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이 토요일(18일) 오전 이웃나라인 모잠비크로 떠납니다.
짐바브웨는 한국사람들에게 주는 비자 기간이 1달 밖에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1달 마다 이민국에 가서 갱신을 하면 3개월까지 가능합니다. 이제 3개월 만기가 되어 반드시 떠나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또 저희들의 비젼 중 하나인 아프리카 전역에 선교사를 보내야 하는 것이기에 제일 첫 번째로 모잠비크 행을 택했습니다.
포루투칼 언어를 쓰기에 말도 통하지 않는 곳이라 은근히 걱정도 했었는데, 다행히도 이곳 현지인(백인)이 그곳을 매우 잘알아서 같이 동행하며 통역과 가이드를 직접 해 주겠다고 나섰습니다.
약 2주간의 여행 기간을 잡았습니다.
저희들이 떠나면서 늘 걱정했던 것이 돔부샤와 아이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곳은 모두 어른들이고 대화로 충분히 설득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단 한주라도 방문하지 않으면 와해될 상황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안심하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로 나선 청년들이 저희가 없는 동안에 똑 같이 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너무 놀랍지 않습니까?
모두 주님께서 작업(?)하신 것 입니다.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지금 짐바브웨는 겨울 시즌으로 접어 들었기 때문에 낮에도 그늘에 들어가면 약간 쌀쌀함을 느끼고 밤에는 제법 한국의 늦 가을 날씨처럼 춥습니다. 그러나 모잠비크는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덥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라리아 모기도 극성이라 합니다.
저희들 건강히 리서치 마치고 돌아 올 수 있도록 중보기도 부탁 드립니다.
2주 후 다녀와서 모잠비크 소식도 전하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샬롬~
정성필 선교사
김동선 선교사 드림.
첫댓글 주님의 역사하심이 놀랍네요. 자원봉사자들을 불러모아 그자리를 채워주셔서 선교사님들 안심하고 잘 다녀오시라고 하시네요. 가이드까지 붙여 주시고.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고 건강히 리서치 잘 다녀오세요. 기도하겠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주님의 하시는 일이 너무나 놀라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중보 기도 부탁 드리며, 잘 다녀 오겠습니다.
건강히 잘다녀오십시요 주님께서 안전하게 인도해주실줄 믿읍니다
감사 합니다. 계속 중보 기도 부탁 드립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오고 가는 발길 항상 조심하시고...안전하게 다녀오도록 중보하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리서치 잘 마치고 돌아와서 보고 하겠습니다. 중보 부탁 드립니다.
두분 선교사님 가며 돌아 오시는 길에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겠지요.
가시는 곳곳 하나님의 사랑 전하시며 더 많은 은혜와 감동의 소식 가지고 돌아오시길 기도드립니다.
2주간은 이 카페는 저희들이 잘 지키겠습니다....^^
카페 부탁 드립니다. 모잠비크도 저희가 품어야할 나라이니 꼼꼼하게 리서치하고 오겠습니다. 다녀와서 사진 많이 올리겠습니다.
리서치 은혜가운데 잘마치고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제 목사님의 선교사역과 하나님의계획하신 목적이 무엇인지
알것같네요. 그곳의 생활이 이제야 얼마나 어려운지도...목사님 늘 성령충만하시길 소식들을때마다 눈물이 너무
나는것같아요. 저 항상명랑한것아시죠?
지금 모잠비크 국경인데 여기까지는 무선 인터넷이 잡히네요. 늘 감사 드리고 무사히 잘 다녀 오겠습니다.
와우~~~~~여호와 이레 하나님 감사합니다. 짐바브웨, 모잠비크 두 나라 모두 기도하는 아프리카인데... 열심히 중보하겠습니다. 잘~~알 다녀오세요.
모잠비크 국경에서 답글을 답니다. 언터넷이 잠 좋은 것이네요. 지금 대기하는 버스 안에서 연락 드리는 겁니다.
중보하는 만큼 많은 것을 보고 오겠습니다. 그러나 조금 자유적인 것이 제약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것을 보고 올지는 모르지만 많은 것을 체험하고 올 수 있도록 늘 중보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여호와 닛시 하나님께서 동행하실줄 믿습니다. 모잠비크에서 두분 목사님께서 약간의 도움이 될까해서.....
필목사님 확인바람니다. 기도 빡세게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몸건강히 잘다녀오세요
선교사님 진화자매에요. 사도행전 20장 32절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두분의 선교사님과 돔부샤와 아이들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이들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심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믿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십니다 ..건강히 잘 다녀 오십시오!!
주님께서 늘 보살핌으로 함께 하십니다. 기도 하겠습니다...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