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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나 .....비가 내리는 날....... 부침개가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가 내리면서 땅에 빗방울이 부딧혀서 나는 소리가 부침개 소리와 비슷해서 부침개를 먹는다는 사람도 있고...
비오는 날은 기름냄새가 더 멀리 퍼져나가서 그런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비오는 날....특히 장마철에는 더욱 부침개가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말에 간단하게 드실수 있는 부침개 5가지 소개하겠습니다...
해물파전은 예전에 소개해드린 레시피로 해당 레시피로 바로 가실수 있게 링크 걸어 놓았습니다...
** 부침개를 바삭하게 반죽하기 위해서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3:2정도의 비율로 섞어서 반죽하시고요...
부침가루와 물의 비율은 5:4정도의 비율이 좋답니다....
♧ 부추오징어전
재료 : 부추 1/3단정도. 오징어 1마리. 조개살 1줌. 양파1/2개. 당근소량. 부침가루1컵반. 튀김가루1컵.
물2컵 + 1/3컵 . 식용유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컵반 = 1컵 + 1/2 컵입니다...
=> 오늘은 숟가락 계량할것이 없어요...부침가루가 간이 되어 있어서 소금은 넣지 않아도 되요..
=>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서 넣어주셔도 좋고요...깻잎을 썰어서 넣어도 좋습니다.
1. 부추1/3단은 잘 다듬어 씻은후 먹기 좋게 4cm정도로 썰어 준비합니다...
조개살은 씻어 소쿠리에 받쳐 준비합니다... 오징어 1마리는 껍질을 제거후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 1/2개도 곱게 채썰어준비합니다... 당근도 곱게 채썰어준비합니다..( 당근은 소량만 준비하세요..)
홍고추나 청고추도 있다면 썰어서 넣어주셔도 좋답니다...
2. 볼에 준비한 오징어.조개살.부추.양파.당근을 넣은후... 부침가루1컵반 . 튀김가루1컵 . 물2컵+1/3컵을 넣은후
잘 섞어줍니다... 물을 한번에 다 넣어주지 마시고...조금씩 부으면서 섞으면서 넣어주세요...
너무 저어주면 바삭한 맛이 나지 않아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로 한후 팬이 달아오르면 먹기 좋게 반죽을 떠서 노릇하게 한쪽면이
익으면 뒤집어 주어 다른면도 노릇하게 익혀주면 됩니다...( 가스불은 중불 유지해주세요~)
==> 부침개는 한쪽면을 완전히 노릇하게 익힌후 뒤집어 주셔야 바삭하고 맛있답니다....
♧ 배추전
재료 : 배추잎 3장. 부침가루7T. 물4T. 소금2/3T.식용유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 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1. 배추전 생소하신가요?? 은근히 쉽지만...은근히 고소..담백합니다.. 아이들도 은근히 맛있게 잘먹어요...
배추김치 절인것을 이용하면 더 맛있는데요....없을때는 생배추를 그냥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생배추를 그냥 날가루 - 반죽옷을 입혀서 부치셔도 좋고요... 살짝 절인후 부치셔도 좋습니다...
배추3장에 소금2/3T를 뿌린후 물을 소량 뿌려 20분 정도 살짝 숨이 죽게 절이세요...
절인 배추를 씻어준비합니다...
2. 절인배추에 부침가루를 살짝 입혀주세요....그런후... 부침가루5T에 물4T정도 섞은 반죽물을 발라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가스불은 중불)
♧ 김치전
재료 : 익은김치1/4포기. 다진돼지고기( 한줌). 다진마늘1/3T.소금. 후추가루. 참기름.
부침가루1컵반. 튀김가루1/2컵. 물1컵 + 2/3컵. 식용유.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깎아서 계량하세요~)
1. 익은배추김치는 잘게 썰어줍니다...
2. 그냥 익은배추김치만 넣어도 맛있지만...다진돼지고기를 밑간해서 같이 넣어주면 더 고소하답니다..
돼지고기에 다진마늘 1/3T와 소금소량. 후추가루. 참기름1/3T를 넣어 조물조물 양념에 10분정도 재웁니다.
3. 볼에 김치와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를 넣고 부침가루1컵반. 튀김가루1/2컵. 물1컵 + 2/3컵정도를 넣어
섞어줍니다...( 물을 한번에 넣어주지 마시고요...김치의 양에 따라 반죽의 농도를 맞춰가면서 넣으세요)
반죽에 김치국물을 조금 넣어주셔도 좋답니다...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가스불은 중불유지)
♧ 감자채소전
재료: 감자1개(中자). 애호박1/3개. 양파1/2개. 당근1/4개. 부침가루1컵. 튀김가루1/2컵.
