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 백두대간 27기-제1회차 지리만복대구간 종주기록, ☞일시: 2023년 9월 3일(일요), 기록: 한문희총대장 外 26명 ☞대간숲길: 성삼재-당동마을3거리-고리봉(소)-묘봉치(점심)-H장-공깃돌바위-전망대-만복대-정령치-마애불상군3거리-고리봉-잣나무단지-거목송-고기3거리-덕치보건소-노치마을-종료, ☞도상거리: 12km, 실제: 14km, 6:00소요 -7:20분, 서울 양재역 최종출발, -11:20분, 성삼재 도착, 산행준비,(전남 구례 산동 노고산로1068 휴게소), -11:30분, 산문으로 이동, -11:30분, 성삼재(1090m) 산행시작, (이정표 만복대5.3km) -11:38분, 첫 번째 (구)H장, -11:42분, 당동고개 1061m, -12:05~12/13분, 지리산 작은고리봉 1248m,(성삼재1.5km), -12:19분, 1171봉, 성삼재2km, 만복대 3.3km지점, -12:44분, 1140봉, 성삼재3km, 만복대2.3km지점, -12:50~13:13분, 묘봉치 1089m, 점심, 만복대 2.2km 지점, -13:45분, 공깃돌바위, -14:00~14:15분, 만복대 1438m, (이정표 성삼재5.3km+정령치 2km), -15:00시, 정령치1172m, (이정표 만복대2km+고리봉 0.8km), 잠시휴식, -15:14분, 마애불상군3거리, -15:21분, 정령치 차단성(遮斷城:삼국시대), -15:33~54분, 큰고리봉 1305m, 27기무사기원 약식山祭, (총대장, 강창열대장, 박병준대장, 이종구총무, 민충기, 민현기), -16:28분, 잣나무 조림 군락지, -17:00시, 巨木松(약800년추정), -17:10분, 경주이씨 효자비건립비, 고기리 선유산장, ▶선두팀과 본대 아래 기록임, 총 5:50분 소요함, -16:32분, 고기3거리, 선유산장063-626-7300, -16:43분, 들꽃향기 펜션, 010-3638-7641,(남원시 주천면 고기리2-16), -16:48분, 노치마을 표지석, -16:51분, 덕치보건진료소, 063-626-0641,(남원시 주천면 덕치리55-3), -17:02분, 노치마을, (남원시 주천면 덕치리5-1 마을회관) 終了, -17:15분, 고기리 선유대표 천명우甲午生 光州人, 산장, 식당, 카페 작업 중, ▶식당: 장안집소머리국밥: 010-2671-8062, -수고들 하셨습니다, 에필로그 한문희총대장, 자유인 27기백두대간 종주대 출범일이다. 금년 6월 출범이 시행착오로 문제가 발생 연기하여 9월 3일 오늘 출진을 하게 되었다, 이번 9월 출범도 우여곡절 으로 많은 착오가 있었고 얼마 남지 않는 상황에서 몽골트레킹과 백두산 남백두(님파)탐방이 결정 되었고 이로 인해 소홀 할 수 밖에 없었다. 모두 능력부재에서 온 현상이다. 전년도 가요 약15~20곡정도 다운 받은 게 있는데 이게 불법으로 인정되어 카카오에서 제제조치를 3차례에 걸쳐 결국에는 영구제명조치에 이르게 되어 현재 본인이 다음~카페에 글쓰기가 아니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 부분이 상당히 크게 작용되는 요인이 되었다. 출정일이 내일인데 며칠 전부터 전국을 긴장케 하는 장대비가 연일 이어지고 전날에는 봇물처럼 취소가 이어지고 악재가 계속 이어지는 국면에 접어 들었고 상당히 고민스러운 출정일이 되고 말았다. 출정일 치고 최악의 성적으로 기록되는 아픔의 현실이 되었다. 60% 이상 비 온다는 예보의 지리산에 불행 중 다행으로 오던 빗님이 비겨서며 습하지만 비 안 맞고 산행하는 축복을 주시었다. 얼마나 다행인 일인가? 아~~ 죽으라는 법은 아닌가 보구나!.. 1회차 자연의 포로가 되어준 대원들의 자연의 법칙과 자연의 소리들 재잘대는 새소리만 그 속에 있음이 아닌 천연 본연의 소리들과 울림이 존재해 주시는구나, 민족의 성스런 백두대간의 길라잡이가 되어 삼라만상 우주만물의 기치를 치켜세워 이 땅 산을 넘고 물을 가르는 산자 분수령이 되어 민족의 애환과 고초를 이겨낸 민중들이 백두대간의 자락에 모여 오순도순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있다. 