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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ㆍ해물찌게 비린내 나지 않게 끊이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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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감을 깨끗이 토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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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의 밑 손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싱싱한 재료에서도 비린내가 난다. 생선이나 해물의 해감을 말끔히 빼낸 후 쓰도록 한다. 살에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많은 것은 진한 소금물에 씻는다. 소금물에 점액질이 녹아나와 비린내가 덜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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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끓이기 전에 끓는 물을 살짝 끼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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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손질한 생선이라도 미처 손질하지 못한 잡티가 붙어 있게 마련이다. 팔팔 끓는 물을 살짝 끼얹으면 비린내도 가시고 국물이 깔끔하다. 마늘, 생강, 청주는 꼭 넣는다.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생선찌개에 반드시 넣어야 할 양념으로는 마늘과 생강, 청주가 있다. 생강은 다져서 써도 좋지만 좀 더 국물을 깔끔하게 끓이고 싶다면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넣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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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찌개에는 마지막에 레몬즙을 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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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이나 해물로 맑은 찌개를 끓일 때는 맨 마지막에 레몬즙을 살짝 떨어뜨린다. 레몬의 향이 비린내를 가시게 할 뿐 아니라 국물 전체에 상큼한 레몬맛이 퍼져 혀끝에 와닿는 국물의 감촉이 싱그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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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 많을 때는 여러 번에 나누어 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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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의 양이 많을 때는 한번에 넣으면 국물의 온도가 내려가서 비린내가 난다. 반드시 국물이 끓어올랐을 때 몇 차례에 나누어서 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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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을 연 채 끓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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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는 휘발성이므로 끓일 때 공기 중으로 날아간다.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하려면 뚜껑을 연 채 끓여 비린내가 날아가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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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이 있는 미나리와 쑥갓을 넉넉히 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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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찌개를 끓일 때 반드시 넣어야 하는 채소는 미나리와 쑥갓으로 독특한 향이 있어 생선의 비린내를 말끔히 없애주며 맛도 훨씬 좋아진다. 될수록 넉넉히 넣어야 비린내도 잘 가시고 시원한 맛이 잘 우러난다. 오래 끓이면 색도 변하고 숨이 죽어 볼품이 없어지므로 찌개가 거의 끓어 불에서 내리기 직전 얹도록 한다. 미나리와 쑥갓 중 하나만 넣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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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살이 풀어지지 않게 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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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을 살짝 뿌려 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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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낸 생선의 살부분에 소금을 살짝 뿌려 두었다가 찌개를 끓이면 살이 단단해지고 속까지 간이 배어 훨씬 맛이 좋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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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물이 끓인 후에 생선살을 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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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팔팔 끓일 때 생선을 넣어야 모양이 부서지지 않고 탄력이 생겨 다른 재료를 넣어도 살이 터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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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중에 휘젓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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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는 동안에 숟가락으로 휘젓거나 너무 센 불에서 끓이면 생선살이 흩어져 찌개가 볼품이 없게 되니 주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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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을 이용한 찌개를 끓일때 기억해야 할 것은 생선 내장을 꺼낼때 배를 가르지 말고 아가미 쪽에서 내장을 꺼내야 끓였을때 모양이 좋다는 것! 또 생선을 미리 토막낸 다음 물에 씻으면 비린내도 더 많이 나게 되고 영양분 손실도 더 많아집니다.번거롭더라도 집에 서 생선을 손질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 더 맛있게 끓일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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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김치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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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 꼽히는 고등어는 영양도 풍부해서 밥상에 자주 오르게 된다. 생선 자체의 맛을 살리는 데는 소금구이가 제격이지만, 푸짐하고 감칠맛 나게 먹으려면 단연 조림이 좋다. 생선만을 깔끔하게 조리기도 하지만 대개는 무나 양파, 고추 등과 함께 조리는데, 배추김치나 무청김치를 밑에 깔고 조리면 생선의 감칠맛이 더한 것은 물론 간이 폭 밴 김치맛이 각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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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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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1마리, 무...50g, 감자...1개, 배추김치...1/4포기, 풋고추, 붉은고추...1/2개씩, 굵은 파...1/2대, 물...1컵 조림장 진간장...3/2큰술, 고추장...1큰술, 식초...1작은술, 다진 마늘...2큰술, 다진 생강...1작은술, 설탕...1큰술, 후춧가루...조금, 물...1/2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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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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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배를 갈라 내장을 빼내고 소금물로 깨끗이 씻어 어슷하게 토막낸다. 무, 감자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도톰하게 썬다. 배추김치 속을 털어 내고 줄기 부분만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풋고추, 붉은고추, 굵은 파 씻어서 큼직하게 어슷 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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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조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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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림장 만들기 분량의 진간장에 고추장과 식초, 설탕, 다진 마늘, 다진 생강, 후춧가루를 넣고, 물을 조금 부어 고추장이 풀어지도록 잘 섞는다.
- 냄비에 안치기 냄비 바닥에 먼저 무와 감자, 김치를 깔고 고등어를 얹은 후 (1)의 조림장을 골고루 뿌린 후, 냄비 가장자리로 물을 자작하게 돌려 붓는다.
- 국물 끼얹기 냄비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약 20분 정도 끓인다. 도중에 가끔씩 뚜껑을 열고 국물을 끼얹어 양념 맛이 골고루 배게 한다.
