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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월 13일(日曜日). 07:20. ♥ 場所 : 전북 군산 신시도(新侍島) 새만금봉(199m).월영봉(198m), 대각산(187m), ☞ 가는 길 : 07:20(삼천포 축협 앞 출발) → 07:50(사천 IC, 대진 고속국도 진입) → 08:30-40(산청 휴게소) → 09:10(육십령) → 장수. 진안 → 09:43-53(완주 간이휴게소 주차장 → 김제평야, 동군산 → 10;35(군산 IC 나옴) → 10:40(새만금 방조제) → 10:55(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몽돌해수욕장 도착. ☞ 산행코스 : 몽돌해수욕장 주차장 → 목교 → 월영봉 → 월영재 → 새만금봉(199봉) → 141봉 → 월영재 → 방조제 → 앞산 → 대각산 → 몽돌해수욕장 주차장(약 10㎞ , 4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1:00 : 신시도 몽돌해수욕장(미니해수욕장) 주차장 산행시작. 11:08 : 목교 11:32-43 : 월령봉(月影峰, 198m). 11:50 : 월령대(月影峙. ←199봉 0.48m/→월령대 0.29m/↑신시도마을2.27m/↓주차장0.56m) 12:00 : 전위봉(← 199봉 0.27m/← 월령봉 0.47m). 12:07 : 새만금봉(199m, ← 월령봉 0.74m)/→ 주차장 1.14m). 12:12 : 168봉. 12:15 : 141봉(신시도 주차장 위, ← 199봉 0.25m)/→ 주차장 0.89km). 12:22 : 새만금봉(199m) 되돌아 옴. 12:30 : 월령재月影峙) 되돌라 옴. 12:40 : 방조제. 12;48 : 앞산 등산로 입구. 13:07 : 앞산(122m), 13:10-20 : 점심. 13;24 : 돌탑. 13;30 : 철다리. 13:34 ; 터널. 13:35 : 대각산 입구. 13:52 : 122봉. 14:00-15 : 대각산(187m). 14:23 : 136봉. 14:40 : 신시도 몽동해수욕장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14:40-15:50 : 몽돌해수욕장(미니해수욕장) 산책. ☞ 오는 길 : 16:00(신시도리 몽돌해수욕장 앞 출발) → 16:15(새만금 비응공원) → 16:57(전주시) → 17:43-53(진안 마이산 휴게소) → 18:08(육십령) → 118;47-57(산청휴게소) → 19:10(사천 IC 나옴) → 19:17-50(사천 까만 꿀꿀이식당 석식) → 20:3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무녀도 무녀봉(130.9m). ♥ 산행 위치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 특기사항 : 신시도(新侍島)는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있는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중에서 가장 큰 섬(면적 4.25㎢, 해안선 길이는 16.5㎞)으로, 군산시에서 서남쪽으로 약 40㎞ 떨어져 있으며 주요 농작물로는 쌀, 고구마, 양파 등과 근해에서는 멸치, 바지락, 주꾸미 등이 어획되며 김 양식업이 활발하고, 소규모의 염전도 있으며 신석기 시대의 조개더미가 발견되면서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음이 밝혀졌다. 섬의 주봉인 영월산을 신라시대에는 문창현(文昌縣), 심리(深里), 신치(新峙)로 불려오던 것을 일제 강점기에 신시도로 개칭하였다. 신치산(新峙山)에는 신라시대 최치원(崔致遠(857-?)이 단을 쌓고 글을 읽었으며, 글 읽는 소리가 서해를 건너 중국에까지 들렸다는 설화가 있다. 유학의 대학자 간재 전우(1841~1922)가 한때 머물면서 흥학계(興學契)를 조직하여 한학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2010년 4월 27일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 방조제(33.9km)가 준공되어 신시도에서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를 연결하게 된 총 8.8㎞의 왕복 2차선 도로가 2017년 12월 28일 개통되어 섬이 아닌 육지로 변해 많은 관광객, 산행인들이 즐겨 찾는 섬이다. ▶ 07시 20분 삼천포 축협 앞 출발, 07시 50분 사천 IC, 대진 고속국도 진입, 산청 휴게소(08:30-40)에서 바람을 쐬이고 육십령, 장수. 