산골 물 언저리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의 원리를 이용해 작물을 심고 거두어들이며 바람 자는 산등성이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깨치며 집단 농경 사회를 이루며 변천을 해 나아간다. 이것이 산과 물의 만남에서 배우는 농경이다 즉 산자락은 백두대간에서 가지 친 수많은 줄기들이오 그곳에서 발원한 물은 낮은곳으로 흘러 내와 천을 이루고 큰 강을 만들어 바다로 유입한 것이다. 즉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 산은 물을 가르고 물은 산을 넘을 수 없다, 우리는 이처럼 소중한 백두대간의 산자분수령의 맥을 따라 가고자 함이다. 오늘 그 맥 줄기를 따라 한발 한발 옮겨 보았습니다.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억센 그 길이 백두대간의 길입니다. 오늘처럼 말입니다. 백두대간은 그곳에 그대로 있습니다. 그곳을 가는 우리들이 어떠한 마음으로 가느냐 따라 힘들고 억센 길이 될 수 있고 부드러운 능선이 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자명한 선택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아무 일없이 전원 무사종주 해주신 여러분께 백두대간 한 구간을 바칩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 자유인산악회 한문희총대장 올림 - |
첫댓글 댓글하나 남겨주는 여유와 아량,
작가들이 힘이 난답니다.
한문희총대장이 글쓰기가 아니됩니다.
당분간 ★칠갑산 닉으로 ★ 올립니다.
양해 바랍니다.
오려는 비도 밀어내는 대원분들의 큰 공덕으로. 즐겁고 안전하게 1회차 무사히 종주하였습니다.
그 첫 발걸음이 진부령까지 무사히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
언제나 말없이 수고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지리산에서
멋지고 예쁜 27기 아우님들과 1회차 산행을 마쳤습니다
임시총무님 전안숙님 말대로
이제 지리산에서 시작하셨으니
진부령까지 쭈~욱 잼나게들
마루금을 걸으셔요
저도 시간되는대로 참석하겠습니다
수고하신 총대장님 박성준대장님 강창렬대장님 그리고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27기 백두대간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오롯이 왕언니 등장으로 만복대 오던 비도 멈추었습니다.
첫구간 역사의 현장을 빗내주어 감사합니다.
-총대장 올림-
27기 첫출발을 자축하며 우보천리 멋진 여정 쭉이어 나가 보아요. 홧팅~
박사님 등정에 용담이 출현을 하였습니다.
이는 아주 특별한 축복이지요
27기 지혜로운 사랑들이 긴 추억으로 자리할 것 같습니다.
야생화 박사님 감사합니다.
- 총대장 올림 -
참여하시고 함께하신 대간 새식구님들 반갑습니다
시작했으니 반은 성공하셨네요
마무리까지 2년 인내하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에필로그에 밝혀듯이
마음 졸이며 출정을 했습니다.
주변 민족의 길을 가고자 하신분들
봇물 떠지듯 보내주세요,
- 총대장 올림 -
노고단 ,종석대 멋지고요.머리에 구름을 이고 신비함에 싸여 있는 것은 반야봉인 듯
27기 산우님들을 환영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27기 산우님들의 얼굴이 신선하게 다가 오는 군요
그 신선함으로 대간길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그리고 많이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총대장님 이하 대장님들 노심초사 수고 하셨습니다.
27기 출발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