- 고추, 파 넣기 생선조림이 거의 다 되어가면 마지막에 붉은고추와 풋고추, 파를 넣고서 잠깐만 더 조려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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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꽃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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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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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2마리, 진간장...1/4컵, 풋고추, 붉은고추...2개씩, 실파...3뿌리 양념 고추사루...5/2큰술, 다진 파, 다진 마늘...1/2큰술씩, 다진 생강...1작은술, 통깨...1/2큰술, 설탕...1작은술, 물엿...2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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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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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게장의 꽃게와 같은 요령으로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등딱지와 아가미, 모래 주머니 등을 떼내고 발끝을 잘라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낸다. 떼어 낸 등딱지 안쪽에 붙어 있는 내용물은 깨끗이 훑어 게장 담글 그릇에 담는다. 풋고추, 붉은고추 어슷하게 썬다. 실파 깨끗이 다듬어 씻어서 4cm 길이로 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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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담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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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에 진간장 붓기 토막낸 게에 간장 1/4컵을 부어 잠시 두었다가 간이 배면 간장물을 쪽 따라 낸다.
- 양념장 만들기 따라 낸 간장물에 분량의 고춧가루, 다진 파, 마늘, 생강, 통깨, 설탕, 물엿을 넣어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버무리기 위의 간이 밴 게에 위의 양념장과 준비한 고추, 실파를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바로 먹어도 되지만,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한나절쯤 지나 간이 골고루 배고 제대로 맛이 들었을 때 꺼내 먹으면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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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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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하고 비릿하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게 특유의 감칠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장은, 그 맛이 신선도에 달려 있다. 따라서 반드시 살아 있는 게로 담글 것, 그리고 수케보다는 알이 꽉 찬 암케로 담는 것이 더 맛있다. 살아 있는 살찐 게에 간장을 2~ 3차례 끓여 부으면서 일 주일쯤 삭힌 뒤에 먹는데, 게를 토막내지 않고 통째로 담그는 것이므로 등딱지나 집게발은 두들겨서 담가야 장맛이 속속들이 잘 배어든다. 간장물을 끓여 부어 삭혀서 먹는 게장과 함께, 신선한 게를 토막내어 고춧가루나 고추장 양념에 매콤하게 버무려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꽃게장 또한 인기가 있는 별미반찬, 그러나 신선한 즉석게장은 맛이 좋은 대신 오래 두고 먹을 수 없으므로, 조금씩 담가 2~ 3일 안에 먹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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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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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2마리, 진간장...1컵, 설탕...1/4컵, 굵은 파..1/2대, 마늘..2쪽, 생강...1톨, 붉은고추( 마른 것 )...1개, 후춧가루...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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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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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반드시 살아 있는 것으로, 너무 크지 않은 것을 골라 솔로 구석구석 깨끗이 문질러 씻어 물기를 뺀다. 삼각딱지를 떼내고 발 끝마디를 자른 다음, 등딱지와 집게발을 살살 두들겨 딱딱한 껍질을 깨트려 놓는다. 수케보다는 알이 꽉 찬 암케가 맛있다. 굵은 파 다듬어 씻어서 3cm 길이로 잘라 길게 반 가른다. 마늘, 생강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저며 썬다. 붉은고추 마른 것으로 준비해 꼭지를 떼고 반 갈라 씨를 턴 다음 어슷 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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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담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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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간장 붓기 진간장 1컵에 설탕 1/4컵을 넣고 고루 저어 설탕을 완전히 녹인 다음, 큰 그릇에 손질한 게를 담고 그 위에 설탕을 녹인 간장을 부어 2~ 3시간쯤 둔다.
- 간장물 양념하기 2~ 3시간 후에 (1)의 간장을 따라내서 준비한 파, 마늘, 생강, 붉은고추, 후춧가루를 섞어 다시 게에 붓는다.
- 간장물 끓여 붓기 2~ 3일쯤 지난 뒤에 간장을 따라 내 팔팔 끓여서 식힌 후 다시 게에 붓는다. 이 과정을 2~ 3차례 반복한 후 게가 잘 삭혀지면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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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에 낼 때 등딱지를 벌려 아가미를 떼고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내어 그릇에 담고서 게장 간장을 넉넉히 부어 낸다. 좀더 먹기 좋게 하려면 등딱지에 게살을 모두 훑어 담아 내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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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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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란 일본식 냄비요리의 일종으로 생선을 채소, 두부 등과 함께 넣어 맑게 끓이는 조리법. 지리에 사용되는 생선은 도미나 대구, 복처럼 비린내가 비교적 덜 나고 담백한 맛을 내는 종류가 좋다. 함께 사용하는 부재료도 버섯, 배추, 죽순 등 자체의 향이 강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나는 것울 택하는 것이 지리의 제맛을 살리는 요령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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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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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1마리, 모시조개...10개, 소금...조금, 두부...1/6모, 죽순...1/4개, 팽이버섯...1봉지, 표고버섯...3개, 배춧잎...2장, 당근...1/4개, 시금치...70g, 무...100g, 소금...조금, 쑥갓...조금, 굵은 파...1대 생선뼈국물 도미 머리와 뼈, 물...6컵, 조리용 술...3큰술, 양파...1/4개 간장소스 진간장...3큰술, 식초...2큰술, 청주...2큰술, 레몬즙...1큰술, 무( 간 것 )...1큰술, 실파( 송송 썬 것 )...1큰술, 레몬...1조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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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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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비늘을 말끔히 벗겨 내고 깨끗이 씻은 다음, 아가미를 들어 목 부분을 잘라 낸다. 머리를 잘라 냈으면 머리쪽부터 내장이 있는 곳까지만 배를 갈라 칼집 사이로 아가미와 내장을 말끔히 꺼낸다. 그다음에 머리쪽에서 꼬리쪽으로 배를 가른 다음, 다시 꼬리쪽에서 머리쪽으로 등도 가른다. 여기까지 손질을 하면 꼬리쪽에 칼집을 넣어 머리쪽을 향해 가며 위쪽 살을 발라 내고, 뒤집어 반대편도 살을 발라 낸다. 3장으로 포를 뜬 도미의 살 부분은 큼직하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잡티와 비린내를 없앤다. 뼈와 머리부분은 영양이 풍부하므로 국물 낼 때 사용한다. 모시조개를 연한 소금물에 담가 모래와 지저분한 해감을 토하게 한다. 두부, 죽순 두부는 흐르는 물에 씻어 도톰하게 썰고, 죽순은 통조림으로 준비해 끓는 물을 끼얹은 다음 얄팍하게 저며 썬다. 팽이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은 밑동의 단단한 부분을 잘라 낸다. 팽이버섯의 밑동을 잘라 내지 않으면 나쁜 냄새가 난다. 표고버섯은 불려 기둥을 떼고 갓 부분에,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 국물에 버섯의 맛과 향이 잘 우러나게 손질한다. 생선뼈국물 냄비에 물 6컵을 부어 팔팔 끓으면, 손질하고 남은 도미의 머리와 뼈를 넣고 조리용 술 3큰술과 큼직하게 썬 양파를 넣어 15분 정도 끓인다. 뼈국물이 우러나면 체에 밭쳐 머리와 뼈는 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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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끓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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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춧잎에 시금치, 당근 넣어 말기 데친 배춧잎을 김발 위에 펼치고, 그 위에 데친 시금치를 나란히 놓아 돌돌 만다. 나머지 한 장에는 데친 당근채를 올려 마찬가지로 만 다음 2cm 폭으로 동글게 썬다.