물1컵 +1/3컵정도. 식용유.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깎아서 계량하세요~)
1. 감자1개는 깍아서 곱게 채썰어 찬물에 10분정도 담갔다가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녹말기제거)
2. 애호박1/3개는 곱게 채썰어줍니다...양파1/2개. 당근1/4개도 곱게 채썰어줍니다...
볼에 채썬 감자. 애호박. 양파. 당근을 넣고 부침가루1컵. 튀김가루1/2컵. 물1컵 +1/3컵정도를 넣어
섞어주세요....
3.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노릇하게 앞뒤면 익히면 완성입니다~(가스불은 중불유지)
♧ 해물파전
해물파전 레시피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30
비오늘 주말..... 간단하게 부침개 만들어 드시면 어떨까요?? 5가지 소개해드렸지만...
부침개는 그냥 속에 들어가는 재료만 다를뿐 만드는 방법은 똑같아요...*^^*
노릇노릇...바삭바삭하게 부쳐서.....온가족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부족한 저의 레시피에 관심주신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옥이랍니다...
최근에 옥이가 레시피 목록표를 더 쉽게 보실수 있게 재편집중입니다...
(현재있는 요리목록표가 불편하시다는 분이 계셔서요....)
사진이미지와 함께 요리목록을 한페이지에 ㄱ.ㄴ.ㄷ 순으로 ....종류별로....보실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이미지를 작게 수정해야하고....그러다보니 눈도 아프고요... *^^*
그래도......여러분이 레시피 찾기 불편하신거 너무 죄송해서요....얼른 얼른 부지런히 하고 있습니다...
저의 블로그는 스크랩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저의 레시피를 불법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때문입니다...)
대신 좋은 레시피 올려드리는 것과.... 레시피를 쉽게 보실수 있게 하는것이 옥이가 여러분에게
할수있는 최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오늘도 승리하세요 *^^*
*** 다음 메인 View 창에 소개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출처 : 김진옥 요리가 좋다
블로그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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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이 바로 전 먹는날
비가 내리니 절로 생각나는 부침개,
늘상 있는 김치에 얼려 놓은 굴이 좀 있는데,
저녁엔 전을 함 부쳐
근데, 김치와 굴이 전으로 궁합이 맞나
아공....오늘따라 저 파전...왜케 생각나....으앙으앙.....뇌가 자꾸 요동을......ㅋㅋ오늘저녁에 빨랑가서 해먹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재료 사가얄라나?
지금 소낙비가 마구마구 내리는데 부침개 냄새가 여기까지 솔솔 나는 것 같습니다.
맛 있겠네요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맛나게 부쳐서 먹어 볼랍니다~~~
배추전은요..^^
울시골..(안동)제사지낼때..배추전이올라가는뎅...^^
솥뚜껑을뒤집어서..거기다가배추전을하묜...참맛나는뎅..~~
오늘처럼비오는날....해먹으면..침조겠어요,,ㅋㅋㅋ
제가요,,손이커서(손이큰게뭔말이지다들아시죠)^^,,모든음식을할때넘마이해서,,마이혼나지만,,ㅎㅎ
맛이없어도,,,마이함,,ㅡㅡ;;
오늘만큼은,옥이님이올려주신거,글을버고,맛나게해서,제가사는울아파트상가건물,세탁소언니에게드리고와야겠어욤,,ㅋㅋ
거마버요,,^^*
감자랑&양파&버섯&호박&고추다채썰어서,,부침가루&튀김가루넣어서해서,,세탁소언니네갖다주고왔어욤,,글고,계란장조림은...잘안되었어욤,,제가요,친정엄마한테서갖고온간장으로해서,,망했어요..제가혼자서다먹어야되겠어요...휴
맛있다고하네욤,,
우아 맛있겟네요
정말 맛나겠어요~
막걸리 생각이 절로
냉장고를 여니 재료들이 다 있네요 친정 엄마가 좋아하십니다 해 드리려구요.~~~
비오는날엔 부침개가 생각나죠
고소한 기름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것 같아요.
우와~~~~
모두 해 먹어 볼래요.....^^
감사합니다.^^
와우~ 부추전에는 홍합만 넣는줄 알았는데
바지락넣은거 보니 맛나보여요...오늘 꼭 해묵겄습니다.~~
김치부침개에 다진고기를 넣으면 더 고소하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꼭 넣어서 해먹어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