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6월17-18일 - 국립칠곡숲체험에 다녀왔습니다.

[제일,양천]

숲체험 사업에 선정되어 21.6.17-18 국립칠곡숲체험에 다녀옵니다.

-"본 숲체험교육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1. 사회성 발달

숲에서 자유롭게 숲 놀이를 하는 동안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고 토론하는 방식을 배워 가며, 갇힌 교실이 아닌 열린 공간에서 마음껏 놀면서 다른 친구들을 더 배려 하고, 힘든 일을 함께 극복하고 이겨내려는 도전정신, 협동심이 새록새록 자라나요.  ​모두 함께 놀이 활동의 방향을 정하는 과정에서 각자가 하고 싶은 것이 모두 다를 때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요.

2. 환경 감수성 증진

숲체험은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줍니다. 바로 곁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한 숲!

대자연의 동식물과 곤충을 친구 삼아 자란 아이들이 생명을 존중하는 감수성과 환경친화적인 태도가 높다고 해요. 따뜻한 성품을 가지고 자연의 모든 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나게 합니다.

​3. 자아개념 형성

숲은 유아의 능력 발달에 다양한 영감을 줍니다. 숲체험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이 자라고, 자연에 대한 호기심이 점차 자연동화, 숲 보존의식으로 발전되고 놀이의 유형도 개인놀이에서 협동놀이로 변화하게 되어요.

4. 면역력 향상

맑은 공기를 마시고 정기적으로 등산을 하면서 아이들의 면역력과 신체가 튼튼해진답니다.

요즘 아이들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 알레르기에 많이 시달리는 이유가 면역력의 저하 탓인데요. 감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병을 예방하려면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면역력을 증강시켜야 해요.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에게는 숲체험을 통해 뛰어다니는 욕구를 맘껏 발산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요

5. 심리 안정

숲체험은 심리안정과 불안감 해소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자유롭게 노는 활동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나아가 자신감을 고취시켜주며, 틀에 박히지 않은 활동이 인성과 도덕성에도 영향을 준답니다.

[서진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