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다섯 감각 기관들, 마음
그리고 그 너머의 것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너머의 것이
찬란한 실재입니다.
실재는
이 세상을 공으로 여겨질 수 있을 때 일어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실재자체도 공입니다.
깊이를 알 수 없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감각 기관들은
바깥에 있는 세상의 대상들과 관계를 합니다.
세상의 대상들은
그대에게 즉각적인 만족을 줄 것입니다.
식사를 하면
즉각적으로 허기가 진정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감각의 만족을 충족시키는 삶을 살아갑니다.
감각의 대상들은
만족을 주기는 하지만 결국 사라집니다.
또 그것들이 아름다운지 아름답지 않은 지
그것들이 매력이 있는지 매력이 없는 지는
전적으로
그대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들은
그냥 거기에 있을 뿐입니다.
감각의 대상들은 그대에게 즉각적인 만족을 주기도 하지만
아주 아주 위험합니다.
물고기는 새로운 미끼에 홀려
생명을 잃고 그날 식탁으로 바로 갑니다.
다른 존재들은 한두 개의 감각들을 지니고 있지만
그대는 다섯 감각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성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많은 사람들이 결혼합니다.
그들에게 펼쳐질
일생동안의 삶을 상상하여 보십시오.
즐거움들도 있지만
수많은 근심걱정을 겪을 것입니다.
선생님은 결혼했습니까?
안 했습니다.
한 것이 좋은지
하지 않은 것이 좋은지는 우리는 모릅니다.
자발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세상에 얼마나 많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독신으로 살기를 결정합니다.
어떤 현명한 사람들은
감각들이 주는 즐거움을 뒤로 하고
자신의 좀 더 안쪽에 있는
마음의 공부로 건너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재는
마음 저 너머에 있습니다.
감각들에 붙들린 사람들은
실재를 상상하지도 못한 채 세상을 하직합니다.
감각 대상들을 사랑하든지 그렇지 않든 지는
그대의 삶의 목표에 달려 있습니다.
즉각적인 기쁨과 오랜 쓰라린 고통을 원한다면
감각 대상들 쪽으로 가십시오.
처음에는 힘든 고역이지만
마지막에 달콤한 것을 바란다면 감각 자제의 길로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