 아니고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강의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출문제 공부는 합격을 위한 기본입니다. 합격자들의 대부분은 일정 수준 기출문제 공부를 합니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 합격이나 고득점이 절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심화 또는 신출 주제의 문제가 계속 나오니까요.... 특히 국제정치 분야의 문제는 거의 매해 신출문제의 성격으로 나옵니다. 기출문제 재활요이든 신출주제 출제이든 출제될 만한 주제에 대한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은 꼭 공부하면 합격선 이상의 고득점이 가능하게 됩니다.
출제되는 문제내용의 주변에 머물면서 이를 통해 개략적으로 대응하는 수준이면 합격선에 도달하여도 디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년도에 출제될 만한 주제는 여러 주제들의 출제 순환주기, 정치사회적 상황, 학회의 흐름 등을 감안하면서 좀 더 적중형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그러한 강사를 만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해 그해의 적중형 강의는 2순환 내지 3순환 또는 4순환을 통해 좀 더 보강하여 강의가 이루어지며 신출대비가 강화됩니다. 예비순환과 1순환은 그해 합격을 목표로 한 수강생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어 기출문제에 좀 더 신경을 쓰고 기본적인 학습을 튼튼히 하는 데 주로 초점이 맞추어 지는 편입니다.
윤정진의 핵심 정치학에서는 기출문제 관련 주제의 학습 50%, 신출문제(심화 또는 새로운 이슈) 대비 50%의 비중으로 강의함이 적절하다고 강조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그러한 비중으로 정치학 2차 시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예를 들어 질문과 답변을 하여 보았습니다. 어때요.... 도움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