- 냄비에 재료 안치기 지리를 끓일 냄비에 도미와 모시조개, 두부, 죽순, 버섯 등 파와 쑥갓을 뺀 나머지 재료들을 보기 좋게 담고 생선뼈국물을 붓는다.
- 간하여 끓이기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생선이 익을 때까지 끓인다. 도중에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 내야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 파, 쑥갓 넣기 생선살이 완전히 익었으면 어슷썬 파와 쑥갓을 얹어 불에서 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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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미더덕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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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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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400g, 조갯살...100g, 쇠고기...100g, 갖은 양념, 콩나물...300g, 미나리...200g, 풋고추...3개, 굵은 파...1대, 물...3/2컵, 붉은고추...12개, 다진 마늘...1큰술, 진간장...1큰술, 소금...조금, 찹쌀가루...4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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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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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조갯살을 볶다가 갖은 양념을 한 쇠고기를 넣고 잠시 더 볶은 뒤 미더덕을 마저 넣고 같이 볶는다.
- 볶은 재료에 물을 붓고 한소끔 끓인 후 콩나물을 넣고 다진 마늘, 붉은고추 간 것으로 양념한다.
- 콩나물의 숨이 죽으면 찹쌀가루를 조금씩 넣고 주걱으로 저으면서 걸쭉하고 윤기나게 익힌다.
- 마지막에 미나리와 풋고추, 파 썬 것을 넣고 잠시 더 끓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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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매운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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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고 쫄깃한 대구에 조개국물을 부어 끓인 매운탕. 매콤한 국물 맛이 있어 술꾼의 속풀이로, 얼큰한 술안주로, 입맛 돋우는 밥반찬으로 두루 쓰이는 메뉴다. 대구와 채소만으로 해도 좋지만 조개나 게를 넣으면 시원한 맛을 보태 주어 훨씬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미리 끓여 두었다가 데워 먹어도 좋겟지만, 가능하면 끓이자마다 상에 내어 바로 먹어야 제맛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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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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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2마리, 소금...조금, 모시조개...10개, 물...4컵, 쇠고기...30g, 다진 파, 다진 마늘, 진간장, 팜기름, 후춧가루...조금씩, 쑥갓...조금, 무...50g, 호박...1/3개, 풋고추, 붉은고추...10개씩, 굵은 파...1대 양념장 고춧가루...2큰술, 진간장...1큰술, 다진마늘, 생강즙, 청주...2큰술, 소금, 후춧가루...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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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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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큰 비늘은 거의 없지만 칼로 꼬리에서 머리 쪽으로 긁어 잔비늘을 말끔히 없앤다. 머리 밑쪽 아가미의 벌어진 틈으로 손을 넣어 내장을 말끔히 빼고, 배의 양쪽 벽에 붙어 있는 검은 막을 말끔히 훑어 내어 쓴맛이 돌지 않게 손질한다. 생선 토막을 통째로 사용하는 지리나 매운탕을 만들 때, 생선의 배를 갈라 내장을 빼면 지저분해진다. 손질한 대구는 깨끗이 씻어 6cm 길이로 토막낸 소금을 뿌려 둔다. 흰살생선으로 찌개를 끓일 때, 소금에 살짝 절여 두면 살이 단단해진다. 호박, 무 호박은 도톰하게 반달썰기하고, 무는 납작납작하게 나박썰기한다. 풋고추, 붉은고추, 파, 쑥갓 풋고추와 붉은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찬물에 담가 씨를 빼서 건진다. 파는어슷하게 썰고, 쑥갓은 짧게 끓어 놓는다. 시들었으면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싱싱해지면 건져 쓴다. 쇠고기 기름기가 없는 부위로 준비해 얄팍하게 저면 썬 다음, 파, 마늘, 진간장, 참기름, 후춧가루 등으로 양념해 주물러 간이 배게 둔다. 쇠고기를 조금만 써서 육수를 낼 때는 미리 양념했다가 써야 국물 맛이 잘 우러난다. 양념장 고춧가루 2큰술에 간장 1큰술과 다진 마늘, 생강즙, 청주를 합해 고루 섞어 놓는다. 생선찌개에는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마늘, 생강, 술을 꼭 넣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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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끓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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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개 데치기 끓는 물에 손질한 조개를 넣어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조개를 건져 내고 국물은 체에 밭쳐 보래를 걸러 낸다. 조개 삶은 물을 그대로 쓰면 모래가 씹히는 수가 있다.
