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전체의 모습을 찍기 어려워서 아라리오 갤러리의 제공사진으로 첨부 하였습니다
9월 13일 금요일 갤러리의 개장시간인 11시에 맞춰서 들어갔습니다.
1층과 2층 사이 계단에 CI KIM 작가님의 RAINBOW 라는 작품이 있었습니다. CI KIM씨는 무지개를 보면서 꿈을 떠올렸지만, 꿈으로 향하는 길에는 반드시 고통이 수반된다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2층에는 정웅 셰프님의 개인전이 있었습니다.
정웅 셰프님은 수십년간 빵을 만들어온 장인으로써, 92년도부터 현재까지 그가 그린 드로잉과 회화들을 전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층 굿즈샵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이러한 갤러리들을 가본적이 오래되어서 긴장되고 설레는 느낌들이 있었다.
여러 작가님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작가님들의 생각이 궁금하여 옆에 붙어있는 설명(?)들 또한 들여다 보았다.
어떠한 생각이 여러 갈래로 뻗어 나가 그것을 자신만의 작품으로 표현 하는것이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였다.
기억에 남았던 작품들은 정웅 셰프님의 전시였다.
빵을 드로우 하고 그 빵들 사이사이에 빵을 만드는 방법, 자신만의 빵에 대한 철학들을 적어 놓으셨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