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8일 토요일
성폭력 상담원, 가정폭력 상담원, 사회복지사 실습생들을 위한 특별 강좌가 총신평생교육원에서 열렸네요.
[배우자 선택 이론]
오늘 강의 너무 좋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무의식에 대한 부분입니다. 예시로 말씀해 주셨던 관계에 있어서의 역동을 듣고 제 배우자가 역시 떠올랐습니다. 배우자의 행동이나 말투나 이런 거에 대해서 제가 굉장히 불만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과연 이 사람한테 나는 어떤 역동을 보였을까? 나로 인해서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라는 약간 반성이라든지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좀 찾아봐야 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미해결 과제를 조금 완성해 가는 과정에 있어서 서로 좀 해결을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에 뜻깊은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진
저는 오늘 사회복지 현장 실습으로 처음 나왔는데 이렇게 좋은 강의를 오자마자 듣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도 사실 배우자에 대하여 고민을 좀 많이 하고 살았는데 맞지 않는 부분도 많이 있고 그래서 이제 처음에는 좀 다툼도 많이 있었고 포기를 하고 살아왔어요. 그런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어차피 만나야 될 사람을 꼭 만났다는 말에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래서 교수님 말씀처럼 저도 저의 배우자를 힘들게하지 않았을까? 배우자를 좀 더 이해하는 노력을 해야 되겠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
저는 오늘 교수님 강의 잘 들었고요. 한 여자와 29년 동안 아직 잘 살고 있습니다.서로가 잘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딱 하나 맞는게 있는데 집에서 같이 술을 마시는 술 친구라는 사실입니다.
김*석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아직 미혼인데 앞으로 결혼할 때 어떤 배우자를 만나야 할지를 생각할 수 있었고 강의를 듣다가 이왕이면 결혼을 안 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했어요. 그래도 저의 미해결 과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과 저도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 행복하게 결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경
저는 주말 부부를 한 14년 동안 하다가 뭔가 해결을 하기 위해서 제가 남편 곁으로 갔어요. 그런데 오늘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남편이 술을 좀 많이 마신다싶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지 말아라 뭐 일주일에 두 번 세 번 날마다 못 마시게 하면 진짜 부작용이 생길 것 같아서 일주일에 두 번만 마셔라 이렇게 했어요. 그럼에도 남편은 제 말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마시고 있어요. 그런데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아 강요하지 말아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조금 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
저도 오늘 교수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우리는 부모의 재연 배우다라는 부분이 굉장히 크게 저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라
이마고 부부 치료에 대해서는 듣기만 하고 처음 듣는 건데 들으면서 나의 미해결 과제가 무엇일까 라고 좀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숙
가끔 남편이랑 한 번씩 갈등이 일어났는데 무엇 때문인지 몰랐어요. 그런데 강의를 듣고 보니 미해결된 과제 때문인 것 같아요. 한 번씩 자녀랑 충돌도 일어나고 그래서 오늘 이후에는 한 번 깊이 생각 해보고 나의 미해결된 부분을 점검하고 무언가 깨달아가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
교수님 강의는 항상 들을 때마다 나를 좀 반성하게 하고 저를 좀 돌이켜 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강의도 들으면서 어 정말로 좋은 부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남편 탓이 아니라 배우자 탓이 아니라 모든 문제가 있으면 일단 나를 먼저 돌아보고 내 안에서 문제를 찾아보고 그것을 가지고 배우자와 이야기를 해서 해결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주위의 친구들에게도 그런 식의 방법을 좀 소개를 해 줘야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남*진
저는 이런 내용에 대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와이프하고의 관계는 나름 좋다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대화도 많이 하고 그런데 실질적으로 아주 작은 사소한 것 때문에 이렇게 갈등이 생기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부분을 저는 해결만 하려고 했지 실질적으로 와이프가 나에 대한 반응으로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었거든요. 오늘 이 강의를 들으면서 어! 어쩌면 와이프에게도 그 미해결된 과제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전혀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알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태
저도 먼저 감사를 드리고요. 저는 신랑에 대해서 단 한 번도 이렇게 관심을 가져본 적이 진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부터 신랑에 대한 관찰 일지라고 적고 내가 사랑을 주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감사하고 저 또한 이렇게 마음속에 무의식이 이렇게 조금 두려운 점도 있었는데 또 해답을 주셔 가지고 너무나 진짜 너무나 감사합니다.
