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이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암 투병과 건강 유지에 왕성한 면역체계는 필수적인데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면역력은 극도로 약해집니다. 이 글은 미국 리오단클리닉의 2014.9월호 Health Hunters Newsletter에 실린 글을 닥터 소망이 번역하였습니다.
장(腸)은 어떻게 면역계에 영향을 미치고 … 또 몸을 병들게 만드는가? Dr. Anne Zauderer
* http://www.riordanclinic.org/education/newsletter/2014v28n8.pdf
당신이 먹은 음식이 정말 그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게 생각한 적이 있는가? 맛있는 햄버거가 몸 안에서 그렇게도 맛이 없는 것으로 바뀌는 것은 일종의 미스터리 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바로 연료이다. 이 연료를 충분히 연소시키지 못하여 남아 돌거나 썩으면, 몸을 해치는 어떤 것으로 바뀔 수 있다.
그러면 소화란 정확하게 무엇인가? Merriam-Webster는 소화를 “먹은 음식이 보다 더 단순한 형태로 바뀌는 과정” 이라고 정의한다. 소화의 매 단계마다 음식을 더 잘게 쪼개어서 마지막에는 인체가 이를 받아 들여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든다. 그래서 실제로는 소화가 입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음식을 완전하게 씹어서 단백질과 탄수화물 복합체들을 붙잡고 있는 고리들을 깨뜨리는 과정부터 시작한다. 침 안의 효소는 탄수화물을 더 잘게 쪼개도록 만든다. 위는 반죽을 하고 위산을 내어 음식의 고리를 더 완벽하게 깨뜨려 죽으로 만들어서 십이지장으로 보내면 장은 이를 흡수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낭비 없이 잘 보전하고 또한 버려지는 것을 최소화시킨다.
불완전한 소화는 아래와 같은 증상을 포함하는 수많은 증상들을 일으킬 수 있다. 1. 배가 부글거림 2. 가스 3. 창자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임 4. 전신 염증 5. 음식에 예민해짐(알레르기) 6. 만성 관절 통증 7. 습진 8. 근육 통증 9. 만성 피로 10. 두통
이 전체 과정은 서로 협조적이며 한 단계는 다음 단계의 소화 과정을 준비시킨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1. 혀가 쓴 맛을 느끼면 위(胃)에서 가스트린(gastrin)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자극한다. 가스트린은 위산을 분비하도록 자극하고 단백질의 소화를 준비한다. (이러한 반응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기전으로 발전했다고 가정할 수 있는데 이유는 야생의 쓴 음식은 독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 혀에 단 맛이 감지되면 췌장을 자극하여 혈당이 오르기 전에 인슐린을 분비하게 한다. 이런 과정은 몸으로 하여금 혈당을 안정시키도록 돕는다. 3. 위(胃)의 스트레칭 수용기(Stretch receptors)가 자극이 되면 장(腸) 운동이 활발해 지게 된다. 이를 위장반사(gastrocolic reflex)라고 하는데. 이 반사는 위 안의 음식을 받아들이기 위해 장을 비우도록 만든다. (모든 초보 부모들이 무심코 이 반사를 알게 된다. 아이가 먹고 난 뒤 바로 똥싼 기저귀 수를 생각해 보기만 하라!)
음식의 위험성 인간은 생존을 위해 음식과 물이 필요하다. 그러나 입으로 들어가는 무언가가 주는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 보라. 우리는 몸 밖의 무언가를 몸 속으로 들어오도록 허용하면서 산다. 약간의 감각신호들이 있어 우리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음식으로부터 우리는 보호받는다. 나쁜 냄새나 상한 음식은 절대로 식욕을 돋지 않게 한다. 남색과 파란색 같은 이상한 색깔의 음식은 자연상태에 많지 않다.(베리류는 제외…. 그래도 야생에서는 주의를 요하도록 배워왔다!) 세우쓰박사(Dr. Seuss)는 이를 잘 설명한다. “*나는 녹색 달결과 햄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을 안 좋아해, Sam-I-Am” 이 말에는 여러 진실이 담겨있는데, 달걀과 햄은 녹색이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Dr. Seuss 가 쓴 아동 도서 green eggs and ham 에 나온 대사)
우리 몸의 첫 번째 방어선은 소화기관에 있는 세포들이다. 상피세포(epithelial cells)라고 불리는 이 세포들은 몸이 원하지 않는 그 어떤 것이라도 혈류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내는 강력한 막을 형성한다. 단백질이 이 세포들을 또한 단단하게 만드는데 마치 뚫을 수 없는 벽을 만드는 것과 같다.
