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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정희 . 1944년생 문희,남정임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던 당시 최고의 여배우였다. 1967년 강대진 감독의 청춘극장으로 데뷔했고 . 데뷔하자마자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 하였다. 60~70년대 한국 사회에서 윤정희는 청순미의 대명사였다. (1970년 백상예술대상 최수우연기상 / 1971 대종상 여우주연상 / 1971 백상예술 최우수연기상 / 1972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 1973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 1973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 1994 대종상 여우주연상) 보면 알겠지만 1970~73 3년간은 윤정희가 백상.청룡.대종상 최고의 상을 다 휩쓸었다.
2. 남정임 . 1945 - 1992년 9월 2일 문희 . 윤정희와 함께 여성배우 트로이카를 구성했으며 1966년 춘원 이광수 원작인 영화 유정의 주인공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1966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 1966 아시아 영화제 신인상 / 1967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 1970 청룡영화상 인기여우상) 1989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고 외로운 투병생활을 하다 1992년 사망했다.
3. 유지인 1956년생 1974년도 영화 그대의 찬손으로 데뷔했으며 수상경력은 그닥 화려하진 못했다. (79 연극영화대상 연기상 / 79 대종상 여우주연상) 하지만 인기하나 만큼은 국민배우였다. 참고로 오른쪽에 있는 사람은 한진희씨다.
4. 정윤희 . 1954년생 눈이 굉장히 커서 그 당시 사슴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었다.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했으며 1981년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은게 최초이자 마지막 상으로 알고있다. 사진속 남자는 역시 한진희 씨다. 참고로 한진희씨는 당시 178cm가 되는 큰 키에 (1949년생으로 . 1960~70년대 인기 남자배우중에서는 키가 제일 컸다.) 세련된 마스크에 . 당시 전국 최고 수재집단이였던 경기고등학교 출신에 . 연세대학교 입학이라는 당시 배우들중 찾기 힘든 학벌/마스크(마스크는 잘난배우들이 많았다만)/키를 소유하고 있던 배우였다. 그래서 인기가 엄청났다고 한다. (지금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신다.)
5. 원미경 . 1960년생 1978년 당시 고3이였던 원미경은 미스 롯데 선발 / TBC 공채탤런트 20기로 데뷔한다. 본격적으로 그녀가 세상에 알려 진 것은 데뷔하고 2~3년 뒤라고 한다. MBC 연기대상 / 29회(1990년) 대종상 여우주연상 / MBC 방송대상 대상(1989) /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1990) 등등.. 그녀의 최고 전성기는 80년대 말 . 90년대 초반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1남2녀의 어머니로서 작품활동을 잘 안하고 있다.
6. 임예진 1960년생 1974년 당시 15살의 나이로 파계 라는 영화 주연으로 데뷔한다. 그 이후 여고졸업반,빨간구두,소녀의기도,정말꿈이 있다구, 너무너무 좋은거야,진짜진짜 미안해,진짜 진짜 좋아해 , 고교 명랑교실 , 불 , 아무도 모를꺼야 , 우리들 세계 선생님 안녕 , 첫눈이 내릴때 기타등등 많은 다작활동을 하였다. 그만큼 그녀의 인기는 1970년대 최고였다고 본다. 그때 그녀의 나이 고작 10대였다. 1974~80년 6년간 15~21살 어린나이에 엄청난 영화 작품속 " 여 주인공 " 으로 활동했고 . 대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 였던지 영화가 대부분 흥행을 했어도 큰 상을 받진 못했다. 그리고 80년대 부터 동갑내기 스타 원미경 에게 조금 밀리기 시작하면서 그녀를 스크린에서 볼수는 없었다. 화려하게 펴야 될 20대를 그녀는 그렇게 흘려 보냈다. 그리고 98년도부터 다시 국민들에게 얼굴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지금은 TV드라마나 영화에서 감초역할을 하고있다.
7. 황신혜 1963년생
황신혜... 1983년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해 MBC 신인상을 받으며 유명해졌는데 그녀의 이목구비는 그전까지 본 여배우와 너무나도 달랐다. 1980년대야 여배우들이 성형을 별로 안해서 성형파문이 불지 않았는데(패티김등 불긴 불었지만 그렇게 이슈화 되진 못했다) 황신혜 이후로 성형파문이 사회적 이슈로 크게 불어닥쳤다. 그만큼 믿기 힘들정도로 한국인이 가지기 힘든 이목구비를 가진 여성이였다. 하지만 그녀는 당시 어렸을적 사진을 공개했고 모든 성형루머는 사라졌다. 많은 작품활동을 했으나 수상내역은 그렇게 화려하지 못하다. 지금 현재도 꾸준하게 활동하는 배우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8. 이지연 1971년생 .
이 명단에 포함된 유일한 가수다. 그닥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다. 88년 1집 앨범으로 데뷔했고 앨범은 총 세장밖에 안나왔다. 하지만 미국에서 도피생활등 여러가지 말들이 많아서 반짝하다가 금방 사라진 가수다. 근데 예뻐서 그냥 넣었다.
9. 이상아 1972년생
진짜로 심각하게 정말로.. 너무나도 아까운 사람이다. 1985년 14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하면서 그녀는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너무 귀여웠고 깜찍했던 그녀가 인기가 없을이유는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16편의 영화의 출연했고 물론 모두다 주연이였다. 1985년 어린 이상아부터 1995년 20대 이상아까지 10년이란 긴 세월을 이상아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남자들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최고의 자리에서 제일 밑바닥으로 너무나도 빨리 떨어졌고 이제는 성인화보에 살쪄버린 모습으로 화려했던 과거를 추억할뿐이다.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아쉬운 여배우라고 할수있다. 그때 그 인기와 , 이미지 관리만 잘 받았다면.. 지금쯤 드라마에서 중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했을수도 있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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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의 제주 모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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