- 고기, 무 볶기 찌개 끓일 냄비에 양념한 쇠고기와 무를 넣어 볶다가 고기가 하얗게 익고 무가 투명해지면, 조개국물을 붓고 양념장을 풀어 끓인다.
- 대구 넣어 끓이다가 호박, 고추 넣기 국물이 팔팔 끓으면 토막낸 대구를 넣어 계속 끓인다. 생선살이 반쯤 익으면 썰어둔 호박과 풋고추, 붉은고추를 넣는다.
- 파, 조개 넣어 간하고 쑥갓 얹기 호박이 무르게 익으면 파와 데친 조개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한소끔 끓인 후 쑥갓을 얹어 곧 불에서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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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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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국을 끓일 때 진하고 깊은 맛을 내고 싶다면 통북어를 물에 불려 찢어서 끓이면 좋다. 통북어를 방망이로 두들겨 하룻밤 정도 물에 불렸다 껍질을 벗기고 결대로 쭉쭉 찢어 끓이면 시원한 맛이 잘 우러나고, 토막내어 쓰면 정갈하고 먹음직스러우니 각각 취향대로 손질해서 쓰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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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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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북어...1/2마리 고기장국 쇠고기...50g, 참기름...1작은술, 갖은 양념, 물...4컵, 풋고추, 붉은고추...1개씩, 실차...4뿌리, 달걀...1개, 소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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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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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북어 통북어를 흠씬 두들긴 후 물에 담가 부드러워지면 껍질과 가시를 발라 내고 살만 적당히 찢어 사용한다. 부드럽게 펴 놓은 북어포를 사용해도 되지만 통북어를 손질해 끓이면 국물이 더 시원하고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있다. 손질한 북어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서 물기를 꼭 짠다. 쇠고기 곱게 채썰어서 국간장, 다진 마늘, 후춧가루, 참기름에 무친다. 고기의 양이 적어서 자칫하면 짜지므로 국간장의 양에 주의한다. 풋고추, 붉은고추 어슷어슷하게 썰어 씨를 뺀다. 실파 4cm 길이로 자른다. 달걀 큰 그릇에 잘 풀어 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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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끓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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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에 북어, 고추, 실파 버무리기 풀어 놓은 달걀에 물기를 꼭 짠 북어와 고추, 실파를 넣고 숟가락으로 고루 섞어 버무린다.
- 쇠고기국물 내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쇠고기를 넣어 볶다가 물 4컵을 부어 끓인다.
- 버무린 북어 넣고 끓이기 고기장국이 끓으면 달걀 등에 버무린 북어를 한 숟갈씩 떠 넣고 중간불에서 15분 정도 끓인 후, 소금으로 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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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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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무만으로 끓이거나 쇠고기와 함께 볶아서 끓이는데, 고기장국에 무와 다시마를 넣어 끓이면 다시마의 감칠맛이 우러나와 국물이 시원하다. 다시마를 넣을 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다른 건지와 함께 건져 먹으면 다시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어 미용과 예방에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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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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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1개, 쇠고기...100g, 다시마...10cm 길이 1조각 고기양념 ( 국간장...1/2큰술, 다진 마늘...1작은술, 후춧가루...조금, 참기름...1작은술 ) 국간장...1/2큰술, 소금...조금, 굵은 파..1대, 다진 마늘...1작은술, 물...8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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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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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3cm 길이로 둥글게 토막내 폭 2cm, 두께 0.2cm 크기로 나박썰기한다. 쇠고기 기름기가 약간 있는 등심으로 준비한다. 결과 반대방향으로 얄팍하게 저며 썰어 국간장과 다진 마늘, 후춧가루,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 놓는다. 처음에 고기의 간을 세게 하면 고기가 질겨진다. 다시마 폭이 일정하고 두툼하면서 표면에 흰 가루가 많이 묻어 있는 것이 국물이 잘 우러난다. 마른 행주로 표면의 먼지를 닦아 사방 2cm 크기로 네모지게 가위로 잘라 둔다. 굵은 파 어슷하게 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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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끓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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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장국 끓이기 냄비에 찬물 8컵을 부어 팔팔 끓으면 양념해 둔 고기를 넣고 불을 약하게 줄인다. 위에 떠오르는 거품을 숟가락으로 건져 가며 맑은 장국을 끓인다.
- 무, 다시마 넣기 팔팔 끓는 고기장국에 썰어 둔 무와 다시마를 넣고 무가 말갛게 익을 때까지 불에서 서서히 끓인다.
- 양념하기 무가 익고 다시마의 구수한 감칠맛이 우러나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국간장만으로 간을 맞추면 국물이 맑지 못하다. 어슷 썬 파와 다진 마늘로 양념하여 잠깐 더 끓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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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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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은 백일상, 돌상, 생일상 등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우리의 식생활 풍습에서 내려오는 친근한 음식중의 하나이다. 또 아기를 낳는 산모는 산후 조리 동안 내내 미역국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 이는 미역에 풍부한 칼숨과 요오드가 산후의 자궁수축과 지혈작용을 돕고, 젖이 잘 나오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미역 자체에 끈끈한 기가 있으므로 양념할 때 파를 넣지 않는 것이 국물을 맛있게 끓이는 요령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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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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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미역...20g, 쇠고기...100g, 국간장...2큰술, 참기름...3/2큰술, 소금...조금 고기양념 다진 마늘...1작은술, 소금...1작은술, 후춧가루...조금, 참기름...1작은술, 물...6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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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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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재빨리 물에 한번 씻은 후 다시 미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1~ 2시간 불려 건진다. 여러 번 빨아 헹구어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쇠고기 국거리용으로 준비해 기름과 힘줄을 떼어 내고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다진 마늘,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으로 무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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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끓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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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 미역 볶기 냄비를 달구어 참기름을 3/2큰술 두른 후 양념한 쇠고기를 넣어 볶는다.
