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세나 아버님
육아를 하면서 제가 맞다고 생각했던 표현이나 행동들이 애착형성에 방해된다고 했던 부분을 이번 독서 모임을 통해 알게 되었고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잡을 수 있게 되어 참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양육하며 때때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표현으로 잠시 어긋날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애착을 최대한 줄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신이서 아버님
육아를하면서 애착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무관심만 아니면된다라는 단순한 생각만 갖고 지내왔던 것 같습니다. 애착이 자녀가 성장해서 살아가는데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뒤돌아보니 제 자녀들과 애착형성을 잘 하지 못하고 있었고, 제 자신의 감정기복으로 아이들에게 혼란만주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금 더 부모다운 모습으로 변해야할 것 같습니다.
임세아 아버님
오늘은 나의 어릴 적 애착유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를 포함, 참석한 아버님 모두 불안정 애착 (무시, 혼란형)으로 나왔는데요. 8-90년대 시절 공통적인 사랑의 매(?) 훈육법으로 인해 불안정이 나온 것 같아요😅
하지만 현재 내 아이에 대한 양육 태도는 모두 안정형이 나왔습니다! 독서모임을 통해 안정애착의 길을 걷는 아버님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원장님께서 제 예정엔 없던 성인애착유형검사지까지 뽑아주셔서 더욱 깊이 나를 알아보는 시간되었어요☺️
오늘도 자기 전, 아이들에게 ‘아빠 꿈 꿔~ 사랑해~’ 감정 표현 꼭! 하고 잠드소서😌
조예솔 아버님
책을 읽으며 말로만 들었던 '애착'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또한 예솔이와 우리 부부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깊게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예솔이가 보여주는 일련의 행동들을 보면 우리 부부와 아이사이에는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다행이라고 생각하였고 한 편으로는 예솔이에게도 아내에게도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책을 통해 우리 가족 특히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위해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아이의 의사표현에 적극 반응하는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은 아버님
이번 책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주었던 책이였습니다. 애착이라는 말도 잘몰랐던 저에게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것인지 잘 보여주었던 책이였던거 같습니다. 제가 부모님께 받아왔던 훈육과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 나 또한 그렇게 하고있지는 않은가 되짚어보는 한달이였습니다. 아이를 위하여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되는지도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아이의 애착을 위해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저 또한 자신을 어느정도 제어하는 노력을 가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