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002차 (12-02차) 2월 4일 계룡산 국사봉(향적산) 산행 안내

[소창섭]

제002차(12-2차) 2월 4일 계룡산 국사봉 산행 공지

산 행 개 요
- 이번주 산행은 시산제를 겸한, 가까운 계룡산 국사봉(향적산) 산행입니다. - 향적산(香積山, 해발574m)은 풍수상으로 계룡산에서 용의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계룡산 주봉인 천황봉에서 동쪽으로는 암용추, 서쪽으로는 신원사, 남쪽으로는 숫용추를 남기고 계속 남으로 달려 두마면 향한리에 우뚝 솟은 봉우리가 향적산 국사봉입니다. 산정상에는 TBC중계탑이 있지만 조망은 매우 좋고, 북으로는 멘제 능선의 513고지를 거쳐 천황봉으로 이어지는 계룡산의 웅장한 산세와 다시 천황봉을 중심으로 왼쪽으로 연천봉, 오른쪽으로 황적봉, 치개봉, 밀목재, 관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서쪽의 논산시 상월면·공주시 계룡면 들판, 남쪽으로는 국사봉과 신라와 백제의 마지막 격전지 황산벌이 어림되고, 동쪽 가까이로는 계룡시 두마면과 신도안이 내려다보이며 멀리 대전시가지도 한 눈에 들어옵니다. - 정감록(鄭鑑錄)에서는 '신도(新都)는 산천이 풍부하고 조야(朝野)가 넓고 백성을 다스림에 모두 순하여 8백년 도읍의 땅이다'라고 예언했습니다. 약 600여년 전 조선의 태조 이성계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로 그 땅. 충남 논산시 상월면과 공주시 계룡면지역은 계룡산과 향적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사이에 두고 신도안(新都內)과 등을 맞대고 있습니다. 신도안은 태조 이성계가 계룡산을 답사한 후 새 도읍지로 정하고 공사를 시작한데서 지명이 유래됐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씨를 가진 왕조가 집권하면 좋을 땅’이라는 도참설과 뱃길, 교통이 불편해 도읍으로 부적합하고 물이 부족하다는 무학대사의 말에 따라 결국 한양에 도읍를 정했다고 하고, 근래에도 이 부근이 신행정수도 후보지에 오른 것을 보면 ‘명당’은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 그리고 겨울에 함박눈이 내린 다음날 햇살에 살짝 녹아 얼음이 반짝이는 설경은 일품입니다.
산 행 코 스 및 산 행 시 간	청송약수터 - 헬기장 - 맨재 - 513능선 - 향적산정상 - 암릉             - 도곡리마을 (약11km/5시간 30분 중식포함)
버 스 회 사 및 연 락 번 호	한화관광   3537호      김재호사장님 010-5424-9797
차량 경유지 및 통 과 시 간	만남예식장건너편	07 : 40	서부교육청정문앞	08 : 20
	중리동한남병원건너편	07 : 45	관저건양병원사거리	08 : 25
	시청북문 건너편 (둔산우체국)	08 : 00	진잠체육관	08 : 30
	안골(서우)네거리	08 : 05	계룡엄사네거리	08 : 45
개 인 준 비 물	- 복장은 겨울 산행에 맞게 준비하시고, 장갑과 방풍옷,   방풍모자, 스패치, 아이젠을 꼭 가지고 오십시오. - 점심식사와 식수, 과일이나 쵸콜렛 등 행동식을   준비하십시오. - 따뜻한 차나 음료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 산행 후 갈아입을 여분의 옷이나 양말 등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 그리고 산행 후 뒷풀이를 할 예정이오니, 뒷풀이용   그릇과 수저, 젓가락을 준비하여 주십시요.
산 행 참 가 비	\10,000
산행 참가 인원	45명
금 번 산행시 산행대장의 리딩에 협조 할 것이며, 사고시 본인의 책임임을 동의하시는 분들만 산행 신청하십시요.
보 험 가 입	개 별 보 험
산 행 안 내 및 연 락 처	계룡산 회 장	010-4410-3000
	소창섭 산대장	011-9818-0433
	블 루 총 무	010-4131-0487

*차량 탑승 장소를 지도로 안내 하였으니, 꼭 보신 후, 착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ㅇ 산행 개념도/사진

※대전VIP토요산악회 산행신청을 처음하시는 회원님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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