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린 하루네요.
갑자기 더워졌던데 저녁에는 그래도 시원해서 좋네요.
오늘 줄기초 형틀 작업과 보 콘크리트 타설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동영상입니다.
펌프카로 줄기초 보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영상입니다.
타설 후 보에 공백 없이 꽉차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바이브레이터를 이용한 진동 파장으로 콘크리트가 잘 스며드는 영상입니다.
다음은 사진으로 설명을 이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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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을 세워서 작업중인 모습입니다.
전날 비가 와서 작업이 중단되어 하루정도 늑근과 보를 조립을 한 후 유로폼을 세워서
시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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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틀은 틀어지거나 변형이 생기지 않도록 강관에 연결을 잘해야하며 유로폼끼리 연결도
매우 중요하니 연결핀의 불량을 체크해야합니다.
참고로 폼 높이 외 늑근 노출은 훗날 타설후 기초 철근 작업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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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틀이 틀어지지 않도록 각 방향별로 가로 지르는 강관이 제법 많이 보이네요.
버림면에 접착되는 밑면에 고정도 매우 중요하므로 일일이 체크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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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길이가 일정된 폼의 규격이므로 부족한 치수는 휠라 스페이샤로 채워서
조립하여 형틀을 제작합니다.
폼 타이로 형틀을 고정하고 철근 보에 용접하거나 결속하여 고정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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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배관이 지나가야 하는 자리라면 미리 슬리브처럼 배관 작업을 해줍니다.
전기 배선이 투입되는 구간에도 PVC 파이프로도 작업이 가능하니 불현듯 CD관 작업을
놓쳤다면 파이프 작업을 해놓고 투입하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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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카를 통해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장면이며 비로소 줄기초의 보 타설이 완료되었습니다.
이후 작업이 진행되는데로 바로 현장 소식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날이 매우 더워지고 있네요.
건강 잊지 마시고 코로나도 이겨내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