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런치예요. 오늘은 '쫀득쫀득 예쁜 계란 삶는 초간단 방법'을 소개해요!
계란을 스르륵 예쁘게 잘 까지도록 삶는 게 생각보다 참 어려운데요. 식초도 넣고 소금도 넣고 해 가며 삶아서 막상 껍질을 까 보면 계란 흰자까지 듬성듬성 벗겨져버려 모양이 엉망이 될 때가 많죠. 장조림을 만들거나 유행하는 마약 계란장을 만들 때는 모양이 참 중요한데 말이죠~ 그럴 때는 저처럼 해보세요!
바로 계란을 끓는 물에 직접 넣고 끓이는 게 아니라 찜기 위에 올리고 쪄주는 아주 간단한 방법인데요! 이렇게 찌면 계란이 탱글탱글 쫀득쫀득해서 찰진 맛을 볼 수 있고 껍질도 스르륵 아주 잘 까진답니다!^^
방법은 아주 쉬운데요. 물에 직접 넣고 삶을 때보다는 조리시간이 조금 길어요. 완숙 기준으로 찬물 적당히 붓고 찜기(우주선) 위에 계란을 올리고 가스불을 켠 뒤 센 불로 10분 끓이다가 약불로 바꾸고 15분 정도 끓여주면 된답니다. 만약 반숙을 원하신다면 약불 시간을 조절해주시면 되겠죠!
실금이 보이던 녀석은 결국 터져버렸더라구요. 찬물 샤워를 시켜준 뒤 찐 계란을 까 보았습니다.
짜잔! 계란이 아주 쉽게 까집니다.
껍질을 마구 눌러준 뒤 벗겨봐도 스르륵 아주 예쁘게 까지더라구요.
스르륵~ 매끈하고 찰진 자태~
반으로 잘라서 보여드릴게요. 탄력이 있어서 칼로 잘라도 예쁘게 잘립니다.
흰자를 눌러보면 이렇게 쫀득쫀득 탱글 거리는 게 보여요!
탱탱글 탄력이 있어서 손으로 눌렀다가 떼어보면 다시 복원이 됩니다. 매끈하고 아주 예쁘게 잘 삶아졌죠?
글
모양이 매끈하게 잘 삶아진 계란이 필요할 때! 탱글탱글 쫀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계란을 원하신다면 이제 삶지 말고 쪄보세요. 찜기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된답니다. 고구마나 단호박 등을 찔 때 계란도 같이 올려서 쪄주면 번거로움 없이 같이 준비할 수 있어 좋아요! 지금까지 '쫀득쫀득 예쁜 계란 삶은 초간단 방법'이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쫄깃한 하루 보내세요! ^^
출처: [브런치스토리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함니다
화이팅~
성투 하세요
그렇군요. 유익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제가 원하던 것이었습니다.
계란 먹고 싶네요 지금 바로합니다 고맙습니다
대박 조리법 입니다 한번 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매일 계란을 삶는데 매일마다 상태가 다르더라구요
내일은 한번 따라 해볼께요
게란을 물에 넣고 삶을때 식초와 소금을
넣었는데도 잘 안까질때가 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반숙이 좋아요~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ᆢ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