- 고기의 표면이 하얗게 익기 시작하면 불린 미역을 넣고 함께 볶는다. 물 부어 끓이기 고기가 미역 전체에 기름이 고루 퍼지면 찬물 6컵을 부어 센 불에서 끓인다. 팔팔 끓어 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여 맛이 충분히 어우러질 때까지 끓인다. - 간하기 미역이 부드럽게 익으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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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역만으로 끓여 보세요 미역은 자체의 향이 있어 육류나 다른 맛낼 재료를 전혀 넣지 않고 끓여도 산뜻하고 시원한 맛이 난다. 불린 미역을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볶다가 물을 붓고 끓여 다진 마늘과 국간장, 소금으로 양념한다.
※ 양지머리나 사골을 고은 국물에 끓여 보세요 생일상을 차릴 때 등 많은 사람이 먹을 국을 끓일 때 적합한 방법이다. 양지머리나 사골을 천천히 푹 고아 뽀얀 국물을 우린 다음 그 국물에 불린 미역을 넣어 푹 끓인다.
※ 마른 새우로 국물을 만들어 보세요 양지머리나 사골로 미역국을 끓이면 뭉근한 맛이 우러나지만 마른 새우를 넣어 끓이면 달착지근한 감칠맛이 우러난다. 끓이는 방법은 마른 새우를 깨끗이 씻어 불린 미역과 함께 볶아 물을 붓고 끓인다.
※ 마른 홍합을 넣어 보세요 마른 홍합은 물에 씻어 물을 잘박하게 붓고 충분히 불린 다음 굵게 다져서 미역과 함께 볶아 물을 붓고 끓인다. 팔팔 끓는 물에 불린 미역과 홍합을 넣고 푹 끓인 후 나중에 참기름으로 맛을 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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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냉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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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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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300g, 게맛살...8개, 오이...1개 마늘소스 다진 마늘...1큰술, 식초...1/2컵, 육수...1/2컵, 설탕...3큰술, 잔간장...1/2큰술, 소금...1큰술, 참기름...1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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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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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리는 소금물에 3~ 4시간 정도 담가 짠맛을 뺀 후 찬물에 헹구어 다시 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담가 떫은 맛을 우려낸다.
- 찬물에 헹궈낸 해파리를 가제에 싸서 물기를 꼭 짠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 둔다.
- 오이는 가늘고 길게 채썰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건진다. 게맛살은 결대로 찢어 놓는다.
- 다진 마늘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마늘소스를 만든다.
- 상에 내기 직전에 해파리, 채썬 오이, 게맛살을 섞어 마늘소스로 고루 버무린다. |
게맛살냉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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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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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맛살...100g, 팽이버섯...100g, 미나리...30g, 다진 파, 마늘, 잣, 통깨, 소금...조금씩, 국간장...2큰술, 식초...1큰술, 설탕...3/2큰술, 물...4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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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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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맛살은 5cm 길이로 썰어 손으로 결대로 쭉쭉 찢어 놓는다.
-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4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팽이버섯을 데쳐 냉수에 건져 놓는다.
- 물 3컵을 팔팔 끓여 식힌 후, 차갑게 만들어 놓는다.
- 오목한 보울에 게맛살, 미나리, 팽이버섯을 담고 국간장, 파, 마늘, 설탕을 넣어 살짝 무친다.
- 차갑게 식힌 물을 (5)에 붓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통깨와 잣을 띄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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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새우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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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면서도 쉽게 끓일 수 있는 것이 생새우탕이다. 시원한 해물의 맛이 우러난 국물이 일품이어서 술안주로 안성맞춤일 뿐 아니라 입 맞 없는 아침시간에 부담 없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맑은 국이다. 새우와 어울리는 재료로는 무나 호박, 파 등 달착지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우러나는 것이어야 한다. 새우와 조개에서 우러난 감칠맛이 살아나도록 소금만으로 간하고 고춧가루로 칼칼한 매운 맛을 보태면 개운한 뒷맛이 해장국으로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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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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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8마리, 모시조개...100g, 소금, 두부...1/3모, 무...1/4개, 애호박...1/2개, 미나리...1/3단, 굵은 파...1/2대 멸치국물 멸치..5마리, 물...5컵, 다진 마늘...1큰술, 고춧가루...2큰술, 쑥갓...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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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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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중간 크기의 새우로 껍질에 탄력이 있고 몸이 투명해 보이는 것을 고른다. 모시조개 솔로 껍질을 깨끗이 문질러 씻어 심심한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한다. 두부 한입 크기로 납작하게 썬다. 무, 애호박 무는 얄팍하게 나박썰기하고, 호박은 얄팍하게 반달모양으로 썬다. 미나리 잎을 잘라 내고 줄기만 준비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4cm 길이로 썬다. 쑥갓, 파 쑥갓은 깨끗이 씻어 잎을 짧게 끊어 내고, 파는 어슷하게 썬다. 멸치 머리를 떼어 내고 내장을 뺀다. 통째로 국물을 내면 내장의 쓴맛이 우러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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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끓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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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국물 내기 냄비에 멸치를 넣고 기름 없이 달달 볶아 비린내가 날아가게 한 다음 물을 붓고 뚜껑을 연 채 끓인다. 국물에 연한 갈색이 돌면 멸치는 건져 낸다.
- 고춧가루 풀고 무 넣기 멸치국물이 팔팔 끓을 때 고춧가루를 풀고 무를 넣어 말갛게 익을 때까지 한소끔 끓인다.
- 새우, 모시조개, 애호박, 다진 마늘 넣기 무가 익으면 준비한 새우, 모시조개, 애호박, 다진 마늘을 넣고 거품을 수시로 걷어 내며 푹 끓인다. 두부, 미나리, 파 넣고 소금 간하기 끓는 국에 손질한
- 두부 미나리 굵은 파를 넣고 끓인 다음 소금으로 간하고 쑥갓을 얹어 불에서 내린다.
