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하에서 쓰는 천연안료들 정보

[이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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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소로하에서는 비누 마블과 디자인을 천연 안료로만 강의 합니다. 이점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며 중요한 문제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비누지만 마카나 옥사이드 계통의 화학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을 쓰면 색은 좀 강하지 않지만 충분히 멋진 비누를 만드실수있으니 몸에 좋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세요.

검정-숯가루

하늘색-청대

주황색-F.S 칼라(레드파프리카와 코치닐 레드를 합쳐 놓은것임)

붉은색-코치닐레드(밝은 붉은색), 치자레드(어두운레드)

노랑-치자예로우

흰색-화이트 클레이

그린-청대,치자옐로우, 치자그린, 그린팜(녹차,클로레라),브로콜리가루

갈색-카카오 분말

분홍-핑크클레이 등

천연색소의 정의 및 특징

천연색소는 천연의 물질에서 추출하고 정제한 색소로서 인공 합성색소와는 달리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아 모든 식품의 착색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에 착색 시 색조가 자연스럽고 거부반응이 없으므로 사용자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사용량에 대한 제한도 없습니다.

천연색소가 갖추어야할 요건

천연색소는 무엇보다 인체에 무해하고 살균이나 가열공정에서 퇴색, 변색되지 않으며 내열성이 좋아야 합니다. 또한, 빛에 대한 내광성과 이미, 이취 등이 없어야 합니다. 특히 식품 속의 기타 성분과 상호 반응하여 부산물을 형성하여 식품자체의 품질에 손상을 끼치지 않는 안정한 것으로 다음의 요건을 갖추면 천연색소로서 사용이 가능합니다.1. 천연색소는 보통 식품으로 사용하는 것을 원료로 합니다.2. 천연색소는 보통 식품으로 이용되지는 않지만 안전성에 관한 기초 자료가 있어 그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어야 합니다.3. 만약 안전성에 관한 자료 중 색소와 유사한 성분의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4. 안전성의 자료가 없지만 예로부터 관습적으로 사용되어 온 것이어야 합니다.

천연색소의 분류

가. 원료(근원물질)에 따른 분류 ㅇ 동물성 색소 - 코치닐(cochineal), 락(lac)색소 ㅇ 식물성 색소 - 치자황, 치자청, 홍화황, 비트레드, 자색고구마색소, 파프리카, 포도과피색소, 적양배추색소, 루페인색소, 블랙칼라 등 ㅇ 미생물 색소 - 모나스커스(monascus)색소 등나. 형태(유형)에 따른 분류 ㅇ 천연물에 그대로 사용되는 과일의 잼류, 농축 쥬스류 ㅇ 천연물을 건조, 분쇄 등의 단순처리로 가공한 것.(예: 카레분말 등) ㅇ 천연물질로부터 색소성분을 추출, 정제, 농축한 후 분말화한 것.(예: 코치닐, 치자, 홍화 등) ㅇ 가열, 효소처리 등에 의해 만들어진 것.(예: 카라멜, 치자청색소 등) ㅇ 이전에는 천연으로 분류되다 현재는 합성품으로 분류된 것.(예: 베타카로틴, 리보플라빈)

천연색소의 분류방법

가. 분쇄법 : 동식물체 건조물을 분쇄한 것.  - 원료 >선별 >수세,(건조) >분쇄 >제품나. 추출법 : 동식물체의 착즙물 또는 (조)추출물. - 원료 >선별 >수세,(건조) >추출 >농축 >제품다. 효소반응법 : 천연물 및 생체 색소를 효소처리한 것. - 원료 >선별 >수세,(건조) >추출 >효소반응 >농축 >제품라. 배양법 : 미생물이 산출하는 색소를 이용한 것. - 원료 >종균 >배양 >분별분류 >추출 >제품

천연색소의 종류

가. 코치닐 색소패각충과 연지벌레(코치닐)의 건조체로부터 추출하여 얻어진 주황색·적자색 색소로 주성분은 안트라퀴논계의 카르민산이다.주요 산지는 페루,칠레의 중남미이며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은 색소이다, 내열, 내광성이 우수하고 안정성이 좋아서 적색색소로서 용도가 광범위하다. pH에 따라 가역적으로 색소가 변하는데, 산성에서는 주황색, 중성에서는 적색, 알카리성에서는 자주색을 나타낸다. 주로 쨈, 케찹, 캔디, 음료, 과자류, 육류 가공품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식품전반에 걸쳐 그 사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 종류 및 관련제품     수용성색소 : 코치닐추출색소 --- Red powder - N     수분산성색소 : 카르민--- Color Mix - CA, CB      유용성색소 : --- Red Color - OC, OS, DW

나. 모나스커스(홍국) 색소모나스커스종의 균이 생산하는 색소로써, 균체를 포함하는 배양물로부터 알콜로 추출하여 얻을수 있는 모나스콜부린과 루블로판크타친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수용성의 적색 색소이다. 아자페론계 적색 색소에 속하는 홍국(홍국)색소의 특성은 우수한 내열성, 사용가능한 pH영역이 넓은 점, 염착성이 좋다는 점 등을 들수 있다. 내광성, 내산성이 다소 약한 편이다. 용도는 단백질에 대한 염착성이 좋아서 수산연제품, 절임식품 등에 많이 이용된다. ▨ 종류 및 관련제품     명신칼라K10B, 모나스칼라 SD-200, 모나스칼라 SD-350

