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제로 써 본 방법으로 무좀과 발냄새로 고생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방법은 지인이 몇년전 저에게 추천해주셨고, 실제로 제가 직접 그 방법을 써 본후 이제는 무좀으로 고생은 안합니다.
제가 한동안은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면서 심한 악취가 나는 증상으로 고생했는데, 이때 시중에서 파는 액체 무좀약을 바르면서 쓰라려 인상을 쓰곤했지만,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나중에는 무좀약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바르기도 했었지요.
이러던 어느날 이대로님 샵에서 인상을 쓰면서 무좀약을 바르던 나를 지켜보던 어느 지인이 꼭 해보라"며 손수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별로 돈이 많이드는것이 아니어서 그날 저녁부터 그분이 시키는대로 몇차례 해 보았더니 발에서 무좀과 악취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너무나 신통해서 다시 추가 시행해보려 했는데, 아내와 딸들이 우황청심환에 식초탄 냄새가 싫다고해서 지금은 못해보고 있네요. 사실 저는 그 냄새가 그렇게 비호감은 아니었는데 냄새가 좀 납니다.
자 그러면 준비물 소개를 하겠습니다.
- 시중약국에서 제일 싼 청심환 10개 한박스를 사십시요.
참고로 저는 당시 조언해 주셨던 지인의 추천으로 박스당 8천원 하는 용표 우황청심환을 구했습니다.
- 200퍼센트 사과식초 250미리리터 이상을 사십시오.
절대로 100 퍼센트 식초는는 안된다는데 왜 안되는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 반드시 순면 양말 한켤레.
- 순면이 아니어도 괜찮은 양말 한켤레.
- 발이 충분히 들어갈만한 위생봉투 10장.
- 소주잔 하나나 두개.
- 하드막대나 티스픈 1개.
다음은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준비물로 양말 두켤레와 비닐 위생팩 2장 우황청심환 2개 그리고 200% 사과식초와 소주잔을 준비합니다.
먼저 발을 깨끗히 씻어 밀린후, 소주잔에 우황청심환 하나와 식초을 적당량 부은후 하드바나 티스픈으로 우황청심환을 으깨 녹인후 식초를 추가해 소주 한잔 용량으로 만들어 놓고, 다음은 면양말을 신고 그위에 비닐 위생팩을 덧 신은후, 위생팩속에 순면 양말위 발가락 부분에 식초로 녹힌 우황청심환 한잔을 골고루 전부 쏟아 붓고, 순면 양말이 발가락 부분과 발바닥 부분으로 충분히 젓으면 비닐 위생팩위에 준비된 다른 양말을 다시 덧 신습니다.
다른 발도 똑같은 과정을 진행합니다.
본 방법은 저녁 식후에 하는 방법이 제일 좋으며, 그냥 그대로 일생생활을 보낸후 잠자리에도 그대로 신고 주무셨다가 다음날 아침 일어나 씻어내면 돠고, 면 양말은 다시 써야하므로 세탁해 둡니다.
이 방법을 매 72시간(3일)마다 두번 더 반복하여 6일동안 6개의 우황청심환을 사용합니다.
6일동안 연속 3회 시행후, 3개월마다 한번씩 두번 더 시행하면 1년분이 끝입니다.
그리고 만일을 대비해 6개월마다 각 1번씩 해주면 되구여, 참고로 우황청심환 싼것은 10알에 일만원정도면 구할수 있습니다.
무좀 또는 발냄새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돈 별로 많이 드는것 아니므로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 방법 시행후 7년째 무좀에서 해방되었답니다.
아울러 이렇게하면 운동화나 구두에서도 우황청심환 냄새가 나므로 아주 고급 발이 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