침입자에 대한 우리 몸의 또 다른 방어선은 면역체계이다. 이는 군대와 같아서 보초를 서고 외부침범 조짐이 있으면 바로 공격할 준비를 한다. 살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수많은 바이러스와 세균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면역체계가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가 없다. 이런 위험성 때문에 약 80%에 이르는 면역체계가 장을 둘러싸고 있다. 우리 몸의 가장 취약한 곳 중의 하나인 이곳에 수많은 방어벽을 세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 장은 어디에서 고장이 날까…. 이상적인 세계에서는 소화가 순서대로 잘 될 것이고 음식을 부셔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뽑아 내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는 이런 이상적인 세계에서 살지 않는다. 우리는 방부제와 화학물질로 범벅이 된 염증을 일으키는 음식들(예, 설탕, 소맥, 그리고 유전자변형 곡식들)로 둘러 싸인 채 살고 있는데 이들은 함께 달려들어 우리의 소화기관을 파괴시킨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음식들과 화학물질들은 장(腸) 상피 방어막과 또한 함께 엉켜 있는 단백질을 깎아내 버린다. 이는 곧 장 투과로 이어지는데, 다른 말로 장 누수(leaky gut)라고 한다. 이 결과 소화되지 않은 많은 양의 단백질이 장 보호막을 뚫고 들어오게 되는데 우리의 면역체계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 결과 기존 장내 면역체계는 이들 단백질을 침입자로 생각하고 공격하고 경고한다. 이렇게 해서 장내 염증과 투과성이 증가하는 악순환의 시작이 된다.
불행하게도 여기가 끝이 아니다. 한번 상피 보호막이 뚫리고 염증이 시작되면, 면역체계는 조절능력을 잃게 되고 장 염증 사이토카인(intestinal inflammatory cytokines)이 급증하여 혈류로 쏟아져져 들어간다. 이 염증 사이토카인은 뇌, 관절, 혈관, 심장, 그리고 많은 다른 조직의의 면역 세포들을 자극하여 활성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매우 사악한 음모가 이 얘기 속에 도사리고 있는데 이는 장 면역체계가 오랫동안 조절작용을 잃으면 면역반응이 과하게 나타나서 결과적으로 인체는 나와 외부를 분간하지 못하게 되어 자가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장 누수의 원인 1. 음식 : 글루텐(소맥-밀가루), 건락소(乾酪素, casein, 유제품, 고도로 압축한 우유 단백질), 지나친 음주, 과다한 설탕 2. 스트레스 : 코티솔 증가 3. 염증 : 이스트(곰팡이), 세균 증식, 바이러스 염증, 기생충 4. 약물 : 항생제, 산 차단제(acid blockers), 코티코스테로이드 5. 호르몬 : 갑상선 호르몬 감소, 프로게스트론 감소, 테스토스테론 감소 6. 방부제 : MSG(monosodium glutamate / L-sodium glutamate/인공조미료), 음식 착색제, BHA(butylated hydroxyanisole/산화방지제, 향료)/ BHT(butylated hydroxytoluene/ 산화방지제, 향료) 7. 영양 결핍
내 것이냐 아니면 이물질이냐? …. 자가면역 위에 언급한 것처럼 면역체계는 외부 침입자에 대하여 우리 몸을 방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참으로 복잡한 체계이다. 이들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새로운 연구들이 꾸준하게 밝혀내고 있다. 자가면역질환이 오늘날 우리 세계에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연구는 꼭 필요하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장(腸)은 자가면역 상태의 발생과 조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많은 질환들이 자가면역 성향을 지니고 있는데, 류마치스 관절염, 소아지방변증(celiac disease), 1형 당뇨병, 루프스(lupus,,낭창), 하시모토씨 갑상선염,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 그리고 많은 병들이다.
이 병들에서는 면역체계들이 무엇이 우리 몸의 부분이고 무엇이 아닌가를 알아내는 능력을 잃어 버렸다. 면역계는 결국 몸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게 된다. 면역 체계를 효과적이게 만드는 특징 중 하나는 외부 환경에 적응하게 하는 능력이다.
새로운 병원체가 들어오면 면역체계는 두 가지 반응을 보이는데, 이들은 T-helper 1 (TH1) 반응과 T-helper 2 (TH2) 반응이다. 이 반응들은 각각 다른 세포들을 활성화시켜서 다른 방법으로 병원체들과 싸운다. TH1세포는 Pac Man 처럼 생긴 세포인 대식세포(macrophage)를 유리하여 병원체를 먹어 치운 다음에 분리시키고 그리고 파괴시킨다. TH2세포는 주로 세포 밖의 병원체를 방어한다.
그들은 IgE와 IgG 같은 항체들의 생산을 자극하는데, 이 항체들은 비만세포(mast cells), 호염구(basophils), 그리고 호산구(eosinophils)와 결합한다. 이는 인체로 하여금 기침, 재채기, 혹은 설사 등을 통하여서 병원체를 제거하도록 자극한다. 자가면역 상태에서는 특이하게 이 시스템의 균형이 무너져서 인체는 TH1 혹은 TH2 우세한 상태로 치우치게 된다. 그런데 인체는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조절세포’라고도 알려진 T-helper 3 (TH3) 세포를 또한 가지고 있다. 이들이 면역체계를 약하도록 조절하여 스스로 내성을 유지하게 만든다. Symposium (October 3 & 4, 2014) $595 IVC Academy (October 2, 2014) $250 면역체계의 주안점은 균형(BALANCE )이다. 우리는 면역체계가 침입 병원체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기를 바라지만, 또한 자신의 세포를 공격하지 않도록 해 주기를 바라기도 한다. 균형을 증진시키고 면역체계를 지지해주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다.
