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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간 농 사 정 보
- 제15호, 2012. 4. 8 ~ 2012. 4. 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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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날씨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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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상순)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아 날씨의 변화가 잦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음
□ (4월 중순)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때가 있겠고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겠음
□ (4월 하순) 이동성 고기압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쌀쌀하고 전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음
2 | 순별예보 |
순별 |
평 균 기 온 |
강 수 량 |
4월 중순 |
평년(11~14℃)과 비슷하겠음 |
평년(19~59㎜)과 비슷하겠음 |
4월 하순 |
평년(13~16℃)보다 낮겠음 |
평년(19~53㎜)보다 많겠음 |
5월 상순 |
평년(15~18℃)과 비슷하겠음 |
평년(23~73㎜)과 비슷하겠음 |
과 수 |
1. 사과 부란병
○ 전정이나 동해(凍害) 등으로 입은 상처를 통해 감염되어 껍질이 갈색으로 쉽게 벗겨지며 알콜 냄새가 나며 가지를 말라 죽이거나 세력을 약화시켜 수량을 감소시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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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동기간 중 동해(凍害)를 입은 곳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는데
작년 겨울 한파로 인해 지역에 따라 2010년에 비해 2011년도에 발병이 증가하였음(경남 : 발병줄기율 0%→ 0.3%, 4월 조사)
☞ 겨울철 한파로 기온이 낮았던 지역은 나무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병에 걸린 부위를 발견하면 위아래를 충분히 제거한 후 도포제를 발라주고 상처가 난 부위에도 발라주며, 잘라낸 병든 가지는 모아서 태워줌
2. 과수의 월동해충
○ 꼬마배나무이(배)는
거친껍질 밑에서 성충상태로 월동 후,
2월 중순부터 수상의 단과지로 이동하여
3월 상순부터 산란을 시작하고 개화 전 무렵부터 알이 부화함
월동성충이 낳은 알은 만개기에 80% 이상 부화하므로
만개기 직후 전용약제로 초기 방제가 중요함,
☞ 꼬마배나무이의 월동밀도가 높은 곳은 월동성충이 나무 위로 올라오는
정도를 살펴보아 기계유유제로 방제하고, 알에서 부화한 약충이 과경 및 엽병 틈으로 깊이 들어가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개화 전에 방제를 철저히 함
☞ 2011년에는 매우 적게 발생하였으나 일부 남부 지방에서는 수확기에 발생량이 많았으므로 주의가 필요함
<단과지로 이동한 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 |
<단과지에 산란된 꼬마배나우미 알> |
☞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http://npms.rda.go.kr)의
병해충예측-병해충예측지도 메뉴에서 내 농장 지역의 최적방제시기와
과수원내 꼬마배나무이 밀도를 살펴보고 기계유유제 살포
※ 최적 방제시기 : 2월 1일부터 최고온도 6℃이상의 날이 16~21번째 되는 날
기계유유제(약 12.5~17ℓ/물 500ℓ) 살포하되 너무 잦은 살포는 광합성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
※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 사용은 회원가입하고 관리자 승인 후
병해충 예측 메뉴 사용 가능(문자발송설정 활용 : 최적방제시기 문자 알림)
○ 응애류(사과, 배 : 사과응애)의
월동밀도가 높은 농가는 기계유 유제를 살포하고
개화 전 월동알 부화시기 예찰을 철저히 하여 적기방제를 실시
☞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http://npms.rda.go.kr)의
병해충예측-병해충예측지도 메뉴에서 내 농장 지역의 최적방제시기를 판단하여 적기방제 실시(사과응애 : 50% 알부화기에 유충방제약제 살포)
☞ 개화 전 방제가 소홀할 경우 개화기 및 유과기 때 약제살포가 곤란하므로 발생이 증가되어 피해가 우려됨
○ 꽃매미는
2월 하순에 경기․충북․경북 등의 주요 발생지역 월동알 조사결과
밀도가 전년 대비 45% 줄어들었으나 일부 농가에서는 포도 줄기
혹은 시멘트 지주 기둥에 난괴가 10개 이상 발견되기도 하여
산림인근 포장은 주의 깊게 예찰해야 함
☞ 월동알을 제거해 주는 것이 친환경적이며 발생을 줄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으므로 봄철에 약충으로 부화하기 전 과수원 및
인근 야산의 나무 등에 있는 알 덩어리를 제거해 주고
4월말부터 약충이 깨어나오면 적용약제로 반드시 방제
☞ 시설재배지는 측장과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꽃매미의 침입과 외부로의 확산을 막고, 약제 효과도 증대시킬 수 있음
○ 진딧물류(사과 : 사과혹진딧물, 배 : 배나무면충)는
봄철 과수에서 발생 후 여름철에 채소, 잡초 등으로 이동하였다가
가을철 과수에서 월동알을 낳으며 눈이 틀 무렵부터 부화하여
신초에 피해를 줌
☞ 가지에 월동알 밀도가 높을 경우 월동기에 기계유 유제를 살포하여 방제하고 개화 전 진딧물 전용약제로 초기 방제 실시
○ 포도녹응애 작년에 신초 생육이 불량했던 농가는 포도녹응애 증상이 의심되므로 초기 방제 필요
☞ 포도에 발생하는 점박이응애, 차먼지응애 등의 방제를 위해 신초발생기에 응애 방제 반드시 실천
☞ 가루깍지벌레는 월동알이 4월 하순부터 부화하므로
적기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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