[point] - 새우 손질하기 새우는 통째로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등쪽의 내장을 뺀다.
- 멸치국물 내기 멸치 머리와 내장을 발라 골라내고 냄비에 기름 없이 달달 볶다가 물을 붓고 끓여, 국물을 낸다.
- 거품 걷어 가며 끓이기 국을 끓이면서 생긴 거품은 수시로 걷어 낸다.
- 대접에 찬물을 담아 거품 걷는 숟가락을 씻어 가며 걷으면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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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 새우살을 넣어 보세요 싱싱한 새우를 구할 수 없을 때는 이것을 이용하면 맛은 약간 떨어져도 손쉽고 싸게 새우탕을 끓일 수 있다. 냉통시킨 것은 찬물에 담가 해동시켜 쓰는데, 비린내가 나면 그릇에 담아 녹말가루를 뿌리고 주물러 찬물에 헹군다. 비린내가 가시고 담백한 새우의 맛이 잘 살아난다.
※ 마른 새우국물을 내어 끓여 보세요 새우탕에는 마른 새우국물도 잘 어울린다. 마른 새우는 수염을 떼고 촉촉한 가제로 살살 문질러 닦아 깨끗이 손질한다. 이때 무도 필요하다. 무는 껍질째 깨끗이 손질하여 3~ 4cm 길이로 쿰직하게 토막낸다. 냄비에 마른 새우와 무를 담고 찬물을 부어 끓이다가 꼬치로 무를 찔러 보아 살캉하게 들어가면 새우는 건지고 무는 납작하게 썰어 국에 다시 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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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조개맑은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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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이나 해물류는 아무리 싱싱한 것이라도 약간의 비린내가 나게 마련이다. 그래서 대개의 경우 고추장을 풀어 얼큰하게 끓이는 매운탕을 많이 해먹는다. 그런데 낙지나 조개는 신선한 것이라면 거의 비린내가 없어 맑은 찌개거리로 쓸 수 있다. 뽀얀 국물이 우러나게 끓이면 시원하고 담백하여 먹을 것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좋으며. 술 마신 뒤 속이 쓰린 남편의 해장음식으로 최고다. 낙지나 문어, 쭈꾸미 등은 모두 두족류에 속하는 연체동물로 발이 8개이다. 타우린이란 아미노산이 성분이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찌개나 국에 넣는 조개는 어느 것이든지 쓸 수 있는데, 너무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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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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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1마리, 모시조개...5개, 소금, 붉은고추...1개, 굵은 파...1대 다시마국물 다시마... 사방 10cm 크기 1장, 청주...1/2큰술, 소금, 국간장...조금씩, 물...4컵, 레몬...1조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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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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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몸에 탄력이 있고 눈이 튀어나와 있는 것이 산선하다. 머리에 칼집을 넣어 먹통이 터지지 않게 살짝 잡아 뗀 다음, 다리를 거꾸로 동글게 오무려 가운데 있는 내장도 뺀다. 깊은 그릇에 담고 굵은 소금을 흩뿌려 바락바락 주무른다. 거품이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살도 꼬들꼬들해지면 찬물에 헹구어 4~ 5cm 길이로 썬다. 모시조개 껍질이 굳게 닫혀 있고, 두 개를 맞부딪쳐 맑은소리가 나는 것이 싱싱하다. 껍질을 서로 비벼 가며 씻거나 솔로 문질러 깨끗이 손질한 뒤, 연한 소금물에 담가 모래를 토하게 한다. 붉은고추, 파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 내고, 파도 어슷썰기한다. 다시마 폭이 일정하며 도톰하고, 표면에 흰 가루가 많이 붙어 있는 것을 고른다. 표면을 젖은 행주로 닦아 손질한다. 국물을 내기 전에 근데군데 가위로 잘라 놓으면 국물이 더 잘 우러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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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끓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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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마국물 내기 냄비에 찬물을 붓고 다시마를 넣어 약한 불에서 끓인다. 국물이 끓어 오르면 다시마는 건져 낸다.
- 낙지, 조개 넣어 끓이기 끓는 다시마국물에 낙지와 조개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조개를 요리의 주재료로 쓸 때에는 껍질째, 맛을 낼 때에는 살만 발라 넣는 것이 조개를 이용하는 요리의 포인트다.
- 간하기 낙지가 오그라들고 조개가 입을 벌리면, 술과 소금, 국간장으로 간을 하여 불에서 내린다. 낙지나 조개로 끓이는 맑은 찌개는 재료가 오그라들어 질긴 맛이 생기지 않도록 잠깐만 끓여 낸다.
[ point] - 다시마에 가윗집 넣기 다시마가 잘리지 않을 정도로 한쪽 면을 가윗로 간격을 두어 가며 자르면 자른 사이사이로 맛성분이 우러나와 짧은 시간에 맛있는 국물을 우릴 수 있다. 다시마를 가늘게 썰어 국물을 우려도 되는데 이렇게 하면 다시마를 일일이 건지기 힘들고 그 사이에 쓴맛이 우러나올 염려가 있다.
- 낙지와 조개 넣어 끓이기 끓는 다시마국물에 낙지와 조개를 넣어 질긴 맛이 생기지 않도록 잠깐만 끓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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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춧잎을 넣어 보세요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더하려면 배춧잎을 넣는다. 푸른 겉잎보다는 속잎이 보기도 좋고 연하다. 배춧잎 2~ 3장을 5cm 정도 길이로 자른 후, 길게 쭉쭉 찢어 다시마국물에 넣는다. 반쯤 익으면 낙지와 조개를 넣는다.
