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올해의 연출가상 보도자료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연출협 :16-1120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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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 :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수신 : 각 언론사 담당기자
참조 :
제목 : 2016 올해의 연출가상 선정 보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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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항상 연극 발전에 애써주시는 귀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본 협회에서는 2015년도부터 시작한 ‘올해의 연출가상’을 올해 역시 진행 하기로 하였습니다.

3.이에 2016년 11월16일(수) 선정 회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기에 이에 따른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선정 경위>
가) 한국연극연출가협회(회장:성준현)는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으로 당해년도 가장 활발하고 창의적인 연출 작업을 통해 연출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대한민국 연극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연출가 1명을 선정 ‘올해의 연출가상’을 시상하기로 하였습니다.

나) 본 협회원들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회의에 올라온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선정위원들의 토론을 통해 만장일치로 최용훈 연출(극단 작은신화 대표)을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다) 선정이유 - 최용훈 연출은 <극단 작은신화>의 대표로 1986년 <극단 작은신화>를 창단하여 진지한 자세와 열정을 생명으로 순수 연극만을 지향하며 30년간 극단을 이끌어온 노력과 헌신을 높이 평가 하였습니다.우리 창작극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자 하는 우리연극 만들기, 실험 단편연극제인 자유무대, 고전을 새롭게 해석함과 동시에 그 가치를 발견하는 고전 넘나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극단을 운영하면서 질적인 측면에서 한국연극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판단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지난 2월 공연된 <토일릿 피플>을 연출하며 변기 타고 탈출한 탈북난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부조리 하고 모순에 찬 시스템 속에서 살고 있는지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냈으며 10월에 공연된 <싸지르는 것들>을 통해 현대사회 상류층의 속물근성과 이기주의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비판하는 등 활발한 연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에 ‘올해의 연출가상’수상자로 선정위원 토론을 통해 만장일치로 선정하였습니다.

라) 시상식은 12월5일(월) 오후 5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연습실 다목적 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마)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됩니다.

#첨부

1. 최용훈 연출 사진

2. 최용훈 간략 프로필

끝.

2016년 11월 20일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회장 성준현(직인)

극단 작은신화 대표

주요연출작품

주요작품 <돐날> <전쟁음?악!> <황구도> <김치국씨 환장하다> <코리아 환타지> <다우트> <매기의 추억> <에이미> <가정식백반 맛있게 먹는법> <왕은 왕이다> <동주앙> <위대한 유산> <콜라소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스카이 라잇> <엄마> <맨 프럼 어스> <차이메리카> <토일릿 피플> 외 다수

* 수상내역

'94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문화체육부 장관)

'96 "영희연극상" 수상 (ITI 한국본부 회장)

'97 "희서연극상, 기대되는 연극인상" 수상

'98 "세계연극제 '97 서울/경기 공로표창" 수상 (국무총리)

'98 “한국연극협회 "Best 5 작품상" 수상 (김치국씨 환장하다)

'99 "동아연극상 연출상, 작품상" 수상 (김치국씨 환장하다)

'01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BEST3” 작품상 수상작 (돐날)

’02 “동아연극상 연출상 / 작품상” 수상 (돐날)

’03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 수상

’08 시사저널 선정 “차세대 리더 연극부문 1위”

’10 김상열 연극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