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제: 매일 아침 전화를 걸어 따져대는 새롬이 이야기 & 라온이 아빠 행동에 대해서 일러바친 라익이 이야기
내용 요약:
- 매일 아침 교무실로 전화를 걸어 학부모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항의하는 새롬이의 이야기
- 운동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아무 곳에나 버린 라온이 아빠를 본 라익이가 이를 10분간 훈계한 뒤, 라온이에게 이를 고자질한 사건.
- 하교 길에 라온이가 아빠를 또다시 구박하자, 아빠가 욱해서 대들며 반박하는 장면.
책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
과연 누군가에게 잔소리, 훈계를 통해 지속적인 압박을 주는 것이 교육적으로 도움이 될까? 보통 대개의 잔소리는 1절에서 끝나는 법이 없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잔소리는 이렇게 반감을 살 뿐이다
나눔한 내용:
- 나는 자녀에게 잔소리를 했던 경험이 있는지
- 잔소리를 했을때 그게 내가 원하는 결과를 낳았었는지
- 다시 한번 그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잔소리라는 교육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2주제: 새롬이 엄마와 규찬이 아빠의 싸움 장면
내용요약:
주차장에 차를 삐딱하게 세운 규찬이 아빠, 삐딱하게 세워진 차 옆에 주차 후 내리다가 문콕한 새롬이 엄마가 다툰다. 새롬이 엄마는 차를 삐딱하게 세워서 자신이 문콕을 한 것이니 규찬이 아빠의 잘못이라는 입장, 규찬이 아빠는 무슨 소리냐 어쨋든 가만히 주차되어 있는 차를 문콕한건 잘못이다라는 입장 이를 본 라온이가 다음날 자녀분들 모시고 교무실로 오시라고 지도. 교무실에 자녀분들을 모시고와서도 본인들은 억울하다며 교무실에서까지 싸움을 이어가는 새롬이 엄마와 규찬이 아빠
인상 깊었던 대사:
”다큰 어른들이 저렇게 심하게 싸우다니 우리보고는 항상 싸우지 말라고 하면서”
”어른들은 우리에게 한번 말하면 좀 들어! 라고 소리치면서 왜 본인들은 이렇게 말을 안듣는걸까” ”다 큰 어른들이 이렇게 조금도 양보하지 않고 싸우다니”
”누가 먼저 잘못을 했든 그게 자신의 잘못까지 덮어주지는 않아요”
책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
나도 예솔이에게 이번에는 우리가 양보하자, 이번에는 우리가 기다려보자 많이 얘기하는 편인거 같다.
나눔한 내용:
나는 최근에 양보를 했던 경험이 있었던가?
3주제 : 이런걸 왜 배워야해?
내용요약:
필기시험을 치고 점수가 안좋은 부모님들은 학교에 남아 나머지 공부를 하게 됨. 나머지 공부 시간 라온이 아빠가 공부를 하며 투덜대는 내용 “ 내가 이걸 왜 배워야하지?”
책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
나도 학교 다닐때 배우기 싫은 과목 공부를 할 때면 항상 투정부리면서 했던 말이네
나눔한 내용:
자녀가 이런거 왜 배워? 라고 투정을 하는 경험이 있는지 그럴때 대처를 어떻게 해보면 좋을까?
4주제: 그렇다면 어른은 어린이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보십니까?
내용요약:
꾹꾹 참고있던 화가 폭발한 부모님들. 등교 거부 후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장에서 한 기자가 질문을 한다. “그렇다면 어른은 어린이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보십니까?”
책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
어른이라는건 나이가 들면 저절로 되는걸까?
어른은 어린이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게 맞을까?
나눔한 내용:
나보다 내 자녀가 더 낫다고 느꼈던 순간들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