1. 비타민D ? 조절 TH3 세포를 도와서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2. 글루타치온 ? 역시 조절 TH3 세포를 도와서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3. 강황,심황,울금(커큐민) - TH17 세포(자가면역을 일으킴)와 NF-kB (nuclear factor kappa-B,염증 전구세포에 암호화는 염색체의 표현을 조절)의 균형을 맞춘다. 4. 레스베라트롤 ? 역시 TH17 세포와 NF-kB 의 균형을 맞춘다. * Resveratrol (3,5,4'-trihydroxy-trans-stilbene) ㅡ 몇 가지 식물에서 세균이나 진균 같은 병원체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페놀의 일종인 스틸베노이드(stilbenoid)와 파이토알렉신(phytoalexin) 5. 장 보호막의 재생 물질 ? L-glutamine, 장활성균(probiotics), 느릅나무(slippery elm), 마시멜로 추출물(서양촉규화 뿌리 추출물,marshmallow extract), 그리고 소화효소(digestive enzymes)
[우울증/정신] 장내 유익균과 정신 건강
글쓴이 : Admin 작성일 : 14-12-25
영어 표현에 Gut feeling이란 말이 있다. 장(腸)을 통해 어떤 느낌이나 감정을 느낄 수가 있다는 이야기 이다. 다시 말하면 장(腸)과 감정, 정신세계와는 어떤 떨어질 수가 없는 관계가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표현이라 하겠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이러한 이야기가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님을 잘 알 수가 있다. 현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의성,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腸)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Phillipe Pinel(1745-1828)는 1807년에 “사람이 미치는 근본 이유는 위(胃)와 장(腸)에 있다.”고 발표를 하였다.
그 이유를 간단히 살펴보자.
- 건전한 마음과 정신을 위해 뇌기능이 정상이어야 한다. - 장 기능이 정상이어야 건전한 마음과 정신을 가질 수가 있다. 그 이유는, 장과 뇌의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 2000년에 " The Second Brain" - 장(腸)에는 뇌(腦)보다 오히려 더 많은 신경세포가 그것도 뇌와는 상관이 없이 독자적으로 존재함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 출간 되었다.
- 소장(小腸)에 있는 모든 융모들의 표면적의 합 -> 큰 정구장 크기로, 우리 몸의 세포수 보다 10여 배가 더 많은 균들이(2kg) 충분히 살 수가 있는 면적이다.
- 이상적인 장(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 유익균이 85% 정도, 비(非) 유익균이 15% 정도가 유지 되어야만 한다.
- 항생제, 우울증 약, 진통제, 피임약, 유전자 변형 먹거리들로 인해 칸디다 같은 곰팡이나 몸에 해를 주는 비 유익균이 득세를 하게 되면서 장에 손상이 오게 된다. 이렇게 장에 손상이 일어나게 되면 장이 새게 되면서 염증이 심하게 일어나는 장에 일어나는 자가면역성 염증 병인, 크론씨 병, 그리고 여러 가지 정신 질환:(통합운동 장애, 언어장애, 학습장애, 정신분열증, 편집광, 우울증, 강박증, 조울증, 자폐성 질환) 등이 생긴다. ?
- 정신질환과 장 질환은 거의 같이 진행/겹쳐 나타난다.
- 정신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몸도 안 좋다: 소화불량, 영양실조, 에러지, 천식, 아토피, 만성 방광염, 아구창: 구내염(유아) 등의 병이 같이 존재한다.
- 정신질환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엄마의 건강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엄마의 유전자가 원인이 아니라, 엄마로부터 장내 유익균이 아닌 유해균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 현대 엄마들 아기 때에 모유가 아니라 분유를 먹었음 -> 모유 먹은 아이들의 장내균은 분유 먹은 아이들의 장내균 종류와 완전 다름
- 태어날 때부터 정상적이(좋)지 않은 장내균이 많은 이유는 엄마가 항생제/피임약 사용으로 인해 -> 장내에 유해균이 장악, 그것들을 물려주기 때문임 -> 정신 장애나 질환 아동들의 엄마들 100%가 장(腸)이 망가진 상태 (증상: 에러지, 자가면역 질환, 월경증후군, 만성피로, 두통, 피부질환)
- 아이가 태어날 시: 무균(無菌) 상태의 장(腸)이, 정상 분만 시에 엄마 자궁으로부터 받은 균들에 의해 20일이 지나면 꽉 차버리게 된다. -> 바로 이 균(菌) 주들이 통상, 아이들과 평생을 같이 하게 됨
장내 유익균의 작용:
음식의 소화와 흡수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만일 장내 유익균이 없을 시에 영양결핍이 오게 됨. -> 많은 정신지체 아이들의 경우 덩치는 커도 자세히 조사해 보면 영양결핍상태인 경우가 많다. 이유는 장내 유익균이 K2, 미네랄, 비타민 B군,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 글루타치온, 그리고 천연 항생제인 낙산 염 등의 면역과 몸과 뇌의 성장에 필수 물질들을 형성해서 공급해 주는데 유익균의 결핍으로 이러한 영양소들이 부족해진다.
