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좌파정권이 무너진 후 좌파들의 기세가 한층 꺾인 줄로 알았다.
한창 설치던 유시민이도 그렇고 이재명의 꼬붕 격으로 앙증맞은(?) 좌파질을 일삼던 황교익 등의 활동도
눈에 띄게 위축된 줄로 알고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들은 예전 같지는 않지만,
여전히 떼를 지어 그들끼리의 좌파짓거리들을 여전히 줄기차게 하고 있었다.
어제 유튜브 서핑을 하다 우연히 접한 한 곳이 그러니까 좌파들의 서식처라는 걸 알게 된 것이다.
나로서는 처음 접하는, 황교익이 운영하는 채널인데, 여기에 유시민을 비롯해 좌파들이
우굴거리고 있는 게 그들의 서식지이자 소굴 같았다. 황교익에다 뭐라뭐라 영어도 섞인 이름의 채널로,
황교익이 맛칼럼니스트라는 자천의 그 타이틀을 배경으로 삼아 내 걸었다.
방송 타이틀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수요미식회’로 좀 길게 달고있는 게,
그러니까 아마도 황교익과 김어준이 콜라보로 진행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충 보기에 어떤 음식을 주제로 내걸고 모여 요리 맛도 보는 한편으로 윤석열 정부 비판을 포함한
각양의 이슈들을 그들 좌파 구미의 관점으로 떠들면서 욕구를 풀면서 나름의 세를 과시하고자 하는
좌파집합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올린 동영상이 적지않은 것으로 보아 만들어진지도 좀 돼 보였다.
어제 본 방송에는 국가인권위원장에서 이런 저런 비리로 잘린 전현희가 나오는데,
보기에 잘린 분풀이를 이곳에서 하고자 나온 것으로 보였다. 그에다 황교익, 변상욱, 류 근, 안진걸, 전우용 등이
유시민을 좌장 격으로 윤석열 정부를 욕하며 전현희를 다독거려주고 있었다.
그런데 김어준이는 이름만 내걸었지 막상 얼골은 내밀지 않고 있었는데,
그 격이 남달라 그랬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