다. 치자 색소치자나무 과실로 부터는 황색, 청색, 적색의 3종류 색소를 얻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황색이며 이것은 밝은 황색이 특징이다. 주색소원은 카로티노이드계의 클로신(Crocine), 클로세틴(Crocetin)으로 카로티노이드계에서는 보기드문 수용성이다. 치자황색소는 단백질에 대한 염착성이 비교적 좋아 면류, 절임류, 스낵류 등에 이용되며, 수요가 증가되고있다.국내에서는 자사만이 생산이 가능하며 품질 또한 우수하다. 치자청색소는 치자를 효소반응 시켜 생성되어지는 색소로서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적고 주로 치자황색소나 홍화황색소와 배합하여 녹색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 종류 및 관련제품     치자옐로우 1000CR, 1500CR, 3000CR      치자블루 SB-50      치자그린 BS, BC, BSL, BSL-K      치자레드 BR

라. 파프리카 색소파프리카 색소는 가지류 식물인 파프리카의 과실로부터 추출한 주황색·적색소로서, 주성분은 캡산틴이다. 카로틴보다 진한붉은 색을 띠며 카로티노이드색소 중에서는 붉은 기운이 가장 강하다. 내열성은 좋으나 내광성이 다소 약하고 고추의 매운맛이 많은 것이 단점이며 주로 육류, 수산 가공품, 농산가공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자사에서는 파프리카를 자사의 독특한 방법으로 냄새를 제거하였으며, 내광성이 약한 단점을 보완하여 우수한 수용성의 색소를 개발하였다. ▨ 종류 및 관련제품     유용성 파프리카 --- 10만, 5만, 2만     수용성 파프리카 --- 7만, 5만, 2만(탈취타입)      파프리카 분말 --- WS(탈취, 내광성강화타입, 분말)

마. 잇꽃 색소(홍화황색소)잇꽃은 물로 추출해서 얻는 황색소로서 주로 산성, 중성영역에서 밝은황색을 띤다. 식품용으로 주로 이용되는 황색소는 주색소가 후라보노이드계이며, 다른 천연계 황색소 중에서도 산성에서 내광성이 우수하여 음료를 중심으로 과자, 면 등의 용도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정제기술의 향상으로 투명성이 높은 것의 제조가 가능해졌다. ▨ 종류 및 관련제품     홍화옐로우 2000SA, 2500SA

바. 적양배추 색소적양배추의 잎에서부터 추출해서 얻어지는 적색·적자색의 색소로 주색소는 안토시아닌이다. 수용액은 pH에 따라 색조가 변화하는데, 산성 영역에서 자주색을 띤 적색, 중성에서는 자주색, 알카리성에서는 암녹색이 된다. 산성영역에서는 빛이나열에도 비교적 안정하고 내염성도 있어서 음료, 과자, 빙과, 절인음식, 드레싱 등에 이용되고 있다. 양배추라는 우리와 친밀한 소재로부터 얻어지는 색이라는 점과 야채색소라는 좋은 이미지가 장점이다. 자사의 제품은 양배추의 풋내를 제거한 것 으로 투명성이 우수한 색소이다. ▨ 종류 및 관련제품     Red Cabbage 40-L, 80-L ,레드파우다 CR

사. 고량(수수) 색소고량색소는 벼나 고량의 열매, 껍질로부터 얻어지는 것으로 원료는 거의가 중국산이다. 주성분은 후라보노이드계인 아피게닌(Apigenin)으로 내열.내광성이 우수하여 장기간 가열에도 안정적이다. 색조는 붉은 빛이 감도는 갈색으로 단백질에 대한 염착성이 우수하여 햄, 쏘세지, 조림류, 스낵류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 종류 및 관련제품     브라운 칼라 - L, 브라운 액상칼라

아. 안나토 색소안나토색소는 중남미 원산의 베니노키류 베니노키 종자의 겉표면으로부터 추출하여 얻는 것으로 주 성분은 빅신, 노르빅신 이다. 이 색소는 황색·주황색을 나타내며 용해성에 따라 수용성 타입과 지용성, 수분산성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용도로는 마가린이나 치즈등의 유지제품에는 지용성 타입이, 과자나 가공용 된장, 앙코 등에는 수분산성타입이, 육제품 등에는 수용성 타입이 사용되고 있다. ▨ 종류 및 관련제품     수용성 안나토색소,유용성 안나토색소, 안나토색소 WS-550

자. 자색고구마 색소고구마의 형질을 전환시킨 자주색의 고구마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 색소로써 안정성과 색상이 우수하다. 적양배추 색소와유사하나 다른점은 냄새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음료등 산성식품에 사용가능하다.  ▨ 종류 및 관련제품     자색고구마 색소-BP

차. 블랙칼라-P치자계열의 3원색을 혼합하여 만든 색소로써 주로 면이나 떡류에서 검은색을 낼 때 사용된다. MSC의 독특한 기술로 제조된이것은 점차 시장성을 키워가며 식품 전반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 종류 및 관련제품     블랙칼라-P

[ykmom]

청대가 옥사이드라는 말이 있는데요.... 사실인지...

[이쁘니]

아~질문을 늦게 발견했네요..늦게 답드려서 죄송합니다. 먼저, 쪽(청대)가 옥사이드라는 말은 금시초문입니다. 쪽은 염료입니다. 옥사이드란말은 산화인데 그럴수 없죠..제생각에 이런 의문점이 생긴것이 천연100% 청대가 너무고가라 청대에 다른 무언가를 첨가해서 만드는곳이 있어서 그렇지않나 싶습니다만, 논문상으로는 청대는 염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