그러므로, 영양 결핍증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단순히 종합 영양제 주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장내 유익균이 정상화 되도록 하는 것임
정신질환이 있는 아이나 성인들을 보면 많은 경우에 얼굴이 창백함 - 빈혈 정상적인 혈액을 유지하려면 ? B1,2,3, 6, 12, K, A, D 등과 미네랄(철분, 칼슘, 마그네슘, 아연, 코발트, 보론 등) ? 이러한 영양소들 생산도 못하고 흡수도 못하는 상태 ----- 유해균 중, 철분을 아주 좋아하는 균들이 있음 ? 철분만 들어오면 깡그리 처먹음 ? 그런데 철분 부족이라고 철분을 보충하면 ? 이것들이 살 판이 나면서 몸은 더 힘들어지고 빈혈은 전혀 개선이 되지 않음: 그러므로 빈혈의 근본 해결책은? -> 장내 유익균 회복
장벽과 융모를 보호하고 재생 : 장벽에 코팅을 해주고 글루타치온을 만들어 공급하여 손상을 막고 / 천연 항생제를 만들어 공급함으로써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균들과 독성물질의 침범을 막아줌: 그러므로 정신질환이 있는 아이들의 부모에게 물어보면 변 상태가 허접하고 어렸을 때에 잦은 복통으로 고생했음을 알 수가 있음(현재도 ? 복통, 더부룩, 방귀가 잦고 냄새가 심함)
예: 자폐증 아동 ? 거의 장염이 있음: 자폐성 장염 정신 분열증 환자 ? 심각한 소화장애, 장 질환 수반
장내 유익균이 면역세포들의 정상 활동과 직접 연관 -> 유익균이 부족 시 -> 면역기능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다 (1차 면역기능 ? 약화 / 2차 면역기능 과다해짐) -> 모든 환경 오염물질에 알레르기나 아토피 반응을 일으키게 됨
정신(뇌)질환을 가지고 태어나서 2년 동안 잦은 감염: 귀에 감염, 폐에 감염, 목에 감염, 농가 진
설상가상: 예방주사의 공격, 면역계 손상 심화-> 자가면역 질환 -> 신경 세포에 대한 항체 형성-> 뇌와 신경계 공격
더 큰 문제 : 곰팡이가 증식 : 칸디다(이스트 균들)와 Clostridia 계통의 균들 -> 무서운 독성 물질 생산 -> 뇌의 보호막 통과 -> 신경과 정신 질환 초래 (유해균 증식으로 장이 영양 공급처가 아니라 독성물질 공급처로 바뀜)
독성물질의 종류:
아세트알데하이드, 알코올 : 칸디다 -> 녹말 발효 : 알코올과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 -> 간에 손상 : 처방약, 오염물질, 중금속 제거능력 저하, 호르몬 분해 / 신경전달 물질 분해 저하 ->?몸에 쌓이면서 -> 이상 질환 췌장 손상 : 소화효소 저하 ->? 소화불량 위산 생산저하 ->? 소화불량 면역계 손상/과잉반응 -> 자가면역 질환 뇌 손상 : 행동장애, 자율능력 저하, 언어장애, 공격적, 지적 장애, 기억력 저하, 마비증상 -> 24시간 취한 상태 말초신경 손상 : 근육 이완과 경직 통제력 저하 근육손상 : 약화
아세트알데하이드의 가장 큰 무서움 : 단백질의 구조를 변형시킴으로 -> 자가면역 질환 야기 : 지적장애와 자가면역이 같이 있는 이유!
클로스트리디아 신경 독성물질 : 이 균이 생산하는 독성물질은 건강한 장에서는 통상, 흡수가 되지 않지만 장 누수가 있는 경우에는 새어 들어가게 됨으로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자폐증, 정신분열, 정신병, 심한 우울증, 근육무력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스트와 클로스트리디아 항생제가 전혀 작용을 하지 못함으로 항생제 쓸 때 마다 -> 유익균들만 죽어감에 따라, 이들만 증식함으로, 결과적으로 -> 상태가 점점 심해지게 된다.
설상가상, 밀, 호밀, 보리 속에 있는 글루텐과 우유속의 카제인 ? 장내 유익균이 없게 되면 전혀 분해가 안 되어 장을 통과하게 되어 마약 중독과 같은 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 헤로인과 모르핀과 같은 아편으로 바뀜(글루텐, 카제인 펩타이드) ? Gluteo-morphins, Caso-morphins (자폐증, 정신분열증 환자, 우울증, 관절염 환자의 오줌에서 발견됨) ? 뇌 보호막 통과 : 모르핀과 헤로인처럼 뇌의 일부분을 막아버림으로 신경, 정신 질환 야기, 이에 대한 해법 -> 글루텐, 카제인(유제품) 섭취를 완전 금지시켜야 한다.
