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시 신도림역 출발.
09시 청계산 역 도착- 트레킹 출발.
산행로: 청계산입구역 2번 - 원터골 입구 - 첫 번째 매봉갈림목 - 길마재(366m)-헬기장-
~돌문바위 -매바위(578m) -매봉(583m)-점심, 인증샷,
하산길= 매봉~ 길마재- 팔각정~ 원터골 손두부집~ 청계산역까지,
총 6km 약 4시간 소요됨,
원터골 굴다리 지나며.
굴다리 안에서의 장마당
추석 장 전경.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회원이라 매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클럽회원은 라운지 방문도 가능하고 커피도 무료로 할수 있습니다,
청계산 블렉야크 베이스 켐프 매장에서 기념촬영 날리고
2층 라운지에서 아메리카노 1잔씩
더위 식히고 출발합니다.
알파인 클럽회원이면 누구나 입장가능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약50만명의 회원을 자랑합니다,
2층 라운지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씩
시원합니다.
청계산역~ 원지동~등산로입구~메타세쿼이어 숲~ 매봉코스 천상의 계단길~갈미재쉼터~ 헬기장
돌문바위~매바위~매봉정상까지, 왕복코스입니다,
청계산 전체지도
테크 녹색 물결따라ㅡ
이 나무의 영문명은 "Dawn Redwood"입니다.
메타세콰이어의 꽃말은 "아미타불"로, 그 의미는 영원한 친구를 상징합니다.
이 나무는 높이가 35미터에 달하며 4월부터 5월까지 개화합니다.
주로 중국과 한국에서 발견되며,
중국이 이 나무의 원산지이며 한국에도 자생지가 몇 곳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열매는 식용으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열매로 만든 베개가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전해집니다.
09시 출발~ 매봉갈림길
메타세콰이어의 꽃말은 "아미타불"로,
그 의미는 영원한 친구!
매봉쪽으로 향합니다.
11: 31분 지점,
특전용사 충혼비 갈림길 을 지납니다,
1982년 6월 1일 오후 2시 49분 육군특수전사령부 특전교육단 교관 5명과 공수기본 250기 교육생 44명,
공군 제5672부대 장병 4명이 탑승한 C-123 수송기가 짙은 안개로 인해 방향을 잃고 비행하다
청계산 매봉 인근에 추락한 사고. 이 사고로 탑승자 53명 전원이 사망했다.
1982년 11월 6일, 특전교육단과 6.1유족회는 사고장소인 청계산 매봉 정상 아래(위치)에 충혼비를 건립하였다.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데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은 1988년 즈음이다.[2]
웹 과천시지에서는 충혼비를 아래와 같이 설명하였다.
삼가 특전용사 고인의 명복을 빌며,
매봉으로 향합니다,
헬기장 지나며ㅡ
매봉 산불예방 파고라 통과지점
돌문바위 도착.
청계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가세요,
이정표따라 걷기명상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여기 일원회 백산백선
기도 인연으로 저로 하여금
지혜의 광명을 얻어서
세계평화, 남북평화통일,
그리고
일체중생의 어둠을
소멸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 기도 바칩니다.
한송이 꽂을 바치며
세계는 한 송이 꽃
너와 내가 둘이 아니요
산천초목이 둘이 아니요
이 나라 저 나라가 둘이 아니요
이 세상 모든 것이
한 송이 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생각 감정 오감과
분별주착 구분없는 자리에서
바라본 야생화입니다,
돌문바위를 걷기명상
합장기도 올리며
돌고 돌아봅니다.
돌문바위 법문한마뒤,
지혜로운 눈으로 바라보아라
흙이 있어야 풀이 있고
풀이 있어야 짐승이 있고
네가 있어야 내가 있고
내가 있어야 네가 있는 법
이 세상 모든것은 한 송이 꽃이랍니다,
기도 마치고.
매바위 도착하고.
기념촬영 남기고
매바위(573m)에서
매봉정상까지 100m 입니다,
11시52분 매봉정상 도착하고
기념촬영 남기고
점심공양 합니다.
청계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은 매우 아름답지요
북한산,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우면산, 이수봉, 바라산, 백운산,
그리고 멀리 광교산, 안양 수리산 등 멋진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매봉입니다,
원불교 구로교당 일원회 걷기명상
인증도 남기고!
점심 해결하고
마음고향 파란 허공을 품어안고
일체만법 전체가 내 마음 나타난 작용이라는 것을 알라,
그러면 돌아갈 곳이 없는 본래 내고향이리라,
하산길 잡아 내려갑니다.
정상부에서 멋진 뷰!
감상 즐기며.
실상을 비춰보니 우주의 주인은 누가인가.
알아차림 하는 님은 누구인가,
시공간에 걸려있는 청정한 마음자리
원리 전도몽상으로 뒤돌아 봅니다,
정상석 뒤에 있는 글 읽어봅니다.
내 아무것도 가진게 없건마는
머리위에 항상 푸른하늘 우려럿으매
이렇듯 마음 행복되노라.
-유치환 행복중에서 -병자년 여름 오현이 글쓰다,
내려오고 뒤돌아 보고.
다시 원터골 굴다리 도착하고
지하철로 귀경합니다.
1좌 관악산.
2좌 청계산 매봉.
마무리 합니다.
ㅡㅡㅡㅡ
다음 3좌는 도봉산 포대능선따라
(자운봉 신선대)인증하고
다락능선따라 와이계곡 코스로
일정 잡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