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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에 갇혀 강제노역에 시달린다. 그는 미리엘 주교가 베푼 사랑과 용서, 자비에 감회돼 완전히 새사람으로 변해 인간을 구원하는 '성자'가 된다. 빈곤에 찌들고 압제에 시달리던 19세기 초 프랑스 사회를 배경으로 위고는 인간과 세상을 바꾸는 사랑과 자비의 힘을 설파한다.
**빈부격차의 완화와 불평등 해소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1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당시 프랑스의 젊은 지식인들과 민중은 바리케이드를 쌓고 총칼로 맞섰지만 지금은 투표로 맞서는 게 다를 뿐이다. |
첫댓글 연말인 요즈음 극장에서 난리가 났다네요.
짬내어 보러가려구요.^^*
서울 사시는 특혜가 이런것 아닐까요
많은 장르를 넘나드는 꽃이랑님 사랑 합니다
저두 이영화보러 갈려고합니다.
저두 봤는데 뮤지컬을 처음 영화로 보니 무척 감동 그 자체이더군요...
저는 저번주 주일에 분당가서 미리 예약하고서 밨는데 너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