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국어 수행평가... 우리 조에서는 주제를 정했다. 공짜로 친구에게 얻어 먹는 방법을... 참 다양한 방법들이 나왔다. 불쌍한 표정짓기, 아픈 척하기, 빌붙기, 생각해보니 다양하게 없애버릴 수도 있는 것이 생각난 것이다.
이런글 써도 되나? 하긴 일기식으로 쓰는 건데 그냥 쓰자..
1.불쌍한 표정 짓는 친구들 떼어버리는 방법
*우선 내가 맛있는 걸 먹을 때 한며의 친구가 다가온다.
*와서 불쌍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고 나와 눈이 마주친다.
여기서 두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물러나라. 얼굴을 마주 보거나 눈을 마주쳐서는 안된다. 뒤를 돌아보거나 다른 친궁게 말을 걸어라. 그러면 물러날 것이다.
그리고 추잡한 방법은
*화장실을 가라. 설마 더로운 곳에서 불쌍한 표정 지을까?
ps.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화장실에서 먹으면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지적될 수 있으므로 주심하시도록.
2.아픈척하는 친구 떼어버리기
*친구가 온다. 난 무언가를 먹고 있다. 그런데 친구가 아파보인다.
*당당하게 말해라. 미안하다. 나 지금 배가 고프다.
*또는 먹을 것을 그냥 준다. 일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이다.
사용하기는 싫다. 친국가 내가 무엇인가를 먹고 있을 때, 친구가 다가오면 조금 띄어주는 친구.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니다. 당당하게 친구가 오면은 반을 띄어서 주면 된다. 그러면 나에겐 배로 돌아온다. 이렇게 세상을 사는 것이 정말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아.. 졸립다. 현재시간 10시가 조금 넘었다. 자야겠다.
주제: 교칙
배고프다... 졸립다....에이 모르겠다. 매점이나 가자.
-in매점 -_-;;;-
웅성웅성
학생1 :누가 내발 밟았어!!
학생2 : 나 아니야!
학생3 :비켜 비키라구
학생4 :(퍽) 누구야 내 머리 때린게!
학생5: 비키라구 다 샀으면 좀 나가라구. 니네 여기서 살거야?
참 어이가 없다. 1학기 생실장에 한번 언급한 이야기지만 정말로 사람이 많은 우리 학교 매점이다. 게다가 줄도 안서서 1평 남짓한 매 점안은 한마디로 전쟁터가 된다. 배고파 죽겠는데... 그리고 점심 시간은 2시간이나 남았는데...사람을 간접살인 하려는 그런 나쁜 무리들이 우리 학교에 이렇게 많다니. 너메들은 다 살인미수야 알아? 내가 법에 고소하면 너네 다 잡혀가!!
우리나라... 2002년 한국 방문의 해... 영어를 몰라서 적지 못하겠다. 어쨋든 한국 방문의 해라고 한줄로 줄서기, 쓰레기 줍기 등 여러 가지 캠패인 했었다. 그런데 이게 무러까. 만약 회국에서 우리 학교로 전학 오면 아침밥 3일 안먹고 오면 그 아이는 병원에 실려간다. 어느 정도 체격과 체력이 없는 한 매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다. 어떤 여학생이 밟히는?! 현장도 목격한 적이 있다.
이런 식으로 학교 운행하면 나 이 학교 다닐 수 없다. 아니 내가 왜 안다녀. 매점이 패쇄되야지. 쓰레기는 온통 바닥을 굴러 다니고, 매점 간다고 나간 학생들은 늦게 들어와헛 학교 수업에 지장주고, 매점 안은 어지러워서 먼지만 나고, 선생님 차 위에다가 쓰레기 버리는 학생들, 같은 학생을 밟는?! 학생들까지 포함해서... 매점 별로 좋은 것은 아닌거 같다.
주제 : 맘대로
우연히 나는 허이광고에 대해서 생각했다.
시험공부가 너무 힘들다... 이제 뭐하지.. 하는 생각에 티비를 켰다. 순간 나는 엄청난 광고를 보게 되엇다.
