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트랜스 포머의 모든것을...
오랬만에 놀러갔다가 지인이 부재중이라
기다리던중 좌대에서 잠깐 낚시에 사용했던
미라클 트랜스 포머 소좌대 리뷰를 한번 해 봅니다
현재 판매중인 소좌의 직전 모델 입니다.
현재의 소좌는 등받이 부분을 접었다 피는 스타일 입니다.
어떤게 더 좋을지는 개개인 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이사진의 모델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이번 기회에 미라클 소좌대 의 변천사를 한번 알아 보기로 하지요.
판*/나루*/... 이정도의 메이커에서 생산대는 유료터용 소좌들은
얘기 안하더러도 다리를 쫙벌리고 앉아 장시간 낚시가
불가 하다는 단점이 있다는것엔 모두가 동의 하실겁니다.
물론 다리를 끼울수 있는 모델도 나오지만 너무 좁고 협소하여
사용해 보신분들의 만족도는 높지 않다고 합니다.
어느날 미라클의 조사장이 문자로 사진을 보내옵니다.
내가 항상 얘기했던 그런 소좌 였습니다.
아마도 7~8년전쯤 ?
대물낚시 유저들도 사용할수 있는 소좌대를 만든건 역시 미라클 이였습니다.
처음엔 모든 제품이 완벽해 보이며 만족해 하지만
현장에서 뒤집어 놓고 다리 4개를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과 엉덩이 부분이 흙이 묻는다는...
그러던중 유료터 소좌 메이커에서 고급형으로 다리4개를 접는 제품이 나오니
미라클 역시 다리 4개를 접으면서 현재의 제품을 출시 했습니다.
지인들과 구입했던 소좌가 10개는 넘을듯 합니다.
아래의 사진 두장은 소좌대를 피기전의 앞 뒤의 참고 사진 입니다.
이젠 소좌대의 장단점을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 미라클은 무겁습니다.
대신 소재를 모두 스텐으로 사용하기에 마르고 닿도록 사용해도
내구성이 뛰어나며 아플곳이 없습니다.
이름이 트랜스 포머 이듯이 접으면 간단해 지며
자리만 잡으면 펴고 접는데 1분이내로 빠릅니다.
유료터 소좌는 다대 편성이 안되지만
트랜스 포머는 노지에서 대물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사용이 가능 하다는 겁니다.
등받이가 접이는 신형과 구형의 장단점은...
구형은 등받이를 끼웠다 빼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사진에서 보듯이
등받이를 끼우는 구멍이 두개이므로 누울수 있는 포지션으로 변할수 있습니다.
누울때엔 등받이 높이를 높일수 있는 연결 브라켓을 사용합니다.(사진엔 브라켓사용중)
신형은 끼우지 빼지 않아도 되지만 뒤로 넘아가는 포지션이 없고
잠깐이라도 누울수있는 편의를 제공 하지 않습니다.
저는 구형을 택하여 사용 중 입니다.
이전부터 미라클 소좌를 사용하면서 본인의 스타일로 쓰는데
불편했던 부분들을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편하게 쓸수있도록
(생산자에게 조언하긴 아주 사소한...)
현재 올라운드 의자 받침틀 역시 제가 필드에서
의자에 붙여 사용하면서 간단히 쓸수있는 장비가 무얼까
고민하던중 태어났으니...ㅎ
다른분들도 거의 동감을 하시겠지만
미라클 뭉치 사용자에게는 대포가 없으면 너무 불편합니다.
이곳저곳에(받침틀)대포를 장착해 보았지만...
현재 사진의 위치가 가장 편리할듯 하여...(각도 조절도 가능하며...)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추신: 이번주엔 소좌에 실리콘 온수호수 작업하려고 합니다.
잘될지는...? 만든후에 보고 드리지요...^^
첫댓글 사용후기 잘 읽었습니다^^
분명 강점이 많은 미라클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출고당시엔 가격이 사악해 보였으나,
요즘 신설상품들의 가격에 거품이 많다보니
이제 미라클이 그리 사악해 보이진 않습니다.
동생이 항상 생각만하고 있는 소좌입니다.
ㅋㅋㅋ
우측이 제일 처음 생산했던 소좌 이며(당시는 소좌와 대좌 둘로 나뉘어져 있었으며(이놈은 대좌)
좌측은 바뀐 두번째 모델 이며 모델명은 멀티대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