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Madagascar)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전체 면적은 587,040 km²으로서 세계에서 46번째로 큰 나라이다. 케냐와 면적이 거의 비슷하며 남아프리카 전체를 구분하는 11개의 지리적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동쪽으로는 가파른 절벽이 있어 중앙 고원이 있고 열대우림과 마주한다. 마다가스카르의 기후는 북부는 열대, 중부 고원 지대는 아열대 및 온대, 남부는 약간의 사막성 기후와 온대로 이루어진다. 말레이계 메리나족 26%, 베티미사라카족 15%, 베틸레우족 12%, 투미헤티족 7% 등이 존재한다. 2010년 11월 17일 실시한 국민투표로 확정한 새 헌법을 대통령은 12월 11일 발포했다. 새 헌법 4조 1항에 "말라가시어는 국어다." 이어서 4조 5항에 "공식어는 말라가시어와 프랑스어다."고 규정했다. 2007년 헌법에 도입된 영어는 그 지위를 박탈당했다. 실제로 마다가스카르에서 영어는 매우 낯선 언어다. 거의 모든 국민이, 다소간 방언의 차이가 있다고 해도, 공통의 말라가시어를 사용한다. 마다가스카르는 부룬디, 르완다, 소말리아 등과 같이 사실상 단일어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국가다. 프랑스어는 국가의 준공용어이며, 이는 프랑스의 식민통치의 영향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말라가시어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 속하는 언어이다. 많지는 않지만, 포르투갈어 및 영어는 교육받은 사람들이 극소수로 쓴다. 또한, 일부는 코모로의 영향으로 코모로어 또는 아랍어를 사용하는 주민도 있는 편이다. 애니미즘 등의 토착 종교가 52%, 기독교 41%, 이슬람교 7% 존재한다. 광물 자원도 적고 개발도 늦은 편이다. 산업 구조는 농업 중심으로 수출품으로는 바닐라, 쌀, 설탕이 있다. 전 세계 바닐라 생산의 60%를 담당하고 있다. 수도는 안타나나리보이다. 줄여서 타나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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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베 섬(Nossi-Bé)
마다가스카르 마하장가주(州)에 딸린 섬으로, 면적 334km2. 인구 약 4만여명 이며
아프리카 남동부 마다가스카르섬 북서부 앞바다에 있는 화산섬이다.
모헬리 섬(Mohéli, Mwali)
팅지 드 베마라하 자연보호 구역(Tsingy de Bemaraha Strict Nature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