Der-morphin, Delto-phin(아마존 정글 독화살에 발라 사냥 시에 사용하는 독성 물질 : 자폐중 아이들에게 발견됨)과 같은 맹독성 물질도 형성이 되어 갈수록 심각해져 간다.
유황 결핍(Sulphate): 뇌와 몸에서 생기는 독성물질 제거에 필수 유기 유황과 같은 미네랄이 극도로 결핍됨 1. 독성물질이 과다하게 생산이 되어 이를 감당하느라 고갈이 됨 2. 유해균이 음식을 통해 들어오는 Sulphate(유기)를 독성을 띤 Sulphites(무기)로 변형시킴 이 때문에 자폐증, 행동장애 등의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변에서 계란 썩을 때 나는 지독한 냄새가 난다.
유해균들이 어떤 독성 물질을 만들어 내는가에 따라 정신 질환의 증상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폐증, 학습장애, 행동장애, 언어장애, 정신분열, 편집광, 우울증, 수면장애, 엘러지, 천식, 아토피 등 ? 현대 의학으로 설명이 불가능. ?그러므로, 이러한 증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싶으면, 장(腸)부터 검사해야 한다. -> 썩은 유해균 정권을 몰아내고, 새로운 유익균들의 정권에게 장(腸)을 넘겨 주어야만 문제가 해결이 될 수가 있다.
혹시라도, 감염으로 인해 향생제나 처방약 (제산제, 호르몬제, 스테로이드 제, 진통제 등)을 쓸 경우에는 반드시 2~4주간 장내 유익균과 적당한 식이섬유를 보충해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든탑이 무너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결론은 장(腸)내 유익균을 정기적으로 보조해주고 청국장, 양배추 같은 발효된 음식을 꾸준히 먹게 함으로, (참조 : http://blog.daum.net/yiga0109/16135927 ) 건전한 장을 회복하고 유지함으로 건전한 신체가 회복되게 도와 건전한 정신이 깃들게 만드는 것임!
출처 : 힐링코드 ( hcode.kr )
[대장/소장] 자가면역 질환의 복병, 장 누수 증후군의 원인들
글쓴이 : Admin 작성일 : 15-01-31
적을 알지 못하면 전쟁에서 이길 수가 없다. 알레르기와 자가면역질환의 주요 원인(비타민 D 결핍, 유전자, 영양 결핍, 과도한 스트레스, 푸로게스테론 결핍 등) 중의 하나가 장(腸)누수 증후군이다. 그러므로 알레르기와 자가면역 질환과 같은 질병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장누수 증후군의 원인을 알고 피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일일 것이다.
장누수 증후군의 근본 원인들을 살펴보자.
1. 처방약:
항생제 ? 장내 유익균을 완전 섬멸시킴으로 장에서 일어나는 손상을 막고 손상을 복구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기제를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 또한 유해균들이 급증하면서 장에 치명적인 독성 물질을 내놓아 장누수 현상이 생기게 된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NSAIDS-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aspirin, ibuprofen, acetaminophen) ? 2주 정도만 사용을 해도 10명 중 7명의 경우 장누수 현상이 일어난다. 장누수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또 다른 약들로 피임약(Birth control pills), 스테로이드 호르몬 제(Steroid drugs), 항암제(Chemotherapeutic agents), 제산제(Antacids) 등이 있다.
2. 먹거리:
밀가루에 들어 있는 글루텐이 장(腸)에서의 영양소 흡수 기능인 조눌린 통과 기제를 비정상화시킴으로 장이 새는 현상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이제 잘 알려지고 있다. 그뿐 아니라 다른 곡식에 많이 들어 있는 렉틴이란 물질도 장에 충분한 유익균이 서식하고 있지 않을 시에 장벽의 세포를 녹게 하여 장누수 현상을 가지고 올 수가 있다. 그러므로 장누수 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녹말의 섭취에 각별한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설탕(가공 음식, 소다 음료, 물엿) ? 장누수 중후군을 일으키는 직접 원인인 칸디다들의 좋은 먹거리로 항생제와 더불어 칸디다 증식의 직접적인 원인이다.
커피와 카페인 ? 카페인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과다하게 만들게 함으로 장내 유익균에 치명적인 작용을 한다. 또한 커피 속에 있는 물질들은 위(위궤양 72% 증가/위식도 역류증 야기)와 장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가 있다.
식품 첨가물: 인공 착색료, 인공 감미제
알코올(소주, 맥주, 와인 등) ? 간기능 저하와 장내 유익균에 치명적인 작용을 하여 장벽에 손상을 가져오게 함으로 면역저하를 야기시키게 된다.