※ 두부를 넣어 보세요 조개와 잘 어울리는 재료로 두부가 있다. 특히 두부는 소화가 잘 되며, 질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매끼 먹어도 좋은 식품이다. 보기 좋게 썰어 낙지와 조개를 넣을 때 같이 넣어 끓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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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전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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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낙지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문어과의 해산물이다. 낙지는 너무 오래 끓이면 살이 오그라들어 질긴 맛이 나므로 살짝 익혀도 먹을 수 있는 부재료와 함께 잠깐만 끓이도록 한다. 양념장에 무쳐서 오래 두면 물이 생기고 질겨지니 양념해 바로 끓이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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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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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2마리, 굵은소금...조금, 깻잎...10장, 당근...1/2개, 무...1/3개, 풋고추...3개, 붉은고추...3개, 표고버섯...5개, 굵은 파...1/2대, 양파...1/2개, 양념장 다진 생강...1/2큰술, 다진 마늘...2큰술, 소금, 진간장, 후춧가루...조금씩, 고춧가루, 참기름...조금씩, 육수...3컵, 진간장, 소금...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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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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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머리에 칼집을 넣어 먹통이 터지지 않게 살짝 잡아 떼고, 다리를 뒤로 잡아당겨 가운데 있는 내장을 뺀다. 굵은 소금을 뿌리고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거품이 일지 않고 꼬들꼬들해지면 찬물에 헹구어 6cm 길이로 썬다. 깻잎 흐르는 물에 씻어 큼직하게 썬다. 당근, 무 껍질을 벗기고 직사각형으로 납작하게 썬다. 모양칼로 썰면 예쁘다. 풋고추, 붉은고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떼고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 놓는다. 표고버섯 미지근한 물에 불려 기둥을 떼고 반으로 자른다. 굵은 파 깨끗이 씻어 어슷하게 썬다. 양파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자른 다음 길이로 굵직하게 썬다. 육수 소금과 진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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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끓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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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에 낙지 무치기 오목한 그릇에 분량의 생강, 마늘, 소금, 진간장, 후춧가루, 고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 후, 낙지를 넣고 무친다.
- 냄비에 재료 담기 납작한 전골냄비 밑에 양파를 깔고 준비한 고추, 깻잎, 당근, 무, 파를 색스럽게 돌려 담은 뒤 양념한 낙지를 중심에 소복이 담는다.
- 육수 부어 끓이기 상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어야 맛있으므로 상에 간단한 화기를 준비하여 냄비를 올리고 육수를 부어 즉석에서 끓여 먹는다.
[ point] - 낙지 손질하기 먹통과 내장을 뺀 낙지는 굵은 소금을 조금 뿌려 바락바락 주물러 찬물에 헹군다.
- 낙지 양념하기 손질한 낙지에 양념장을 넣고 고루 무친다. 끓이기 직전에 무쳐 바로 끓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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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된장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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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맛이 우러난 멸치국물에 굴, 조개, 오징어 등 해물을 듬뿍 넣어 개운한 맛을 낸 해물된장찌개는,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영양면에서도 손색이 없다. 밑이 두꺼운 뚝배기에 담아 상에 내면 된장 특유의 구수하면서도 텁텁한 냄새와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식욕을 한껏 돋우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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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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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1/2컵, 모시조개...4~ 5개, 오징어...1/2마리, 두부...1/3모, 호박...1/3개, 붉은고추...1개, 굵은 파...1대, 소금, 된장...2큰술, 고춧가루...2큰술, 다진 마늘...2큰술, 다진 생강...1/2큰술, 소금, 후춧가루...조금씩 멸치다시마국물 멸치( 국물용 )...7~ 8마리, 다시마...10cm 길이, 마늘...3쪽, 굵은 파...1/2대, 물...4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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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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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알이 굴고 탄력이 있으며 유백색을 띠는 곳으로 고른다. 소쿠리에 담아 연한 소금물에 담가 흔들어 씻어 껍데기를 가려 낸 다음 건진다. 모시조개 껍데기가 굳게 닫혀진 살아 있는 조개로 준비해 연한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한 후, 껍데기를 비벼 씻는다. 오징어 왼손으로 머리 부분을 잡고, 오른손으로 다리를 잡아 당겨 내장을 꺼낸다. 몸통은 반 갈라 깨끗이 손질해 껍질을 벗기고 안쪽면에 가로 세로로 잔칼집을 넣어 한입 크기로 넙적하게 썬다. 두부 손바닥에 얹어 흐르는 물에 대고 부서지지 않게 조심해서 표면의 지저분한 것을 닦아 내고 도톰하고 네모지게 썬다. 호박 표면에 윤기가 흐르고 굵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3cm 정도 길이로 토막내 반 갈라 도톰하게 썬다. 붉은고추, 굵은 파 (찌개용 ) 어슷어슷하게 썰어, 고추는 씨를 털어 낸다. 멸치 껍질이 광택이 있는 중간 크기의 국물용 멸치로 준비해 머리와 내장을 떼어 내고 깨끗이 손질한다. 다시마 마른 행주로 깨끗이 닦는다. 굵은 파, 마늘(멸치다시마국물용 )파는 10cm 길이로 큼직하게 토막 내고, 마늘은 껍질을 벗겨 통째로 준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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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끓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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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다시마국물 내기 냄비에 손질한 멸치와 다시마, 마늘 큼직하게 토막낸 파를 담고 찬물 4컵을 부어 센 불에 올린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10분 정도 끓인 다음, 멸치, 다시마, 파, 마늘은 건져 낸다.
- 모시조개 삶기 건지를 건져 낸 멸치다시마국물이 팔팔 끓으면 모시조개를 넣는다. 조개의 입이 벌어지면 조개는 재빨리 건진다.