난 단순한 생각에 치토스를 사먹으러 갔다. 하루, 이틀.... 벌써 한달이 지난 지금은 스타크 따조 100개를 조금 넘겼다. 지렁이 같이 생긴 괴물, 하늘을 날아 다니는 익룡같이 생긴 괴물, 그리고 총들고 있는 사람등 똑같이 생긴 따조도 몇 개 있었다. 으하핫.. 이제 우주 지배의 날도 얼마 나지 않았구나... 하지만.. 118개를 모았을때까지도 결국 나는 우주를 지배하지 못하고 학생이라는 평범한 직위에 남아있을 수 밖에 없었다.
겨국 나는 사촌동생들에게 까지 손을 빌리게 되었다. 엄청난 양의 스타크따조를 가진 사촌동생들에게 나는 한 개당 배구언에 구입르 하고 총 173개(정확하다)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슬슬 치토스도 인제 질리기 시작한다. 별로 맛이 없는 것이다. 난 결국 173개를 모으고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다. 우선 개당 500원이라는 엄청난 값에 대한 재정이 모잘랐고 치토스도 맛이 없었다.
혹시 모른다 한 500개 쯤 모으면 우주는 몰라도 지구는 지배할 수도?
제목 : 코카콜라.. 코카콜라...
때로는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게 더욱 아름다울 수 있다. 고정관념에 싸여서 사는 세상보다는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새롭게 생각하고 또 재미있게 생각하는 것이 이 세상 사는 재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뒹굴 뒹굴 구르다가... 하루종일 티비만 보다가... 뱃속에서 나를 부른다. 그래서 결국 천원짜리 두장을 가지고 친구를 부러서 떡볶이 집에서 만났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진짜 덥다. 반팔에 반바지를 입었다지만 그래도 덥다. 더울 땐 더운 것으로 없애버리고 추을땐 추은 것으로 없애버린다. 라는 말 때문에 떡볶이로 메뉴를 정한 것이다.
떡볶이가 따끈따끈해질 때까지 지가리고 있을 때... 우리는 티비를 켰다. M-net에서 노래가 끝난 후 광고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곰이 춤추는 광고... 코카콜라 광고다. 컴퓨터 크래픽으로 해서 그런지 실제 곰과 너무나도 흡사하다. 떡볶이를 가져 오시는 아줌마가 하시는 말씀이...
"학생들... 어떻게 저렇게 곰을 훈련을 잘시켰데?"
크핫.. 어이가 없었다. 옆에서 친구도 입을 막고 키득키득 거리고 있었다. 떡볶이 아저씨가 하시는 말씀이...
"이봐 여편네야.. 어떻게 곰을 훈련시켜! 저건 사람이 들어가서 하는 거라니깐.."
우리는 떡볶이를 다 먹지도 못하고 나와서 웃을 수 밖에 없었다..
한가지 관념에서 생각하지말고 새롭게 생각하게 되면은 다른 사람들ㅇ게 신선한 느낌을 주게 되고 또한오늘처럼 즐거움을 줄 수도 있는게 세상 사는 것이다.
어울리지 않겠지만.. 내 좌우명이다.
남의 생활과 비교하지 말고 네 자신의 생활을 즐겨라.-콩도르세.
제목 : 우리 학급
우리 학급이 싫은 이유를 여러 가지를 말하겠다.
1. 우리 학급은 2-8... 별로다. 숫자부터가 별로다.
더하면 10이니 길운이 틀 것이다. 무슨...
2-8 2빼기 8은 마이나스 육이다. 육... 육이 세 개면 저주의 숫자라고한다.
2. 우리 학급은 화장실 앞에 있다. 이런... 1학견때에도 7반이라서 화장실 청소는 우리반이 다하고 냄새도 우리반과 그 옆반인 6반 8반에서만 나고... 정말...짜증나는 일년이였다. 그런데 2학년이 된깐 딱 8반이라니...이런...
3.우리 학급은 위치상 않좋다. 계단을 앞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빨리 밖으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런 생각 하시지 않길 바란다. 아침부터 들려오는 발소리... 쿵 쿵.. 참 기분 묘하다.. 오랜만에 공부에 집중해볼까나 하는 생각에 쿵 쿵... 기분 나쁘다.
4.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암임선생님이 국어 선생님이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 중에 하나 국어... 경형학과를 목표로 하는 나로서는 문과에 진학해야 하겠지만 어쩔 수 없다. 싫어 하는 건 싫어하는 건데. 그렇다고 소질이 jdqt는 건 아니다. 다만 싫어할 뿐이다.