3. 미생물:
미생물(기생충, 박테리아, 곰팡이와 곰팡이 독성)들이 직접 장에 손상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소화가 안 된 음식물에 작용하여 독성/가스, 물질들을 생성, 장 손상을 악화시킨다. 그 결과로 장에 누수가 일어나며 면역 기능이 과민화되고 몸에 독성제거 부담이 폭발적으로 증가를 하게 된다. 그 결과 활성산소가 엄청나게 증가를 하면서 장을 포함한 몸의 온갖 조직에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일예로 화상환자의 경우 대부분이 위궤양이 생기게 되는데 그 이유는 화상 환부에서 생기는 엄청난 산화부담으로 인해 위에서 생기는 산화부담을 막을 수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4. 영양결핍:
장(腸)벽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정상적인 위산을 생산하려면 아연과 비타민 B6와 같은 영양소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만일 부족한 경우 장을 회복시키기가 몹시 어렵게 된다. 장을 포함한 점막의 정상적인 유지와 회복에 비타민A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부족 시에 장의 건강을 유지하는 일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장의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60% 이상의 성분이 L-Glutamine이다. 따라서 이 아미노산이 부족하면 장의 건강을 유지할 수가 없게 된다.
5. 여러 가지 질환:
장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크론씨 병, 장염, 셀리엑 병, 그리고 췌장염 등은 장누수 증후군을 야기시키는데 나아가 이로 인해 질환들이 더욱더 악화가 된다. HIV/AIDS 처방약들이 장에 손상을 가져와 장누수 증후군을 야기시킨다. 칸디다 증후군, 장에 발생하는 암, 음식 알레르기, 간 기능 저하와 간 질환 등이 장누수 증후군의 직접 원인으로 작용을 한다.
6. 기타:
장기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위와 장기로 들어가는 혈행이 나빠지면서 엄청난 양의 유리기가 생겨 손상이 일어나게 된다. 흡연: 니코틴은 커피와 같이 장을 자극해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장누수 증후군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언급한 요소들에 대한 이해와 대책을 먼저 강구해야만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장누수 증후군으로 인해 생기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될 것이 뻔하다.
위산 저하 해결법 : 비트에서 뽑은 Betaine Hydrochloride
아무리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도 소화를 제대로 못 시키게 되면 영양소들의 흡수에 문제가 생겨 영양 결핍을 포함한 수많은 심각한 문제들이 생기게 된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위로 내려가 위산에 의해 완전히 액상화가 되어 영양소들이 빠져 나오면서 우리 몸에 흡수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지 위산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게 되면 영양 흡수에 상당한 문제 (예: 단백질 소화, 비타민 B12의 흡수, 미네랄의 흡수 등)가 생기게 된다. 그 결과 가장 현저한 타격을 입게 되는 기관이 면역계이다. 왜냐하면, 영양결핍 상태에서는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의 면역세포들을 만들지 못하게 되며, 또한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은 음식들이 장 누수 증후군으로 인해 혈액으로 들어가게 되면 온갖 자가면역 질환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21세부터 위산이 점차 약해지기 시작한다는 것과 나이가 들어가며 그 위산 약화(hypo-chlorhydria)의 정도가 점차 심해진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 나이가 40~50살 정도가 되면 20대에 비해 위산의 강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되면서 면역저하, 자가면역 질환, 당뇨 (마그네슘, 크로미움 등의 결핍), 암, 그리고 비만이 쉽게 오게 된다.
그러면 위산이 약할 경우 어떤 증상이 생길까?
가장 흔하게 생기는 증상 중의 하나가 위 식도 역류 증이다. 많은 사람들은, 심지어 대부분의 의사들까지도 위 식도 역류 증이 오면 위산이 과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착각을 하고 제산제를 찾는다. 실제로 위산이 여러 가지 이유로 식도를 타고 올라와 식도를 태우는 심각한 경우가 있을 수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위산이 아니라 젖산이 올라오는 것이다. 젖산은 한 예를 들면, 김치가 발효가 될 때에 생기는 산이다. 그러면 왜 젖산이 위에서 생겨 식도를 타고 올라오게 될까? 음식들이 위 안에서 김치처럼 발효하기 때문이다. 위산이 약한 경우 음식물과 함께 들어 온 이스트 곰팡이가 죽지를 않고 음식 속에 들어있는 설탕을 먹으면서 무서운 속도로 증식을 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가스가 차고 젖산이 생겨 위로 올라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위산(위 식도) 역류 증이 있는 경우 제산제 대신 필요한 위산을 공급해 주어야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일 부족한 위산을 정상화 시키지 않게 되면 근본적으로 위 식도 역류 증이 개선되기는커녕 더욱더 악화 되면서 영양결핍과 칸디다 같은 이스트의 과다 증식으로 암(위암 : 위산의 약화로 헬리코 파이로이균이 과다해지면서 위암을 막는 효소의 작용을 막는 결과로 생김)과 같은 심각한 질병이 생기게 된다.
또한, 위산이 약할 경우에 알레르기가 생기기가 쉽다. 이유는 위산이 약해 음식들이 제대로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장 누수 증상(장벽이 새면서 혈액으로 흡수가 되면 안 되는 것들이 흡수가 되는 것)이 있는 경우 심각한 면역과잉 반응이 생긴다. 그렇게 되면 면역계가 아주 민감해져서 유해하지 않은 물질에 대해서도 불필요하게 반응을 하게 되므로 알레르기가 생기게 된다.
