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신학연구소 숲
 
 
 
카페 게시글
2024년 봄 데살로니가전서 정독 데살로니가전서 3-4
양치기 추천 0 조회 36 24.03.08 14:4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3.08 17:04

    첫댓글 성도의 거룩함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거룩은 세상의 느슨하고 낮은 윤리기준을 거부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준을 따라 사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결혼한 자는 배우자를 귀하게 여기고 결혼의 테두리 안에서 성생활을 즐기는 것이 거룩일 수 있습니다.(4:1-6) 이 세상에 살면서 세상이 자랑하는 가치에 동의하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은 그 자체로도 여러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예수를 따라가는 성도에게 자기 십자가를 지는 고난은 이미 성경에도 약속된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과 동역자들의 사역이 환난 중의 성도를 흔들리지 않게 하도록 하는 것(3:3)이라는 바울의 말을 통해, 성도의 고난당함을 미리 아시고 위로할 자를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의 일하심도 봅니다. 고난중에도 위로가 있습니다.

    바울은 환난 중에 있는 데살로니가 성도의 방문길이 막혔을 때, 포기하지 않고 디모데를 보내어 그들을 굳게 하고 위로합니다.(2:14,17-18, 3:1-3) 하나님의 위로는 이런 사랑의 행동가운데 드러납니다. 우리의 사랑도 어떤 환경에서도 상대의 유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는, 하나님의 일하심과 맞닿아 있는 사랑이길 기대합니다.

  • 작성자 24.03.14 21:19

    고난중에도 주님의 위로가 있다는 것! 아멘입니다. 그러므로 늘 소망가운데 살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24.03.08 18:51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이 거룩하게 하시기 위함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이 윤리적 기준이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하고 있다는 대문글의 지적이 참으로 옳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 11:45). 곰곰이 생각해보니 율법을 지킴으로 얻는 의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얻게 되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의는 결코 같을 수 없겠어요. 할 바를 다하고 칭찬받기를 기다리는 종의 마음과 아버지를 기뻐하는 아들의 마음... 이렇게 두 그림이 문득 떠오르네요

  • 작성자 24.03.14 21:26

    우리의 윤리적 기준이 하나님이 성품에 근거하여 '거룩'으로 나아가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복음을 전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영적으로 어린 그리스도인들을 양육하는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들이 끝까지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도록 먼저 믿음의 본을 보이며 위로하고 격려하여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흔들리지 않는 삶으로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 작성자 24.03.14 21:33

    아멘입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사 은혜가운데 지치지 않고 영적으로 어린 성도들을 잘 양육해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24.03.11 07:13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과 영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바울의 마음이 절절하게 묻어나있는 편지네요.
    믿음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가정생활의 정결함을 유지하고 부활의 소망을 간직하며 이웃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크리스찬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 작성자 24.03.14 21:37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바로 위와 같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아멘입니다.^^

  • 24.03.12 00:47

    1.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소명은 ‘거룩함’에 대한 요청
    2.윤리적인 기준은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하고 있다

  • 작성자 24.03.14 21:40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성품에 근거하여 나아갈 수 있기를... always...아멘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