진안을 지나 완주 간이휴게소 주차장(09:43-53)에 휴식. 김제평야, 동군산, 10시 35분 군산 IC를 나와 10시 40분 새만금 방조제 진입, 중간 지점인 육지로 변한 신시도로 방향 전환, 10시 55분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몽돌해수욕장 주차장 도착, 11명만 하차하고. 34명은 선유도 트래킹을 위해 버스 출발. ▶ 11시 이정표를 확인하고 월영봉을 향해 산행시작. ▶ 오늘의 산행코스는 몽돌해수욕장 주차장 → 목교 → 월영봉 → 월영재 → 199봉 → 신시도 주차장 위 → 월영재 → 방조제 → 앞산 → 대각산 → 몽돌해수욕장 주차장(약 10㎞) 360도 원점회귀로 가야할 대각산을 뒤로 월영봉을 향한다. ▶ 국도위로 월영봉과 대각산을 잇는 목교. ▶ 우리가 지나 온 목교, 뒤로 대각산. ▶ 11시 32분 월령봉(月影峰, 198m) 도착, 정상에는 군산시 산악 연맹에서 세운 월영봉 198m 이정목(← 199봉 0.48m/→ 월령대 0.29m/↑ 신시도마을 2.27m/↓ 주차장 0.56m)과. ▶ 정상에는 최치원 안내문, 삼각점(신시 405 1994재설)이 있다. ▶ 가야할 방조제와 3개의 봉우리인 앞산(122m). 썰물로 백포섬 주위의 갯벌이 드러나고 있어 주민들이 뻘로 이동하고 있다. 이곳의 전통 어로 방법으로 한가지인 개막이는 썰물 때 갯벌에 소나무 말뚝을 반 타원형으로 박은 뒤, 말뚝을 따라 그물 밑 부분을 갯벌바닥에 묻으며 두른다. 만조가 되면 배를 타고 나가 그물의 윗부분을 소나무 말뚝에 걸어 그물을 펼친 후, 시간이 흘러 바닷물이 다시 빠지면 그물로 인해 갯벌에 갇힌 물고기를 잡는 방식이 있다고 한다 ▶ 주상절리같은 기암. ▶ 11시 50분 월령대(月影峙)에 도착하니 나무데크 정자 쉼터. 이정목(← 199봉 0.48m/→ 월령대 0.29m/↑ 신시도마을 2.27m/↓ 주차장 0.56m)이 있다. 월영봉을 월령대?라고 기록. ▶ 199봉을 향하면서 되돌아 본 지나 온 월령봉 능선. ▶ 12시 도착한 전위봉(← 199봉 0.27m/← 월령봉 0.47m). ▶ 12시 07분 새만금봉(199봉)에 도착하니 이정표(199봉. ← 월령봉 0.74m/→ 주차장1.14m)에 새만금봉이라고 매직으로 써 놓았다. 고군산군도에서 제일 높은 봉으로 산 이름이 없어 199봉이라 불리면 산이 너무 서운할까봐 나도 새만금봉에 찬성하며 새만금봉이라 호칭한다. ▶ 12시 12분에 도착한 168봉. ▶ 12시 15분 신시도 주차장 위 141봉(← 199봉 0.25m)/→ 주차장 0.89km)의 조망처. 신시도 주차장의 새만금 건립비. 배수갑문. 야미도를 구경하기 위해 나 홀로 새만금봉(199봉)에서 속보, 또는 구보로 와서 보니 절경. ▶ 141봉의 조망 : 신시도 배수갑문. ▶ 141봉의 조망 : 새만금 휴게소의 신시도 주차장. 길 건너 새만금 방조제 건립 기념비. ▶ 141봉의 조망 : 신시도, 야미도의 2개의 섬이 다리가 아닌 매립으로 된 하나의 섬. 야미도(면적은 0.41㎢, 해안선 길이 3.5㎞)는 고군산도 중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섬으로 새만금 간척지 방조제의 제4공구 구간이 완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이 섬에는 밤나무가 많아 밤섬이라 불리어 오다가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 때 '밤(栗)을 한자로 잘못 표기하여 '야(夜)'로 하고, 밤이 맛있다 하여 미(味)자를 붙여 야미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141봉의 조망 : 새만금 방조제는 김제시, 군산시, 부안군을 연결하는 세게에서 가장 긴 33.9km의 방조제로 총 사업비 22.2조원으로 1991년 사업이 시작되어 2010년 4월 27일 완공되어 네덜란드의 자위더러(32.5km)보다 1.4 km 더 긴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으며, 새만금(새萬金)'이란 명칭은 김제·만경(金堤·萬頃)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金堤·萬頃평야를 ‘金萬평야'로 일컬어 왔던 ‘금만'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새만금 방조제라 명명하였으며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에 이르는 면적의 간척지가 조성된 셈이다. ▶ 12시 12분 새만금봉(199봉)으로 되돌아 와서 월령재 행. ▶ 월령재에서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속보로 내려간 산행로. ▶ 앞산 산행을 위해 방조제로 빨리 왔건만 보이지 않는 회원들. ▶ 앞산을 오르면서 되돌아 본 지나온 월령봉, 월령재, 전위봉. 