위산이 약한 경우 생기는 또 다른 문제는 미네랄, 단백질, 그리고 비타민 B12 같은 영양소의 흡수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기면서 나타나는 심각한 영양결핍이다. 빈혈이 오는 경우 많은 사람들은 철분과 비타민 B12가 부족하니 보충해 주면 된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정상적인 위산의 산도가 유지가 되지 않으면 철분과 비타민 B12 같은 영양소를 전혀 흡수 할 수가 없다. 이로 인해 영양 결핍이 올 경우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부족으로 노화가 급속도로 진척이 된다.
위산이 약한지를 판단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어 소개한다.
가성소다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옛날에 속이 쓰리고 아프면 소다를 복용을 하곤 했다. 소다는 강한 알칼리인 반면 위산은 강한 산이다. 이 둘이 만나면 강한 중화 반응이 일어나면서 가스가 생겨 트림이 올라오게 된다. 바로 이 점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차 수픈 하나 정도의 가성소다를 한 컵의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고 시간을 잰다. 대략 3분 정도 지나 큰 트림을 하면 위산이 정상이라고 볼 수가 있다. 3분이 한참 지나 트림을 하긴 하는데 약한 경우 위산이 약하다고 판단하면 된다.
그러면 위산이 약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위산이 정상화가 될 때까지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베타인 하이드로클로라이드(betaine hydrochloride: betaine HCL)를 보조해 주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다. betaine HCL은 식사 직전에 섭취하게 되면 먹은 만큼 위산으로 바뀌어지면서 위산의 산도를 올려주므로 음식이 완전하게 녹아버리게 도와준다. 또한 암과 다른 질병을 막는 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메칠 그룹들을 위가 제대로 생산할 수 있게 도와준다. 베타인 하이드로클로라이드 보조제는 일단 식(食) 전(前)에 1개씩 시작을 해서 위에서 따듯한 느낌이 올 때까지 개수를 늘렸다가 줄이면 된다. 짧게는 2~3개월에서 길게는 몇 달 안에, 자체적으로 위에서 생산이 되는 위산이 정상화가 된다. 그러면 보조를 더 이상 할 필요가 없게 된다.
이러한 자연 치유를 돕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는 양배추 주스이다. 양배추에는 비타민 U라고 불리는 영양소가 위의 손상된 부분을 치유하는 것을 도와준다. 게다가 위 조직의 가장 많은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 굴루타민이 많아 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참조 : http://blog.daum.net/yiga0109/16135927 )
둘째는 히말라얀 소금과 같은 좋은 소금이다. 잘 알다시피 위산은 소금이 주(主)성분이다. (sodium chloride and hydrochloric acid) 좋은 소금은 위산의 재료일 뿐만 아니라 필수 미네랄을 공급해 줌으로 회복을 도와주는데 큰 기여를 한다.
마지막으로 위산이 약할 경우 조심해야 할 것들을 살펴보자.
첫째,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은 피한다. 예를 들어 충분히 물에 불리거나 발아를 하지 않은 전곡이나 전곡으로 만들어진 식품의 경우 미네랄의 흡수를 막는 파이틱 산이 많이 들어있어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다. 위산이 정상적인 경우에는 파이틱 산을 분해해 버릴 뿐만 아니라 비타민 B12, 미네랄 등이 잘 흡수가 되도록 돕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위산이 약할 경우에는 영양결핍이 상당히 심각해 질 수가 있다.
둘째, 커피를 금한다. 커피는 산성음식이다. 따라서 위산 생산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한다.
셋째, 식사 시에는 절대로 물이나 액체를 마시지 않는다. 이미 약해 있는 위산을 더욱더 약하게 만들어 소화가 전혀 되지 않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출처 : 힐링코드 ( hcode.kr )
★ ‘복부를 키워온’ 많은 사람들이 함께 커지는 자신의 허리둘레가 골칫거리이기는 하지만 해롭지는 않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 일부분으로 여긴다. 그들은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복부비만이 있으며, 그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언젠가는 터져서 중요한 신체부위에 치명상을 입힐지도 모를 시한폭탄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암은 대개 그런 시한폭탄이 몸 안에 있음을 알려주는 표시다.
림프계의 80%는 장관(譯註-腸管, 소화관 중에서 위를 제외한 소장, 대장, 맹장 등 창자 부분)근처에 있고 장관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면역활동의 중심이 된다. 이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우리 몸에서 대부분의 병을 일으키는 요인들과 싸움을 벌이고 있거나 그것들을 길러내는 부분이 바로 장관이다. 림프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 장관에서 일어나는 모든 림프부종과 다른 종류의 림프 폐색은 창자에서 나온 독성 노폐물이 너무 많이 쌓였기 때문인데, 몸의 다른 부위 어디에서든 잠재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어느 부위든 림프관이 막히면, 막힌 부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림프액이 축적된다. 결과적으로 막힌 곳이 있는 림프관에 연결되어 있는 림프절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더 이상 충분히 중화시키거나 해독하지 못하게 된다. 죽거나 살아있는 식세포(食細胞)와 그것들이 먹어치운 미생물, 노화된 조직세포, 질병으로 손상된 세포, 발효 부산물, 식품 속의 살충제, 몸 안에 흡입된 독성을 가진 입자들, 악성종양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 그리고 건강한 사람이 매일 만들어내는 수백만 개의 암세포들이 바로 그런 것들이다.
