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도권(the circle of 5th)
C키를 5도씩(다섯음씩) 이동 하였을때(시계방향으로) 2nd 포지션은 G, 3rd 포지션은 D, 4th포지션은 A키가 되고 ...
만일 C키로 F를 연주하였다면 위의 그림에서 보는대로 12th 포지션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쓴 댓글의 답급에 12th 포지션이 아닌 3rd 포지션이라고 적시해주셨길래, 세컨 포지션을 정리한 어느 싸이트의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보통 C키를
1. G키로 연주하는 것을 세컨포지션이라 하고,
2. F키로 연주하는 것을 3rd 포지션으로 잘못 알고 있으나
2의 경우는 엄밀히 따지자면 12th position입니다.
한 하모니카에서 다른 키로 연주하기 위한 스케일의 편의상 이것을 3rd postion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엄밀히는 12포지션 인 것이죠.
위의 5도권(circle of fifth)은 특정키에 대한 포지션을 간략하게 정리한 그림이며 한 키를 중심으로 오른쪽 시계반향으로 이동하면 2nd postion 이 됩니다.
즉, C키의 세컨드 포지션은 G, G→D, D→A, A→E...... 이렇게 되는 것이지요.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서는 http://cafe.naver.com/diatonic/4568 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좀 아는 척 해서 죄송합니다.^^
※자세한 토론을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tenhole/Ccc2/272
첫댓글 좀 헷갈릴수가 있을것 같은데요.하모니카 중심이냐 악보키가 중심이냐의 차이라 봐 집니다. 즉 G키의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C키 하모니카로 연주하면 2ND이고 D키로 연주하면 12th일것입니다.F키로 연주하면 3rd 이구요. 마찬가지로 제가 연주한 신촌블루스의 아쉬움 같은 경우 곡이 C인데 F키 하모로 연주 하면 2nd, Bb면 3rd,G키로 연주하면 12th로 알고 있읍니다.
위의 5도권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한칸은 세컨드 포지션이고, 반시계방향 한칸은 12포지션입니다.
그런 취지에서 하나의 키로 3개의 키를 쉽게 연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C 하모니카를 5도 위의 G키로 연주하는 2nd position, 4도 위의 F키로 연주하는 12th 포지션이 있다.
뭐 이 정도만 생각해두면 실제 연주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발리하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오선지 조표에서 #이나 ♭이 붙는 순서가
#: 파-도-솔-레-라-미-시 순서로 붙는데 이것은 5도씩 음이 위로 붙는 것입니다.
♭:시-미-라-레-솔-도-파 인데 4도씩 음이 올라 갑니다.
이것을 5도 차이가 나면 2nd, 4도 위이면 12th 포지션인데, 예를 들어 C→D→E→F , C와 F는 4도차이로서
12th position이지만 편의상 대개 1개의 키로 3개의 키를 연주하기 때문에 편의상 2nd에 이어서 3rd로 부르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위의 5도권에 의하면 C의 3rd는 D가 됩니다.^^