새만금봉. ▶ 앞산을 오르면서 되돌아 본 새만금봉 능선과 백포섬. 앞서간 우리회원들은 백포섬에서 점심을 먹었다고 하니 내가 앞서 가고있는 모양. ▶ 13시 07분 앞산 정상에 도착하니 군산시 산악연맹에서 붙인 앞산(122m)의 정상 부착물이 있다. 정상의 주위를 기꾸지 않아 산행하기 불편하고 나무가 자라 주위조망이 zero. ▶ 조망이 뛰어난 앞산(122m) 아래의 돌탑 암봉. 전국 미세경보 매우 나쁨으로 시계 불량. ▶ 돌탑 암봉의 조망 ; 신시도 마을과 뒤로 무녀대교, 고군산 대교, 무녀도는 미세먼지로 잘 보이지 않아 점심을 먹으면서 기다려도 ..... ▶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는 예부터 선유 8경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섬들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등 총 63개의 섬 중 16개의 유인도를 품고 있어 옛날에는 이 섬들을 모두 군산(群山)이라 불렀다. 조선 태조 때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선유도에 수군의 영을 설치했고 이를 세종 때 현재 군산(群山)으로 수군의 영을 옮기면서 이 곳은 옛 군산(古群山)’이 되어 고군산군도가 되었다. ▶ 돌탑 암봉의 조망 : 가야할 대각산 정자. 아래로 안골저수지. ▶ 약산 진입로의 철계단. 길 건너 외딴집 왼쪽이 대각산 진입산행로. ▶ 지방도로 아래로 건너는 터널. ▶ 13시 35분에 만난 대각산 들, 날머리 산행로. ▶ 13시 25분 122봉에 오르니 조망이 넘 좋다. 신시도는 122봉이 여러곳. ▶ 122봉의 조망 : 작년(2018년) 4월 15일 산행한 선유도 선유봉, 망주봉, 뒤로 대장봉. ▶ 122봉의 조망 : 아래로 옹골저수지. ▶ 122봉의 조망 : 가야할 대각산 정상의 3츨 전망타워. ▶ 대각산 입구에서 산행시작 25분인 14시에 도착한 대각산(大角山, 187m) 정상. 정상에는 3층 전망타워, 정상석(대각산 187.2m 군산시 산악연맹), 삼각점, 고군산군도 도서 전망도, 벤취가 있다. 이곳에서 만난 우리 회원들. 대각산은 신시도의 멋진 바위산으로 한국지명총람에는 대각산이 큰골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용의 모양으로 바위들이 뿔처럼 뾰족한 암릉인 주상절리처럼 보여 대골산, 또는 대각산으로 불리고 있다. 대각산 산행의 백미는 정상 타워전망대의 경치로 사방으로 고군산군도의 바다가 펼쳐져 아래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와 오른쪽으로 말도, 명도, 방축도, 횡경도, 왼쪽으로 비안도, 두리도 등이 조망되고 맑은 날에는 멀리 변산반도가 보인다고 하는데 미세먼지가 많아 가까운 무녀도도 잘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 ▶ 3층 전망타워에서의 인증샷. ▶ 3층 전망타워 조망 : 산행 들머리인 몽돌해수욕장과 지나온 목교. 월령봉, 월령재. 전위봉, 새만금봉. 168봉. 141봉. 방조제. ▶ 3층 전망타워 조망 : 지나온 앞산(122m)의 세 봉우리. ▶ 대각산에서 몽돌해수욕장으로 내려가야할 암릉선. ▶ 대각산에서 내려온 암릉선. ▶ 14시 40분 대각산 산행들, 날머리인 몽돌해수욕장(미니)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일행들이 타고 온 버스가 선유도에서 3시 50분 출발 예정이어서 1시간 정도의 시간 여유가 있어 몽돌 해수욕장(미니해수욕장) 산책. ▶ 미니해수욕장에서 본 몽돌 해수욕장. 뒤로 월령봉. 새만금봉. ▶ 미니 해수욕장 뒤로 대각산 정상.
▶ 16시 신시도 몽돌해수욕장 앞 버스 도착 탑승.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16시 15분 군산 새만금 비응공원, 16시 57분 전주시를 지나 17시 43분 진안 마이산 휴게소 도착. 휴식. ▶ 18시 08분 육십령, 18시 47분 산청휴게소에서 휴식한 후 19시 10분 사천 IC를 나와 전회원 무사고 사천 도착. 까만 꿀꿀이식당에서 맛있게 저녁식사(19:17-50)를 한 후 20시 30분 삼천포 도착. 즐거웠던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원 45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