더 열거 하면 남은 생실장 다 사용할 수 도 있다. 책상 위치가 안좋다든지, 칠판의 크기가 2센티 더 작다든지 햇볕의 각도상 2식에 가장 강하게 들어온다든지... 말도 안되는 거 다 열거한 경우 말이다.
다른반보다 그래도 활기차고 평범하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들긴 드는 2-8 앞으로 5달 남았다. 5달만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생활하자.
제목 : 뿌셔 뿌셔
뿌셔뿌셔의 겉봉지에는 분명히 '끓여 먹지 마세요'라고 적혀 이지만..
하지 말라는 짓은 더 하고 싶어지는게 사람의 심리 아닌가? 세상사는게 다 그런거지 뭐... 너 이거 하지마! 하면 하고 싶고 너 이거 해도돼 하면 하기 싫은게 청소년기의 반항심이라고나 할까??
1.뿌셔뿌셔 떡볶이 맛을 끓임
끓이자 마자 이 실험을 시작한 것을 눈물나게 후회한다.
그래도 제일 라면에 가까운 맛이다. 절대 추언은 안한다.
비위만 좋다면 끓여 먹어도 상관은 없을 듯 하다.
2.뿌셔뿌셔 치킨 맛을 끓임
한 일주일 굶어서, 굶어 죽기 직전만 아니라면 절대 먹지 말라.
끓일 때 나오는 치킨 냄새도 아니고 라면 냄새도 아닌 야리꾸리한 냄새가 어머님이 손수 차려주신 밥상을 그립게 한다. 반찬 투정이 무척 심한 사람이라면 꼭 먹어보길 바란다.
3.뿌셔뿌셔 쵸코맛을 끓임
아무리 미운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런 음식은 절대 먹이지 말자. 자칫하다가 영원히 갈라질 수도 있다.
한 젓가락만으로도 일주일 먹은 것을 충분히 토해내게 할 수 있다. 위세척 영으로 대체해도 충부히 효과가 있을 듯한 음식이다.
4,뿌셔뿌셔 딸기맛을 끓임
끓여 놓고도 막상 먹어볼 엄두조차 나질 않았다.
느끼하고 추잡한 딸기의 역겨운 냄새가 부엌을 진동하고 있었다.
한 젓가락을 입에 넣어 보고는 바로 폐기 처분했다.
만인엑 공개되면 우리나라 따리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참으로 무서운 음식이었다.
직접 해본 것은 떡볶이 맛과 딸기맛 뿐이였다. 나머지는 가상 실험이었다.
자금 협조에 도와준 주환이 형에게 감사한다.
제목 : 광고에 관한 궁금증
*소화제 "베아제"
김석훈 : 제아제 있어요?
김규리 : 베아제 있어요"
윤문식 : 베아제 있어요?
...베아제는 인기 연예인들한테만 인기 있나 보다. 평범한 일반인들을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광고다.
*배스킨라빈수(31)써리원
그 대머리 벗어진 아저씨부커.. 하일성, 오지명 아저씨까지... 가만히 보면.. 아저씨드이 주고객들이다.
아저씨들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다... 나도 먹고 싶지만.. 아직 난 앞날이 밝은 청소년이다. 그래서 참는다. 포근한 이미지를 앞세운 좋은 광고지만 그래도, 난 이상하다.
*현대산업개발...
컴컴한 달표면에 크고 호화로운 첨단 시설의 호텔을 지으면 이렇게 말한다.
'달나라에 호텔 못 지으라는 법 어디 있어?"
헉... 여기서 질문이다. 그러면 현대산업개발은 에어리언과 토끼를 상대로 숙박없을 한다는 이야기인가?
(--)(__);;.. 이런 생각하는 내가 싫다.
*네스카페커피 광고
나룻터에서 청년이 배를 타려 하자 사공은 요금으로 2만원을 내라고 한다. 그러자 그 청년은 주머니에서 네스까페 커피 하나를 꺼내준다..?
캔 커리 하나에 2만원.. 자판기 커피는 단돈 300원이다 많은 이용 바란다. 캔 커피 한박스면 배타고 태평양 횡단 가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