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대재앙 '메뚜기떼 공습에 중국이 떤다.'중앙일보 2020.03.08
성경 속 대재앙 '메뚜기떼 공습에 중국이 떤다.'
중앙일보 2020.03.08
하늘을 뒤덮은 메뚜기떼에
사람들이 너도나도 깜짝 놀라 피하기 바쁩니다.
세계에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최근 동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사막 메뚜기떼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동아프라카의 소말리아 농업부는
2020년 2월, 국가 비상사태까지 선포하였습니다.
성인 남자 손가락 정도의 사막 메뚜기는
그 엄청난 식성 때문에
식량에 대한 피해가 큽니다.
FAO(국제농업기구)에 따르면
1억5천만마리의 메뚜기떼가 한번 지나가면서
무려 35,000명분의 하루 식량을 먹어치운다고 합니다.
이 메뚜기떼는 동아프리카에서 아라비아반도, 파키스탄으로
이동하며 식량을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티벳, 중국 신장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져
메뚜기떼에 대한 유입을 막기 위해 감시를 더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온 8번째 메뚜기떼의 재앙 수준"
FAO(국제농업기구)는 '사막 메뚜기(desert locust)' 떼에 대해
"오늘날까지 전례없는 규모"라며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사막 메뚜기의 습격은
'식량안보', '기후 위기'와 연관되며
국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메뚜기떼가 급격하게 불어난 이유는
최근 발생한 호주 산불과 같은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기후 변화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폭우가 쏟아졌고
축축한 곳에 알을 낳는 메뚜기떼들에게
최적의 번식환경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지난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채택한
'기후변화와 토지 특별보고서'에서는
"폭염 등 온난화로 인한 열 관련 현상의 진도,
강도, 지속기간이 증가했고,
일부지역에서 가뭄의 빈도와 강도도 증가했다."며
"이는 식량안보에 영향을 이미 끼쳐왔다."
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서 FAO(국제농업기구)가 성경에 비유했듯이,
메뚜기떼의 습격은
성경에 기록된
애굽(이집트)에 내린 재앙 중
하나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러라'출애굽기 10장 14절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러라'
출애굽기 10장 14절
'네가 많은 종자를 들에 심을지라도 메뚜기가 먹으므로 거둘 것이 적을 것이며'신명기 28장 38절
'네가 많은 종자를 들에 심을지라도
메뚜기가 먹으므로 거둘 것이 적을 것이며'
신명기 28장 38절
이렇게 메뚜기떼는 인간이 어찌할 수가 없는
자연의 습격일 수 있습니다.
각종 기록이나 심지어 우리나라의 속담에도
"황충이 간 데는 가을도 봄"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전세계적인 재앙이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을 보고
그 뒤에 올 더 큰 일을 대비합니다.
지금,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하여
우리는 더 주의를 기울이고 그 일이 기록된 성경에서
어떤 말씀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역대하 7장 13절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역대하 7장 13절
우리는 성경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성경을 가장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당신의 영혼을 위한 성경강연회(대한예수교침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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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진리 찾기 - 진리탐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