서*경
제가 오늘 세미나가 1시부터 3시가 있어서 그 세미나 끝나고 바로 뛰어왔거든요. 왜냐하면 우리 고 소장님께서 오늘만큼 꼭 수업을 들어야 된다고 그래서 정말 화장실도 안 가고 주차도 어떻게 했는지 모르고 막 달려왔어요. 달려와 듣는데 제가 다 듣고 느낀 건 앞부분을 못 들어서 너무 궁금하고 안타까워요. 그래서 오늘 세미나를 안 갔어야 됐나 그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양*경
저는 강의를 듣고 제 남편과의 관계 속에서 저를 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이래서 내가 이 사람을 선택 했구나라는 이유를 또 깨닫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러면서 나의 배우자의 미해결 과제는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숙
저는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저의 역동으로 인해서 제 남편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반성을 하게 되었고 서로 핑퐁핑퐁 하는 게임을 이제 멈추고 제가 더 잘 해줘야 되겠다 그런 다짐을 했습니다.
김*순
배우자 선택 이론 특별 강좌
저는 오늘 교수님 강의가 두 번째인데요. 지난번에 처음 들을 때 12월 14일 날 제가 첫날 왔을 때 들었거든요. 그때 저는 진짜 이 부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들었기 때문에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들도 많았어요. 그런데 오늘은 두 번째 들어보니까 이해도가 많이 높아져서 모든 말씀들이 다 저에게 대입하게 되었습니다. 제 남편과 대입해 보니 이런 것들이 너무 딱딱 맞는 거예요. 그렇다보니 너무 신기하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또 한 가지 좀 찔린 부분이 있는데 아까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무의식적 게임을 들으면서 찔렸어요. 저희 남편은 1년 365일 술을 마시거든요. 그렇다고 많이는 마시지 않는데 혹시나 마시는 이유가 나의 역동에 있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나라는 사람을 알려면 나를 관계 속에 놓고 알아야 된다는 그 말씀 듣고 다시 한 번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연
저는 이마고 치료에 대하여 말만 들었고 이마고에 대해서 전혀 몰랐어요. 그래서 오늘 조금이라도 맛보기 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감사하고요. 그리고 제가 제대로 된 짝을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희 남편은 그리고 저의 미해결 과제를 조금씩 해결해 주고 제가 저 답게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저희 남편한테 감사함이 오늘도 더 새롭게 생겼어요. 그리고 제가 하고 있는 무의식 게임이 지금 하나 있어요. 멈춰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셔서 이 기회가 정말 저한테는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옥
저는 오늘 그 강의를 들으면서 저에 대한 미해결 부분이 남편한테 너무 강요하고 살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어 굉장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요. 저희 남편도 저한테 분명히 어떤 미해결된 과제를 조금 표현을 했을 건데 그걸 제가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게 조금 미안스럽고 그러네요. 하여튼 오늘 강의 너무 잘 들었고요.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저는 남자 친구랑 지금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사실 그 결혼식 날짜 잡고도 계속 고민했었거든요. 이 사람이랑 과연 결혼해도 될지 그래서 고민을 했었는데 교수님 강의 오늘 듣고 어 내 무의식이 선택한 남자라면 믿을 만하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저를 제일 믿거든요. 그래서 이제야 마음이 확정이 되었어요. 무엇이냐면, 결혼해도 되겠다라는 거에요. 저는 누가 누가 결혼하라고 해도 믿어지지 않아서 결혼을 해도 될지 계속 갈등 상태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래서 일단 결혼을 잘 해보고 미해결 과제는 아직 잘 모르니까 그 뒤에 좀 차차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희
저는 아직 미혼의 입장에서 앞으로 만나게 될 배우자를 선택하는데 필요한 것은 우선 저의 무의식을 좀 잘 알고 이해하는 그 과정을 거쳐야지 그 이후의 단계가 이렇게 가능하다는 걸 오늘 교수님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저는 이제 저의 미해결 과제인 앞으로 만나게 될 배우자를 어떻게 내가 맞는 사람을 찾아야 될 것인가에 대해서 조금 더 저 자신을 많이 파악하고 또 알아가는 과정을 제가 좀 가져야 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
저도 오늘 사회복지 실습 와서 처음 이마고 수업을 들어봤어요. 부모님을 생각해 보면서 저분들의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생각해 보았고 그래서 제가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한 번은 생각을 해 볼까 합니다.
김*희
저도 오늘 처음 강의를 듣게 됐는데 그냥 평소에 막연하게 부부 관계가 무얼까 그렇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와서 보니까 강의를 들으면서 저에 대한 무의식은 무엇이고 저의 미해결 과제가 무엇인지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