이것들을 완벽하게 파괴하지 못하면 림프절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오르면서 혈액에 의한 폐색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감염된 물질이 혈류 속으로 들어가면 패혈증과 급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림프관 폐색은 복부, 손발, 팔다리 혹은 발목이 부어오르거나 얼굴, 눈가가 떨리는 것 이외에 ‘심각한’ 증상 없이 수년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일어난다. 이를 만성질환의 주요 전조신호인 ‘체액 저류’라고 부른다. 많은 암 환자들이 악성종양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기 오래전부터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이런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다.
매일 만들어지는 신진대사 노폐물과 세포 잔해물들이 몸의 어딘가에 한동안 갇힌 상태로 있으면 질병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갇혀 있는 노폐물들이 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아래 나열한 것들은 국부적인 만성 림프관 폐색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전형적인 질병증세의 일부 예에 지나지 않는다.
비만, 자궁 혹은 난소의 낭종(물혹), 전립선 비대증, 관절 류마티즘, 좌심실 비대증, 울혈성 심부전, 기관지 폐색, 폐부종, 목 비대증, 목과 어깨의 경직, 요통, 두통, 편두통, 어지럼증, 현기증, 이명 현상, 이통(耳痛), 난청, 비듬, 잦은 감기, 축농증, 고초열(譯註-알레르기성 비염), 특정 유형의 천식, 갑상선 비대증, 눈병, 시력저하, 가슴 부어오름, 유방 종괴, 신장질환, 다리와 발목 부종, 척추 측만증, 뇌 기능손상, 기억력 감퇴, 위장장애, 비장 비대증, 과민성 대장증후군, 탈장, 대장 용종, 생식기계통 장애 등등. 만약 이러한 증상들 중 하나 혹은 두 가지 이상이 번갈아가며 몇 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면, 암에 걸려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봐야 한다.
한 번 더 강조하자면 암을 포함하여 림프 폐색이 원인이 되지 않은 질병은 거의 없다. 이것은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의 모든 오수를 내보내는 가장 큰 하수관이 막혔을 때 화장실, 싱크대, 샤워 부스 그리고 욕조의 작은 배수관들까지 함께 막혀서 흘러넘치는 모습을 떠올리면 이해가 될 것이다.
미국에서 비만이 유행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그 때문은 아니지만)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일을 방해하는 림프관 폐색에 크게 기인하고 있다. 림프관이 막히는 것은 대부분 폐색된 간과 해로운 식습관 그리고 생활 습관에 원인이 있다. 최악의 경우 악성 림프종이나 암이 발생할 수 있는데, 호지킨병이 가장 일반적인 경우다.
혈액과 림프액이 원활하고 정상적으로 흐르면 질병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순환계와 림프계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일련의 간 세척과 균형 잡힌 식생활 및 생활 습관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p126)
★ 림프는 무엇이고, 그것이 우리 몸의 생체활동에서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림프는 원래 혈장에서 비롯되었는데, 항체와 백혈구뿐만 아니라 산소, 포도당, 미네랄, 비타민, 호르몬, 단백질과 같은 모든 종류의‘영양소’로 가득 차 있다. 세포는 조직액으로부터 영양소를 공급받고, 다시 조직액 속으로 신진대사 노폐물을 방출한다. 조직액의 약90%는 혈류 속으로 돌아가서 다시 혈장이 되고, 나머지 10%의 조직액이 소위 말하는 림프액이 된다. 림프액에는 이산화탄소를 제외한 세포에서 만들어진 모든 신진대사 노폐물은 물론이고 각종 병원체, 용해된 단백질 그리고 암세포(암세포는 세포의 정상적인 순환과정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생성된다) 등이 들어있다. 모세 림프관은 림프액을 흡수한 다음 이런‘쓰레기’들을 제거함으로써 세포의 질식과 손상을 방지한다.
세포의 영양 상태와 건강 그리고 효율성은 조직액, 정확히는 림프액으로부터 얼마나 신속하고 완벽하게 노폐물을 제거하느냐에 달려 있다. 대부분의 세포 노폐물은 혈액으로 직접 들어가서 배출될 수 없기 때문에, 림프계에 의해 제거될 때까지 조직액 내에 모여 있어야 한다. 림프관은 잠재적으로 해로운 이 물질들을 여과시키고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림프절로 이동시킨다. 전략적으로 온몸에 분포해 있는 림프절은 약간의 액체를 제거하기도 한다. 이는 몸이 부어오르거나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준다.
림프계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조직액에서 질병의 원인인 되는 독성물질들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므로, 우리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관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환자가 앓고 있는 질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이를 언급하는 의사는 거의 없다.(p121)
-『암은 병이 아니다』(안드레아스 모리츠 著)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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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가(利家)생각 원문보기 글쓴이: 이가(利家)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