- 된장, 고춧가루 풀기 모시조개의 맛을 더한 멸치다시마국물에 된장을 체에 걸러 풀고 고춧가루도 넣어 휘저어 준다.
- 건지 넣기 끓는 찌개국물에 굴과 모시조개, 오징어, 호박을 넣어 끓인다. 한소끔 끓으면 두부와 어슷 썬 고추, 굵은 파를 넣는다.
- 양념하기 두부가 위로 떠오르면 다진 마늘, 생강으로 양념을 하여 잠시 끓인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어 불에서 내린다.
[ point] - 멸치다시마국물 내기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 통마늘, 통파를 넣고 찬물을 부어 국물을 우린다. 일단 국물 맛이 우러나면 건지는 모두 건져 낸다.
- 모시조개 데치기 준비한 멸치다시마국물에 모시조개를 넣고 끓여 입이 벌어지면 건진다.
- 끓는 국물에 해물 넣기 된장 푼 국물이 팔팔 끓으면 호박과 굴, 모시조개, 오징어 등의 해물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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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매운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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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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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1마리600g 무우100g 애호박50g 대파30g 미나리30g 팽이버섯1봉 홍고추1개 멸치국물6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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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물양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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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2큰술 고춧가루1큰술 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1작은술 소금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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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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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 손질하기 생태는 지느러미, 비늘을 제거한 다음 깨씃이 씻 어 아가미를 떼고 머리를 잘라낸다. 내장을 뼈내 쓸개 부분만 떼어낸 다음 다시 깨끗하게 씻어 내장 의 물기를 거두고 생선은 토막을 낸다.
- 버섯 준비하기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른후 가닥가닥 떼어내 씻 어둔다.
- 호박과 무 준비하기 호박과 무는 골패쪽 모양으로 얇게 썰고 홍고추,대파는 어슷썰기로 한다.
- 미나리 준비하기 미나리는 깨끗히 다듬어 씻은다음 4~5cm 길이로 썬다.
- 끓이기 냄비에 멸치국물을 넣고 끓어 오르면 무를 넣고 한소 끔 끓여 준비된 양념과 생태를 넣은뒤 호박,홍고추,버 섯,대파를 넣고 간을 맞춘다.
- 미나리 넣어 향내기 다 끓여지면 마지막으로 미나리를 넣고 불 에서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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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해물버섯스파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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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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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300g 오징어 1마리(작은 것) 새우 200g, 느타리버섯 200g 피망 1개, 양파 1개 식용유 약간 간장 소스 소금 약간, 다진 파, 다진 마늘 1큰술 육수 1 1/2컵, 간장 4큰술 조미술 2큰술, 설탕 1큰술 깨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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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물양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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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2큰술 고춧가루1큰술 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1작은술 소금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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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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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게티 삶기 속이 깊은 냄비에 물을 붓고 식용유, 소금을 약간 넣은 다음 스파게티를 넣어 12분 정도 삶아 건져 찬물에 씻지 않고 그대로 식힌다.
- 해물 손질하기 오징어는 내장과 머리를 손질하여 껍질을 벗겨 둥글게 링으로 썰고, 새우는 머리를 떼고 꼬챙일로 등쪽의 내장을 빼낸 다음 꼬리 부분만 남기고 껍질을 벗긴다.
- 야채 손질하기 느타리버섯은 뜨거운 물에 넣어 살짝 데쳐내어 결결이 찢어 놓는다. 양파, 피 망은 가늘게 채썬다.
- 다진 파, 마늘로 향내기 오목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뜨겁게 달구어, 먼저 다진 파, 마늘을 볶아 향을 낸다.
- 간장 소스 만들기 향이 알맞게 나면 손질한 야채와 해물을 넣어 가볍게 섞어 볶다가 육수를 붓고 간장, 조미술, 설탕, 깨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간을 맞추어 끓인다.
- 스파게티에 소스 끼얹기 오목한 넓은 접시에 스파게티를 깔끔하게 담고 간장 소스를 끼얹어 낸다.
[ Point] - 스파게티는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구지 않는다. 국수는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야 면이 쫄깃거리는 데 비해 스파게티를 비롯한 모든 파스타는 삶아서 건조한 것이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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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초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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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와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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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4컵, 다시마 1장, 맛술 1큰술, 식초 4큰술, 설탕 4작은술, 소금 1작은술, 참치 300g, 새우 8마리, 깻잎, 와사비, 검은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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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와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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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밥 짖기 1시간 전쯤에 씻어 건져 놓는다.
- 다시마 물기를 꼭 짠 젖은 면 보자기로 먼지와 흰가루를 닦아 낸다.
- 참치 싱싱한 횟감으로 준비하여 폭 2cm, 길이 4cm 정도로 도톰하게 저며 썬다.
- 새우 꼬치로 등쪽의 내장을 빼내고 껍질을 벗겨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몸통 가운데에 칼집을 넣어 납작하게 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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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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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짓기 냄 비에 쌀을 안쳐 물을 붓고 손질한 다시마와 맛술을 넣어 밥을 짓는다. 밥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 내고 뜸을 들인다.
- 배합초 섞기 뜸이 충분히 들면 넓은 그릇에 퍼서 식초와 설탕, 소금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가볍게 저어가며 부채로 재빨리 식혀서 초밥을 만든다.
- 초밥에 참치, 새우 얹기 초밥을 폭 2cm, 길이 5cm 정도 되게 뭉쳐 한쪽에 와사비를 조금 바른 후 손질해 둔 참치와 새우를 각각 얹어 꾹 눌러 준다.
- 겨자장 곁들이기 길쭉한 접시에 참치, 새우초밥을 가지런히 담고 깻잎을 조금씩 찢어 얹은 후 검은깨를 뿌린다. 상에 낼 떄 진간장에 겨자를 조금 풀어 만든 겨자장을 곁들이면 더욱 제 맛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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