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패(포트폴리오)-무질서 첫번째 타일--권태향

[김석진]

이빨을 소재로 준비한 포트폴리오.

소주제> 이빨은 질서를 --> 무질서로 바꾸는 도구이다.

주제에 대한 설명>

첫번째, 보이는 이빨은 음식을 부수고, 자르고, 찢고 섞으며...

두번째, 보이지 않는 이빨은 언어를 섞어 커뮤티케이션을 어렵게 만든다.

이빨을 점토로 만들어 포트폴리오를 사용해서 작업했고

대부분 엽서크기입니다.

상자에 넣어서 제출했습니다.

상자도 위아래로 열리는 이빨의 느낌이고

한국에서 가져온 한지로 상자뚜껑을 포장해서 한국인의 입을 상징하려고 했습니다.

상자를 열었을때 사진입니다,

위의 타일은 보이는 이빨, 아래타일은 보이지 않는 이빨(언어에 관해서)

1. 딸기 Erdbeeren 을 끝에글자를 바꾸어 Erd + brechen(부수다) 라는 타이포,  

2. 바나나를 으깨다.

3. 포도를  깨물다 

4. 소나무를 찢다.

5. 원래는 단어를 다 조합한 다음에 (이빨의상품화)를 통해 새로운 단어가 생겨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생략하고... : 이제까지 나온 단어들의 알파벳 조합

6. 끝으로.

류승희 ---너무 기발하고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